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사진 오른쪽 중간 오션브릿지 바로 아래있는 동그라미친 빈 땅
그럼 이제 지적도를 켜서 분석해보자
그렇다
이 땅은 '상업지'이다
즉 용적률 1000% 넘게 땡겨서 고도제한이 널널한 부산시의 특성과 만나 연면적 10만, 층수 30층 안팎의 초대형 프라임오피스나 지산을 지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게다가 북항2단계 재개발과 더불어 주변에 지어지거나 예정된 아파트들의 수요까지 감안한다면 요즘 직주근접 메타에 힘입어 더없이 오피스, 지산 등 일자리를 창출하기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이는 곧 마린시티 홈풀부지 오피스와 함께 한국 기업들의 수도권 집중화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땅이라는 의미이기도 하지
하지만 그런 잠재력이 무색하게 저 땅에는 아직 그럴만한 소식 하나도 들어본 적이 없다..
현재 경제상황을 감안해도 저 땅의 잠재력에 비해 소식과 존재감이 너무 없다...
어쩌면 저 땅에 아파트가 지어져 그냥저냥한 배드타운이 되느냐, 북항2단계 이전까지 서울강남공화국을 견제할 든든한 버팀목이 개발되느냐가 갈려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저 땅이 오피스, 지산을 포함한 복합 건물이 지어져서 수도권을 효과적으로 견제해주는 효자가 되길...
저 땅에 대한 정보를 더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의견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