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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시설관리에서 종사하시는 분 계실까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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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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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1. 자격증이 없다면 가장 만만한게 아파트 관리 사무소입니다. 자격증 요구하는 곳도 있고 일 배우면서 취득하라는 곳도 있습니다. 대부분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기 때문에 사람 구하는 곳 많고 취업하기 제일 쉬운 곳입니다. 컴퓨터로 문서 작성 좀 할 줄 알고 드라이버, 전동 드릴, 스페너 같은 기본적인 공구 사용만 할 수 있다면 일하는데 큰 문제 없습니다. 전기 자격증 없다면 집에서 가까운 아파트 관리 사무소 돌면서 구인 안 구하는지 물어보고 일 배우면서 자격증 취득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며 10곳 정도 돌아보면 취업 가능하실 겁니다. 의지만 보여주면 사람 필요없어도 연락 돌려서 사람 필요한 곳 연결해 줄거에요. 페이는 요즘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200~300 사이, 경력, 자격증등등 고려해서 결정됩니다. 다만 아파트 관리 사무소다보니 민원 처리에 하루 하루가 시간 잘 갈겁니다.(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정도 일이 적응되면 당직할 때와 쉬는 날 틈틈히 공부하면서 자격증 취득하시고 업무상 만나는 분들하고 관계 좋게 유지 하시면 할만 할겁니다. 친구놈이 SH공사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계약직부터 시작해서 SH공사 과장, 부장까지 진급한 놈 있는데 이 친구가 장기 백수 친구놈들 여러명 SH 임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강제 취업시켜서 자격증 따라고 닥닥하면서 관리해주면서 쉬는날 알바도 챙겨주면서 전기기사 취득하면 조건 괜찮은 곳으로 이직도 시켜줬던 사례도 있습니다. 그외 백화점, 대형건물, 공장, 산업시설 같은 곳은 인맥 추천으로 구인하기도 하고 공고로 구인하기도 합니다. 몇년 일하면서 공부하며 자격증 취득하면 큰돈은 아니더라도 먹고 살만 하실겁니다. (전기 기사는 시험 어렵습니다. 합격율이 가장 낮은 자격증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25.10.15 17:45

(IP보기클릭)211.222.***.***

BEST
현실 말하면 저거 따도 제대로 된 일자리 구하기 힘듬 구인공고도 괜찮은곳은 인맥으로 풀리고 구인공고 소식이라도 찾아보려하면 공짜가 아님 밴드같은곳 들어가서 회비 내면서 해야함 일종의 카르텔? 같은게 있어서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시간버리는 일만 하게 될거임
25.10.15 17:05

(IP보기클릭)4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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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설관리는 아니도 전기쪽 일하는사람인데요.. 전기자격증 인플레이션?? 아직까지는 전기 기사 취득하고 경력채우면 밥벌이 가능해요.. 위에 자격증이 넘치네 하는 소리 듣지마세요.. 산업기사가 과정평가형인가?? 바꾼다 만다 시끄럽지만.. 아직까지는 쓸만한 자격증은 맞아요.. 전기 기사 30데 초반에 따고 약 9년정도 일하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전기공사 업무도 하고 태양광도 하고 별별 잡다한 업무하다 보니 그냥저냥 하는정도?? 시설관리 하더라도 누전 잡고 어느부분이 트립되었는지 감은 잡아야 해요.. 전기가 어렵고 위험해서 아무리 오래한 사람도 원인과 결과를 확실하게 알기 어려워요.. 30대 후반이라도 전기공사하신다고 하면 젊어요.. 몸이 어느정도 건강하시다면 기능사 따고 전기공사 2~3년 하면서 기사 따시는거 추천... 전기 자격증은 자격증일뿐 전기로 밥먹고 살려면 최소한 누전은 잡어야죠...
25.10.15 19:22

