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의 세대 갈등이 단순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서로를 이해못하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의 영포티 문제는...
해결을 뒤로 미룬 채 오랫동안 쌓여온 복지&경제 문제들이 젊은 세대에서 터진다는 위기감이 마침내 현실로 다가왔고...
이 상황에서 그 위기를 더욱 가속화하는 돈 뿌리기를 아예 대놓고 시전 중이기도 함.
그럼에도 젊은 세대는 그 수가 적다보니 정치적 의견을 제대로 낼 수도 없는 불리한 입장인데...
가장 수가 많은 4050이 민주당과 좌파진영 지지 성향의 비중이 크다보니...
목소리 큰 상당수가 바로 저런 행태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중이고, 반대하면 전부 극우 내란견으로 몰아버리니까
그렇잖아도 롤대남 이대남 이런 건 루머랍시고 낄낄대는 것 땜에 이미 찍혀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2030 세대 자체를 계엄 내란 동조자로 몰아가잖아.
요컨대... 젊은 세대는 절박한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는데 4050은 그 부담을 늘리는 일에 적극 찬동하는 중인 데다, 그걸 뭐라하면 세대 자체를 극우로 몰아버리지.
즉, 가치관을 넘어선 생존의 문제에서 분노가 터졌다는 느낌임.
지금 영포티 발언에 긁혀고 화내는 것도 '그러는 너희는 우리를 롤대남이니 이대남이니 극우화니 안 그랬냐?'라고 냉소만 돌아오는 거고.
심지어 매스컴까지 젊은 세대를 극우화 됐다 그러잖아.
젊은 세대 입장에서는 아 우리한테 전부 떠넘기려고 전방위로 우리를 왕따로 만드는구나 싶을 수밖에.
원래 세대 갈등을 늘 있었다... 라고 가볍게 넘길 일은 아님.
이건 한국의 복지&경제의 근본적 모순이 마침내 감당하지 못하고 터지려 한다는 배경을 깔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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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담론이 있겠지만 70퍼센트에 달하는 출구조사는 무시할 수치는 아니었는지 반향이 어마어마하네 MZ 나왔을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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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만 다르지 본질적으로는 이전에 있었던 세대갈등과 다르지 않다고 봐 물론 규모가 다르니 이전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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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가 빠는 정치인 지식인들이 씨부려댄 막말을 봐라ㅋㅋ 개준석도 안하는 ↗같은 소릴 매일 씨부려댄다 유시민 ↗국ㅋㅋ 걔들의 발언이 누구 좋으라고 하는건지 생각하면 이제 겨우 영포티 하나 가지고 긁히는것도 존나 내로남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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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냅두면 ㄹㅇ 피바다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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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렇게라도 터져야 경각심을 주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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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만 다르지 본질적으로는 이전에 있었던 세대갈등과 다르지 않다고 봐 물론 규모가 다르니 이전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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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담론이 있겠지만 70퍼센트에 달하는 출구조사는 무시할 수치는 아니었는지 반향이 어마어마하네 MZ 나왔을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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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냅두면 ㄹㅇ 피바다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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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섬 거주민
오히려 그렇게라도 터져야 경각심을 주겠지 뭐 | 25.10.11 1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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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가 빠는 정치인 지식인들이 씨부려댄 막말을 봐라ㅋㅋ 개준석도 안하는 ↗같은 소릴 매일 씨부려댄다 유시민 ↗국ㅋㅋ 걔들의 발언이 누구 좋으라고 하는건지 생각하면 이제 겨우 영포티 하나 가지고 긁히는것도 존나 내로남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