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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일전에 오르가슴 질병을 호소했던 글쓴이 입니다. (후기+고민상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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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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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솔인지 알거같네요
23.03.03 10:25

(IP보기클릭)1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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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 아는 정보는 없지만... 저도 한의원 좋아하지만... 한의원은 근육 아플 때만 가시고....... 윗분 말처럼 대학병원 같은 큰 곳가서 제대로 치료 받으세요.......
23.03.03 02:59

(IP보기클릭)1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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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도 상황에 가려서 하세요 ~
23.03.03 03:01

(IP보기클릭)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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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수면유도제 부작용이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잠이 안 오는것은 다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몸이 잠에 들면 안되는 상황이라 판단을 해서 신경이 깨어있게 하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약물을 통하 억지로 잠에 빠지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한의원은 꾸준히 다니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한의 치료는 신체의 자가 치유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전이라 잃어버린 신경계 균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다만 한두번으로 결과를 보려고 하지마시고 장기간 꾸준한 치료를 권합니다.
23.03.03 03:43

(IP보기클릭)1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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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힘내세요 !!!
23.03.03 03:04

(IP보기클릭)119.2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40488266
아.. 이건 좀..... | 23.03.03 02:58 | |

(IP보기클릭)1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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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40488266
농담도 상황에 가려서 하세요 ~ | 23.03.03 03:01 | |

(IP보기클릭)1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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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40488266
괜찮아요! 힘내세요 !!! | 23.03.03 03:04 | |

(IP보기클릭)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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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40488266
왜 모솔인지 알거같네요 | 23.03.03 10:25 | |

(IP보기클릭)59.15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40488266
ㅠ_ㅠ 힘내세요. 저도 가족없었으면 진짜 힘들었을꺼같아요. 외부활동 많이 하시면서 짝도 만나시고 결혼도 하시길 진심으로 빌어드릴께요. | 23.03.03 11:08 | |

(IP보기클릭)211.234.***.***

이건 무조건 대학병원 신경외과쪽 가보셔야 할거같네요.. 약 부작용으로 뇌 신경이 맛이 간거같은데...
23.03.03 02:03

(IP보기클릭)59.15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츄플
대학병원은 일단 현재 받고있는 치료가 차도가 없으면 이후에 가볼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ㅠ | 23.03.03 11:08 | |

(IP보기클릭)1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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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 아는 정보는 없지만... 저도 한의원 좋아하지만... 한의원은 근육 아플 때만 가시고....... 윗분 말처럼 대학병원 같은 큰 곳가서 제대로 치료 받으세요.......
23.03.03 02:59

(IP보기클릭)59.150.***.***

해-바라기
네 이번달까지 차도가 없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의원도 이제 한번간것이고 무엇보다 이게 흔한 질병이 아니다보니 저도 어디로 가야하나 많이 해깔리기도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23.03.03 11:08 | |

(IP보기클릭)75.84.***.***

BEST
정황상 수면유도제 부작용이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잠이 안 오는것은 다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몸이 잠에 들면 안되는 상황이라 판단을 해서 신경이 깨어있게 하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약물을 통하 억지로 잠에 빠지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한의원은 꾸준히 다니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한의 치료는 신체의 자가 치유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전이라 잃어버린 신경계 균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다만 한두번으로 결과를 보려고 하지마시고 장기간 꾸준한 치료를 권합니다.
23.03.03 03:43

(IP보기클릭)108.184.***.***

Edforce
덧붙이자면 단순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인해 생긴 증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증상으로 인해 자율신경이 영향을 받고, 자율신경 실조로 증상이 두드러질수는 있겠지요. 님 같은 증상을 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 (PGAD) 라고 하는군요. 남성의 경우 발병할 수 있는 원인은 정관수술 부작용 혹은 요도감염등이 있다고 합니다. 흔한 치료법은 감각을 무디게 하는 젤, 전기자극으로 신경을 무디게 하는 방법, 그외에는 정신과의 영역이네요. 제가 한의치료를 추천하는것은 다른 치료를 무시하고 한의원만 가라는 뜻이 아닙니다. 한의 치료를 병행하라는 의미입니다. 한의 치료의 의미는 몸이 자가회복을 돕는데 있습니다. 한약을 드시기보다는 침치료를 꾸준히 받는것을 권합니다. | 23.03.03 10:34 | |

(IP보기클릭)59.150.***.***

Edforce
답변 진짜 감사드립니다. ㅠ_ㅠ 11시에 다시 정신과에 가려고 합니다. 정안되면 말씀하신 젤도 생각해보겠습니다. 정신과-한의원 병행하면서 치료해볼 생각입니다. 진짜인진 모르겠지만 한의원 선생님은 유일하게 저와같은 환자를 많이 보셨다고 하셨거든요. 제가 사는지역에서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요. 일단 침맞고 정신과약을 먹으며 치료해보겠습니다 감사힙니다. | 23.03.03 11:08 | |

(IP보기클릭)119.193.***.***

아 아직 완치가 안되신거 같군요 선생님 말씀대로 꾸준한 운동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운동으로 어느정도 몸이 정상화 될 수 있는 나이니까요 40대는 무리한 운동은 금물~! 팔다리 허벅지가 저린건 보통 디스크 있을때 많이 나오는 증상인데...흠....
23.03.03 08:03

(IP보기클릭)59.150.***.***

노패인노게인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디스크인줄 알았습니다. 이 질병이 오기전에 거북목으로 한달가량 고생했었거든요. 이게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ㅠ | 23.03.03 11:09 | |