(IP보기클릭)211.235.***.***

BEST
현직으로 일했던 사람입니다. 한가지만 알고계세요. 남들 사는 집에 일하시면 스트레스 크게 받습니다. 저는 전기기사 었는데 세대 올라가서 똥으로 막힌 변기도 뚫으라 해서 내 업무도 아닌데 오바이트 나올뻔 했고 또한 단지 청소와 폐기물 처리에도 동원 등등 온갖 잡일에 동원 됩니다. 그라고 소장 달아봤자 동대표, 노인회, 부녀회 등등 엄청나게 시달리며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정말 사람이란 자체에 환멸을 느끼게 되고 남들이 먹고 쉬는 곳에서는 절대로 일 하는게 아니구나 라며 느끼게 될것입니다 기술 배워서 다른길로 가세요.
25.10.16 10:30

(IP보기클릭)11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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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작성자님하고 비슷하게 제대로 된 직장을 못 다니다가 30대에 전기기능사를 따고 작은 빌딩에서 전기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급여하고 워라밸을 기대 안 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대신 요즘 자리가 별로 없어서 힘든 곳(호텔, 백화점, 병원, 마트) 같은 곳에서만 구인글이 있지만, 그래도 찾다 보면 제대로 된 자리가 나오실거에요 부정적인 사람들 글만 보지 말고 한번 취성패 같은 걸로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따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족) 그리고 전기기능사가 실기 시험이 실제로 간단한 판넬 구성하는 시험이라서 전기 작업이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 해보실수도 있어서 추천 드려요
25.10.15 18:26

(IP보기클릭)117.111.***.***

비전공자가 전기산업기사, 전기기사 자격증 합격하기 힘들어요. 제가 알기로는 기사, 산업기사 중에서 가장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이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로 알고 있습니다.
25.10.15 15:52

(IP보기클릭)118.235.***.***

전력투구
어렵다고 하다보니 할거면 확실하게 각오하고 들어가고 산업기사든 기사든 못 딸거같으면 시도도 안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이걸 내가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솔직히 감도 안오니 가장 고민이 되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 25.10.15 16:23 | |

(IP보기클릭)118.235.***.***

비전공자인데 전기기사 응시자격이되는지는 모르겄네요 그리고 산업기사 딸바에 기사따는게 더 낫구요 이왕에 공부하실꺼면 학원실강 듣는거 추천합니다 전기기사자격증이 학생뿐만아니라 50~60대 머리 굳을대로 굳은 아저씨들도 많이 보는시험이라 학원실강하면 전공자가 아니어도 자세하게 알려줌
25.10.15 16:01

(IP보기클릭)118.235.***.***

빨래판
비전공자는 관련업 종사 경력으로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기능사따고 일하면서 공부병행하면 자연스럽게 경력은 채워질거같아서요. | 25.10.15 16:22 | |

(IP보기클릭)118.235.***.***

빨래판
학원은 당연히 다녀야할거같습니다 난이도가 높다고 들어서요. 들어보면 나이들고도 따시는 분 계신다고하고 또 실제 난이도가 높은 시험중 하나고. 감이 안잡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25.10.15 16:24 | |

(IP보기클릭)58.229.***.***

기사 이하 자격증은 기존 기출문제로 다 커버가능한 수준의 문제들입니다.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서요. 비전공자가 따는것도 어렵지는 않으나 시설관리라고 전기,소방등 기사 산업기사 있다고 오셔오세요 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많이 생각해보셨을테니 도전해서 따는것을 추천드리긴 합니다. 그래도 수요는 있는 자격증이니까요
25.10.15 16:34

(IP보기클릭)221.158.***.***

전기기능사 따고서 공기업 공무직 시설관리 지원하시면 됩니다
25.10.15 16:34

(IP보기클릭)122.46.***.***

다른 직종으로 가기로 하셨군요. 일단 다른건 몰라도 제가 이거 하나는 압니다. 절대로 창업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일부 또는 소수의 사장님들은 성공했지만, 지금 시점에서 창업하는건 인테리어 업체와 철거업체 배만 불려줍니다. 무조건 직원으로 있어야할 상황입니다. 그걸 더 잘아시니까 업종변경을 고려하시는거겠지만요. 화이팅입니다.
25.10.15 16:57

