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거의 대학교포함해서 10년가까이 충청도에서 지냈는데
올해 이직하고 경기도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여기가 좀 조그마한 현장이고 메인 운영하는사람은 단부제로 한명있고
저는 그냥 신입애들이랑 같이 3조2교대로 일하면서 물경력이긴해도 5년동안 일한 경험으로 도와주는식으로 하고있습니다.
근데 소장님이 몇주전부터 본인있는곳으로 오라고 하시네요 거긴 여기보다 10배이상 큰 규모고 아무래도 사람들도 좀 많고 경력많으신분들도 많아서 배울건 많을거같긴합니다.
대신 지역이 충북이라 다시 지방을 가야하는데
사실 미래랑 경력생각하면 가는게 맞긴한거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5년짜리 물경력이거든요
소장님 말로는 일단 알려주신다고 오라는건데 사실 사람없어서 그러는것도 있는거같아요 to가 3명인가 빈다고 들었거든요
이 회사는 그래도 숙소 관리비 이런거 다 지원해줘서 옮긴다고 딱히 나가는돈은 없긴한데
대신 당직제에 주5일 하루8시간으로 바뀌니까 돈은 좀 줄어들테고 대신 여가시간은 좀 남을듯 합니다.
미래생각하면 가는게 맞긴한데 집에 크게 미련도 없긴하고요 예전처럼 주말마다 올라가면 되니까
참 고민입니다... 변화하는게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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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것도 있지만 사실 나머지 신입들뿐이라 단부재하시는분이 혼자 좀 업무가 많아서 미안하기도 하더라고요 약간 정이 많아서 이직결심도 거의 3년가까이 걸리더라고요 ㅜ | 23.10.23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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