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커크에 죽음보다 그 죽음을 두고 농담한 사람에게 더욱 분노한 미쿡 유튜버들을 보고 열받아 쓴글
2025년 6월 미네소타의 하원의원이 괴한에게 총에 맞아 죽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도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최근 찰리커크가 극좌의 총에 맞아 죽었다.
다시 솔직히 말하자면 관심이 갔다. 너무 유명해진 사건이고 세간의 주목이 끌리고 끝없이 뉴스가 쏟아지니까.
그런데 날 열받게 하는 건 이런 거다. 의원 암살사건 당시 우익 인사들은 “범인은 좌익이며, 내분으로 살해당한 것이다.”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누가 그랬냐고? 그런 헛소리를 한 사람 중에는 일론 머스크도 포함되어 있다.(현재 범인은 우파, 또는 극우에 가까운 기독교인이란 사실 이외로는 정치적 입장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런 주장한 사람들은 아무일도 없이 지나갔는데.
그런데 찰리커크가 죽으니, 거기에 대한 농담을 한 코메디언부터 유튜버까지 ‘살인자의 공범’ 취급을 한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보를 대하는 태도도 중요하다고 본다. 인플루언서 죽음에 과몰입해 “좌익이 미래를 지키려는 우파를 살해하려 했는데 두둔해! 너 빨갱이!”라고 말하면 죽은 사람에 대한 영웅시를 짖는 것 이외에는 하지 말라는 말인가?
찰리커크가 영웅이냐고? 방송으로 쉼 없이 떠드는 사람이 옳은 소리도 하고 틀린 소리도 하는 거지 거기에 영웅이 있나? 어느 쪽에는 증오를 사고 어느 쪽에서 영웅시 되는게 팩트 아닌가?
마찬가지로 연예인이나 유튜버도 같은거 아닌가? 쉼없이 떠드는데 가끔 개소리도 하고 옳은 소리도 하는 거지 대체 뭘 바라는 거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며 목격한 양분화된 개소리들 때문이다.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만만한 사람들 미친 듯이 때리더만.
아! 영웅 없다고 쓰레기 같은 살인범이 토론 잘하는 우파 청년을 살해한거고, 거기에 분위기 못읽고 떠드는 사람들이라고. 여기서 최악은 미국에서 보기드믄 광기의 독재자 트럼프지 다른건 다 곁가지라고.
아씨 커뮤질좀 그만해야 하는데...
(IP보기클릭)116.43.***.***
저긴 무분별하게 메카시즘인데 여긴 대놓고 빨갱이들이 관직 달아도 별 일 없고 나라가 단단히 미쳐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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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무분별하게 메카시즘인데 여긴 대놓고 빨갱이들이 관직 달아도 별 일 없고 나라가 단단히 미쳐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