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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때부터 저포함 세명이서 같이 다니던 그룹에 두명이 이세상 사람이 아닌 사람입니다. 한명은 11년전에 한명은 1년전에 보냈습니다. 사인은 각각, 뇌암과 췌장암이었습니다. 지금 글에 적힌 내용들 저랑 상황은 다르다지만, 마음한쪽을 덜어낸것처럼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그 두친구를 보내고 참 많은 생각과 생활이 바뀌었는데, 나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잘 살아야해 라는 강박감이 지금도 저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마음의 상처가 아물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힘내십쇼. 살아남은 사람은 살아야죠.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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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의 가장 나쁜점이 그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죄책감을 남기고 떠나죠. 본인의 선택일 뿐인데 그 짐은 고스란히 가장 가까운사람에게 지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은 죄책감을 느끼는 그 사람들이 고인의 살아 있는 동안 가장 큰 위안과 힘을 준 존재라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을 잃은 상실감에 친구분의 선택을 절대 본인의 잘못이라 착각하지 마세요. 친구분은 오히려 글쓰신 분을 고마워 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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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도 계속 친구생각이 나서 잠을 못자겠내요.. 친구랑 같이 여행갔던 사진들 하나하나 보고있는데.. 방에있는 물건들이며 추억들은 어덯게 해야할지 모르겠내요.. 계속 보다보면 저까지 무너질 거 같은데 깨끗이 정리해야 할까요 아니면 어디 보관해 두어야 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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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차이일 뿐... 언젠간 만납니다. 그 때까지 잠시 이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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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년지기 베프 친구가 갑자기 떠나면서 엄청 충격 받았었죠 장례식날에는 울면서 맨발로 바깥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한순간에 갑자기.. 그때 이후로 인생관이 많이 변했어요 너무 아둥바둥살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힘내십쇼~!! 나중엔 함께하면서 즐거웠던 추억 회상하면서 그때 그랬었지하면서 웃을 날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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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때부터 저포함 세명이서 같이 다니던 그룹에 두명이 이세상 사람이 아닌 사람입니다. 한명은 11년전에 한명은 1년전에 보냈습니다. 사인은 각각, 뇌암과 췌장암이었습니다. 지금 글에 적힌 내용들 저랑 상황은 다르다지만, 마음한쪽을 덜어낸것처럼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그 두친구를 보내고 참 많은 생각과 생활이 바뀌었는데, 나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잘 살아야해 라는 강박감이 지금도 저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마음의 상처가 아물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힘내십쇼. 살아남은 사람은 살아야죠.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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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도 계속 친구생각이 나서 잠을 못자겠내요.. 친구랑 같이 여행갔던 사진들 하나하나 보고있는데.. 방에있는 물건들이며 추억들은 어덯게 해야할지 모르겠내요.. 계속 보다보면 저까지 무너질 거 같은데 깨끗이 정리해야 할까요 아니면 어디 보관해 두어야 할까요 ㅠ | 23.08.13 03:3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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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프지만 끝까지 소중히 간직해야 겠내요. | 23.08.13 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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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차이일 뿐... 언젠간 만납니다. 그 때까지 잠시 이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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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의 가장 나쁜점이 그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죄책감을 남기고 떠나죠. 본인의 선택일 뿐인데 그 짐은 고스란히 가장 가까운사람에게 지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은 죄책감을 느끼는 그 사람들이 고인의 살아 있는 동안 가장 큰 위안과 힘을 준 존재라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을 잃은 상실감에 친구분의 선택을 절대 본인의 잘못이라 착각하지 마세요. 친구분은 오히려 글쓰신 분을 고마워 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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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년지기 베프 친구가 갑자기 떠나면서 엄청 충격 받았었죠 장례식날에는 울면서 맨발로 바깥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한순간에 갑자기.. 그때 이후로 인생관이 많이 변했어요 너무 아둥바둥살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힘내십쇼~!! 나중엔 함께하면서 즐거웠던 추억 회상하면서 그때 그랬었지하면서 웃을 날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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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08.14 0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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