(IP보기클릭)118.235.***.***

호모 심슨
네 이미 한 번 해서 망해도봤지만 그땐 지 실수와 부족함이 더 컸는데 아직 일 하면서 추세를 보는데 창업은 여로모로 너무 악조건인거같더라구요. 빠르게 판단해서 진로를 바꿀거면 바꿔야겠다. 싶습니다. | 25.10.15 18:11 | |

(IP보기클릭)59.7.***.***

시설관리직은 50대에서 60대에 가는게 맞습니다. 급여는 적은만큼 시간도 많고 처음에는 공부도하고 자격증도 따겠다고 하지만 실제 일하다보면 금방 나태해지는 사람 많이 봤네요. 일이 편하면 편한것에 익숙해지니깐요. 우선 다른일 해보시고 훗날 그쪽일 하세요~
25.10.15 17:01

(IP보기클릭)118.235.***.***

고개남
그런데 다른일이라는걸 지금 애매하게 나이가 많고 전공이나 경력이 공백인 제가 뭘 해야하나 싶거라구요 | 25.10.15 18:17 | |

(IP보기클릭)211.222.***.***

BEST
현실 말하면 저거 따도 제대로 된 일자리 구하기 힘듬 구인공고도 괜찮은곳은 인맥으로 풀리고 구인공고 소식이라도 찾아보려하면 공짜가 아님 밴드같은곳 들어가서 회비 내면서 해야함 일종의 카르텔? 같은게 있어서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시간버리는 일만 하게 될거임
25.10.15 17:05

(IP보기클릭)58.229.***.***

미로먀ㅡ
이미 자격증은 풀릴데로 풀렸고, 다 기출돌려서 아무것도 모르고 기사,산업기사만 따놓고 다 장농행 건물 법적선임은 이미 조건 충족되어 있으니 좋은곳은 말씀하신대로 지인꽂아 넣지 공고 안냅니다. 예전에야 전기기사 자격증 빌려주고 얼마라도 받았다고 하는데 요세 강의다 기출문제집이다 머다. 15년만 2~3회 보면 합격하는 수준이라. 자격증 인플레도 엄청남 | 25.10.15 17:11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0395215961
두 분 말씀이 찐 현직자의 조언이네요. 고민 많이 해보겠습니다. | 25.10.15 18:12 | |

(IP보기클릭)114.203.***.***

이게 어느 시설로 지원하느냐에 따라 다르겠는데 건물관리로 지역에 구분을 안둔다면 기사는 취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능사는 잘 모르겠네요. 지원자로 기능사만 가지고 온 사람은 못봣음... 일단은 기사는 건물에 선임을 둬야하는 편이라 선호도가 있음. 규모가 작을수록 산업기사도 걸어두기도 함.. 정년까지 있다보니 한번 걸면 퇴사까지 가는 편이라 지역에 따라 파트에 따라 티오가 달라질수 잇어서 확실히 취업된다라곤 할 순 없지만.. 자격증을 보유하면 지원 자체는 타자격증에 비해 수월하다 생각함. 따라서 기능사를 따면 일단 다 넣어보고 경력이 체워지는 시기에 맞춰 기사/산기로 따실수 있게 공부를 계속하시는게 낫다 생각함.
25.10.15 17:17

(IP보기클릭)182.229.***.***

그냥 쉽게 말하자면 지금 나이에는 이직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대하면 안됩니다. 실제로 일해보시면 일 자체보다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의 모습과 주변환경이 돌아가는 모습때문에 놀랍니다. 시설관리가 왜 문턱이 낮은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주변 다른 사람들이 왜 시설관리를 무시하는지도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밖에서 보는 것과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차이가 심합니다.
25.10.15 17:33

