일본이 엔저 정책을 유지한게 근 10년이 넘음.
아베때부터 했으니. 다만 엔화가 안전 자산 취급을 받았던지라 효과를 못본거지
코로나때 다른 나라들 금리 인상으로 그간 쏟아 냈던 자국 화폐를 흡수하는 동안
일본은 "요시. 이때가 기회다." 하고 엔저를 더 유지했다가 시장이 인식하고 본격적인 엔저 시대로 들어감.
보면 엔화가 900 이하로 떨어진게 코로나가 기점인걸 알수 있을걸.
어쨌거나 도합 10년넘게 엔저를 유지했는데 여기서 이득 안본 사람이 있겠냐구 ㅋㅋㅋ
닛케이도 이득 봤지. 일본 부동산도 이득 봤지. 일본 대기업들도 이득 봤지.
(물론 생산기지는 외국에 있지만 엔화로 바꾸면서 환율 차 땜에 개이득.)
국내 생산기지를 갖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손해지만 어쩔티비냐구 ㅋㅋㅋㅋㅋ
이득 본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인데 이제와 금리를 올린다???
일본은행총재 "무리하게 정책금리 올릴 생각 없어"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0993
우에다 저 양반 일본도 이제 금리 올려야 한다 주장했다가 닛케이 지수가 10창나니깐 서둘러 "그것은 오해다." 했던 양반임.
지금도 말은 "금리인상 해야한다." 하고 있어. 말만.
일본 재무상, 미국 ‘금리인상’ 요구에 “일본은행에 판단 맡길 것”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331614
당연 미국이 금리 인상 요구하니깐 재무상은 '중은의 몫' 이라며 발 빼버렸고.
왜 이번 미일 협상도 일본이 엔저를 지키기 위해 퍼다준격이라는 평이 많았잖아.
그렇게까지 해대며 지켜낸 엔저인데 이걸 이제와 누가 바꾼다는거여.
펀쿨섹좌가 바꿀수 있다면 정말 난놈이다 한게 괜한게 아니다.
엔저에 젖을정도로 너무 오래됐고 이득을 본 사람들이 너무 많으며 이게 경제 구조화 됐음.
이젠 못 바꿔.
(IP보기클릭)211.235.***.***
(IP보기클릭)183.103.***.***
ㅋㅋㅋㅋ 반대 아녀?? | 25.10.12 10:27 | | |
(IP보기클릭)211.235.***.***
기사 못보고 앤캐리 자금 빠지면 미증시 영향있을거라 일본 빠른 금리상승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미국도 생각하는 바가 있나보네 | 25.10.12 10:3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