(IP보기클릭)1.230.***.***

BEST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1. 자격증이 없다면 가장 만만한게 아파트 관리 사무소입니다. 자격증 요구하는 곳도 있고 일 배우면서 취득하라는 곳도 있습니다. 대부분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기 때문에 사람 구하는 곳 많고 취업하기 제일 쉬운 곳입니다. 컴퓨터로 문서 작성 좀 할 줄 알고 드라이버, 전동 드릴, 스페너 같은 기본적인 공구 사용만 할 수 있다면 일하는데 큰 문제 없습니다. 전기 자격증 없다면 집에서 가까운 아파트 관리 사무소 돌면서 구인 안 구하는지 물어보고 일 배우면서 자격증 취득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며 10곳 정도 돌아보면 취업 가능하실 겁니다. 의지만 보여주면 사람 필요없어도 연락 돌려서 사람 필요한 곳 연결해 줄거에요. 페이는 요즘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200~300 사이, 경력, 자격증등등 고려해서 결정됩니다. 다만 아파트 관리 사무소다보니 민원 처리에 하루 하루가 시간 잘 갈겁니다.(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정도 일이 적응되면 당직할 때와 쉬는 날 틈틈히 공부하면서 자격증 취득하시고 업무상 만나는 분들하고 관계 좋게 유지 하시면 할만 할겁니다. 친구놈이 SH공사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계약직부터 시작해서 SH공사 과장, 부장까지 진급한 놈 있는데 이 친구가 장기 백수 친구놈들 여러명 SH 임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강제 취업시켜서 자격증 따라고 닥닥하면서 관리해주면서 쉬는날 알바도 챙겨주면서 전기기사 취득하면 조건 괜찮은 곳으로 이직도 시켜줬던 사례도 있습니다. 그외 백화점, 대형건물, 공장, 산업시설 같은 곳은 인맥 추천으로 구인하기도 하고 공고로 구인하기도 합니다. 몇년 일하면서 공부하며 자격증 취득하면 큰돈은 아니더라도 먹고 살만 하실겁니다. (전기 기사는 시험 어렵습니다. 합격율이 가장 낮은 자격증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25.10.15 17:45

(IP보기클릭)175.211.***.***

영조야
기능사를 따고 넘어가려고는 하는데 대체로 말씀하신것과 비슷하더라구요. 초반에 좀 빡세고 그 다음 내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올라가는곳이라고..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 25.10.16 03:21 | |

(IP보기클릭)118.223.***.***

BEST
안녕하세요 글 작성자님하고 비슷하게 제대로 된 직장을 못 다니다가 30대에 전기기능사를 따고 작은 빌딩에서 전기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급여하고 워라밸을 기대 안 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대신 요즘 자리가 별로 없어서 힘든 곳(호텔, 백화점, 병원, 마트) 같은 곳에서만 구인글이 있지만, 그래도 찾다 보면 제대로 된 자리가 나오실거에요 부정적인 사람들 글만 보지 말고 한번 취성패 같은 걸로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따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족) 그리고 전기기능사가 실기 시험이 실제로 간단한 판넬 구성하는 시험이라서 전기 작업이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 해보실수도 있어서 추천 드려요
25.10.15 18:26

(IP보기클릭)175.211.***.***

lose401
감사합니다. | 25.10.16 03:21 | |

(IP보기클릭)49.164.***.***

BEST
저는 시설관리는 아니도 전기쪽 일하는사람인데요.. 전기자격증 인플레이션?? 아직까지는 전기 기사 취득하고 경력채우면 밥벌이 가능해요.. 위에 자격증이 넘치네 하는 소리 듣지마세요.. 산업기사가 과정평가형인가?? 바꾼다 만다 시끄럽지만.. 아직까지는 쓸만한 자격증은 맞아요.. 전기 기사 30데 초반에 따고 약 9년정도 일하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전기공사 업무도 하고 태양광도 하고 별별 잡다한 업무하다 보니 그냥저냥 하는정도?? 시설관리 하더라도 누전 잡고 어느부분이 트립되었는지 감은 잡아야 해요.. 전기가 어렵고 위험해서 아무리 오래한 사람도 원인과 결과를 확실하게 알기 어려워요.. 30대 후반이라도 전기공사하신다고 하면 젊어요.. 몸이 어느정도 건강하시다면 기능사 따고 전기공사 2~3년 하면서 기사 따시는거 추천... 전기 자격증은 자격증일뿐 전기로 밥먹고 살려면 최소한 누전은 잡어야죠...
25.10.15 19:22

(IP보기클릭)118.235.***.***

오자히르
혹시 현재 근무하시는 분야는 그럼 시설관리는 아니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걸까요? 흔히 현장에서 일하는게 저처럼 무전공자가 자격증만 따고 들어가면 뽑히거나 다니면서 일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일까 궁금합니다. | 25.10.15 22:46 | |

(IP보기클릭)182.212.***.***

조리 자격증이 있으면 회사 국내 식당 지원해보시면..경력으로 뽑을 수 있는데요 여튼 전기 공사 시설 관리 준비해봐서 아는 선에서 말씀 드릴게요 시설 관리 일명 건물 관리 개념입니다 물론 경비원 분들이 계시지만.. 법적으로 모든 건물에 한명이상 시설 관리 직원이 있어야 합니다 전국 어디를 가든 일자리는 있죠 한 친구는 고졸인데.. 고딩때 기사를 따서 지금 10년째 하고 있죠 이쪽 분야가 쉽게 나태해 질 수 있어서... 본인 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여튼 산업기사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기기능사 따고 3~4년 경력을 쌓으면 전기기사 응시 자격이 됩니다 그 중간에 산업 기사 응시 가능하지만...무조건 전기 기사가 있어야 과장급 됩니다 처음에는 격일~ 2~3교대가 많을 겁니다 기능사는 60점 반타작만 하면 되서 문제집 몇번 풀고 인강 몇번 들으면 되고 경력 쌓아서 3~4년 준비해서 전기기사 따시고 경력 2년 정도 쌓으면 과장급으로 뽑습니다 이직 하셔도 되고요 보통 정년 하신 분들이 1년 정도 하루 5~10시간 공부하시고 합격하십니다 제 친구가 10년 차 350정도 받습니다 야근 할 때는 수당 포함해서요 급여는 높지 않아요 정년이 딱 정해진 게 없어서 전기 기사 쉽지 않고 어려운 자격증에 속합니다 저는 준비하다가 이쪽 일이 맞지 않을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저는 요식업+구내식당 경력 3년 있어서 하고 싶은 일 도전해 보고 안 되면 피자가게 한번 운영해 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25.10.15 21:23

(IP보기클릭)175.211.***.***

스스로합리화되자
저랑 반대 루트를 타시네요. 초반에 좀 고생하더라도 경력을 쌓으면서 빨리 기사를 따고 넘어가는게 답이네요. 기사를 제가 얼마나 빨리 따느냐가 중요한거 같네요. 창업은 꼭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25.10.16 03:23 | |

(IP보기클릭)221.154.***.***

제가 찐 경험자라 말씀드립니다.. 저로 말할것 같으면 4년제 수도권 전기공학과 졸업후 기사를 못따서 시설관리 들어온 후 기사 따고 건설사로 이직한 케이스입니다. 저가 다녔던 곳은 공고출신이 많았는데 그 중에 전기기능쪽으로 특출난 분이 계셔서 직접 회로도 꾸밀줄도 아시고, 자동화 장비도 많이 알아 기능쪽으로 많이 배웠고 또한 공부할 시간도 은근 많아서 3년간 토익, 전기기사, 공사기사,한국사 전부 취득했습니다. 후에 공기업 준비하려다가.. 너무 오래 시설직에 있다보니 매너리즘 빠지더군요.. 일단 교대근무(3교대)였는데도 지치기도 하고.. 머리가 굳는 느낌.. 그래서 건설사로 이직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이 다가 아닙니다. 경력이 있어야 해요. 저는 건설사가면서 바이오제약플랜트 및 주택, 오피스텔 등등 일하면서 많이 배우고 공부하였습니다.. 전기일이 진짜 다양하고 어렵습니다. 결론은 시설쪽으로 가시게 된다면 진짜 바짝 긴장하시고 근무하셔야해요. 건축,전기,설비 분야도 좀 알아야하고,, 가서 배우는것도 많을 겁니다. (물론 시설쪽에 멍청한놈들도 많아서 그건 알아서 거르시길) 기사따신다고 하셨으면 진짜 공부빡세게 하시고 바로 탈출하시기바랍니다. 또는 시설쪽으로 전문성을 기르시겠다면 수준 괜찮은 회사도 많아서 이직을 추천합니다.
25.10.15 22:21

(IP보기클릭)175.211.***.***

ERICA FONTES
요즘 아닌 곳 없지만 이 분야가 특히 초반에 교대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든데 빨리 기사를 따서 넘어가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그리고 그 이후로도 계속 좋은 곳 자리 알아보면서 몸부림치면 그만큼 올라 갈 수 있는 여지가 많아보여서 장점인거 같긴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공통적으로 매너리즘 지적하시는거보니 가서 정신 안차리면 바로 나태해지나봅니다. | 25.10.16 03:24 | |

(IP보기클릭)221.154.***.***

경력없으면 거의 최저임금에 정신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많이받고 무엇보다 2,3일에 한번꼴로 당직서야하는게 너무 괴롭습니다. 당직이라는게 수명무지하게 깎아먹는짓이니까 앵간하면 안하시길바래요
25.10.15 22:24

(IP보기클릭)175.211.***.***

오레노피코
처음엔 거의 당직서면서 경력 채울거 같아서 걱정이긴 하지만 각오는 하고 들어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경력이 없으니까요. 빨리 기사를 따고 넘어가는게 제일 중요하겠네요. | 25.10.16 03:25 | |

(IP보기클릭)211.235.***.***

BEST
현직으로 일했던 사람입니다. 한가지만 알고계세요. 남들 사는 집에 일하시면 스트레스 크게 받습니다. 저는 전기기사 었는데 세대 올라가서 똥으로 막힌 변기도 뚫으라 해서 내 업무도 아닌데 오바이트 나올뻔 했고 또한 단지 청소와 폐기물 처리에도 동원 등등 온갖 잡일에 동원 됩니다. 그라고 소장 달아봤자 동대표, 노인회, 부녀회 등등 엄청나게 시달리며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정말 사람이란 자체에 환멸을 느끼게 되고 남들이 먹고 쉬는 곳에서는 절대로 일 하는게 아니구나 라며 느끼게 될것입니다 기술 배워서 다른길로 가세요.
25.10.16 10:30

(IP보기클릭)210.101.***.***

-시설관리 직하다 보면 온갖 잡일을 합니다. 민원인들의 불합리한 일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비하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딜 가든 편한 일 없지만 이 일도 하다 보면 나름대로 얼급 따박따박 나오고 사대보험 때어져서 퇴직금도 보장되고 급여가 적다고 해도 최저 연봉보다는 훨씬 많습니다. 자격증이나 본인 능력에 따라서 남들 만큼 챙길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아파트 한정직으로 이야기 하는데 경력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자격증 따시고 경력직 따세요. 제가 아는 형님은 여러가지 본인이 공부하셔서 외국계 시설관리 건물 들어갔습니다... 저는 아직도 일반건물 시설직 있는데... 원체 배움이 남다른 분이시라 좋은 데 가시더라고요. 결국 여기도 본인 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좋은 자리 찾아 갈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나름 힘들지 않고 제때 퇴근하고 월급 나오고 퇴직금도 나옵니다. 개인적이지만 시설직이 최근에 어딜 가든 기본은 하는 일자리라고 생각합니다.
25.10.16 15:34

(IP보기클릭)58.29.***.***

주택관리사 협회 가시면 구인게시판 있습니다 초보도 가능 - 배우면서 하실분 뭐 이런거 아무데나 막 찔러넣어 지원하세요 작은 단지는 자격증 없어도 다 채용되요. 한 1~2년 해보시고 계속할지 결정하셔도 될거에요 능력? 그냥 전등 갈고 스위치 갈 정도만 되면 어떻게든 다 차근차근 배워서 할 수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최저임금 적용되서 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직종에 젊은사람 구하기 힘들어서 지원서 넣으면 어디든 다 연락 올듯... 전에 사무실에서 일반기사 (자격증필요X) 이력서 받았을때 30장쯤 들어왔는데 90%가 60이상. 50대 한두명, 40대 한명 ... 뭐 이런식이었어요. 그 때 ... 30대 하나 있어서 뽑아놨더니 일♥♥♥ 코인러라 낮엔 겜하고 밤엔 코인거래만 하다가 1년 하고 튀었음... ㅠㅠ
25.10.17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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