(IP보기클릭)121.140.***.***

한의원부터 당장 그만 가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얼른 메이저 병원 신경외과 가세요.
23.03.03 09:18

(IP보기클릭)1.214.***.***

1. 일단 저도 교감 신경 문제 있었음 -> 저감은 경우 부교감 7 교감 3 정도 비율이었음 ( 정신과에서 검사 가능 몇대 몇인지 바로나옴) 2. 치료 방법 신경 내과 -> 약받고 한달만에 호전댐 3. 부교감 7 교감3 -> 정도면 거의 놀라지도 않고 흥분도 안댐 빠른 속도로 차가 나를 덮쳐고 그려러니 하는 수준 한의원 무시하는거는아닌데. 양방병원가보세요
23.03.03 10:01

(IP보기클릭)59.150.***.***

루리웹-1679114413
전 교감 부교감 5:5 나오더라구요 한의원에서 측정했습니다. 한의원은 왜 안되는것인가요 ㅠ | 23.03.03 11:09 | |

(IP보기클릭)112.151.***.***

죄수-9502378141
한의원은 과학적인 원리가 아니라 전통적이고 경험적으로 치료를 하기 때문이죠.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고 치료도 좀 극단적입니다. 한의학이 쇠퇴하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 23.03.08 09:52 | |

(IP보기클릭)211.253.***.***

신경과에 있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정신과 약으로 해결이 안 됐으면 간질이나 뇌종양일 수 있다고 합니다. 신경외과, 신경정신과 말고 그냥 신경과를 가셔야 한답니다. 뇌파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어서 대학병원으로 가보는 게 좋겠답니다. 최대한 빨리 가보세요. 갑자기 발작이 크게 오면 응급실가야 한다니.... 다시 말씀드리는 데 신경외과 아닙니다. 그냥 신경과 가셔야 합니다.
23.03.03 10:20

(IP보기클릭)59.150.***.***

구름커피
ㄷㄷ 엄청 무서운데요 근데 간질이나 뇌종양이면 두통이나 뭔가 다른 이상증세도 있는것 아닌가요 | 23.03.03 11:09 | |

(IP보기클릭)59.13.***.***

희귀병으로 알고있는데 여기 질문 올리셔도 별다른 답변 못 얻으실겁니다. 꼭 큰병원 가시구요 다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한의원 가지 마세요 제발...
23.03.03 10:30

(IP보기클릭)59.150.***.***

에밀리오푸르
한의원은 왜요? ㅠ | 23.03.03 11:09 | |

(IP보기클릭)119.193.***.***

에밀리오푸르
한의원은 이런계통은 근본적인 치료가 안됩니다. 큰병원 가셔서 검사 받는게 더 정확합니다. 한의원은 근육통 이런거 아니면 안가시는게 낫습니다. | 23.03.03 11:20 | |

(IP보기클릭)59.150.***.***

노패인노게인
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상황보고 꼭 가겠습니다. | 23.03.03 13:15 | |

(IP보기클릭)218.155.***.***

저도 희귀병 있는데, 모르고 한의원만 2년 다니다가 더 키웠던 일이 있습니다 큰병원 가셔서 제대로 검사 받으세요...
23.03.03 12:25

(IP보기클릭)59.150.***.***

매우불량
잘 알겠습니다. 근데 한의원만 다니는것은 아니에요 ㅠ 큰병원도 가도록하겠습니다. | 23.03.03 13:15 | |

(IP보기클릭)175.198.***.***

화병 비슷하게 왔을때랑 말씀하신 증상이랑 비슷한데.. 자다가 갑자기 각성한거 처럼 깨면서 전혀 졸리지 않은데, 문제는 손/발이 상당히 저리고(특히 2두 3두 있는곳에 기운이 쫙 빠집니다.) 우울감(현타온듯)이 미친듯이 오는데 감기로 치면 으슬으슬 거릴때랑 느낌이 너무 비슷해서 기분이 더 다운되죠. 와이프가 자다말고 팔다리 주물러 준적이 몇번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된 계기가 확실했었고, 차츰 좋아지고 있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다시 손부터 으슬으슬한 기분이 들면서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가급적 생각하지 않고 살려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번아웃)로 인항 화병이였고, 기분이 괜찮아지면서 사라졌습니다.
23.03.03 15:01

(IP보기클릭)59.150.***.***

maicca
헉... 완전 비슷합니다. 으슬으슬 이것도 비슷한게 평소에 비해 많이 춥네요. 그리고 손발이 저릴때도 있고 자다가 갑자기 그런것도 맞습니다. 좀 짜증나는 일이있었거든요. 참고하겠습니다. | 23.03.03 15:25 | |

(IP보기클릭)59.150.***.***

maicca
몇번을 읽어도 진짜 비슷한거같네요.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처음부터 저도 으슬으슬했고 지금도 으슬으슬거립니다. 다만 찾아온 부위만 다른거같은데 아닐수도 있으니 일단 참고하겠습니다. | 23.03.03 15:53 | |

(IP보기클릭)125.203.***.***

그거 알러지일수도있어요 저는 생식기는아닌데 가슴한가운데가 저릿저릿하면서 얼음같은걸로 데고있지않으면 심박수가 미친듯이올라간적이있습니다 지금은 나아졌는데 간혹아직도 오긴합니다
23.03.04 16:47

(IP보기클릭)21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555104685
넵 주말에 약부작용으로 더 심해져서 바로 대학병원 예약했습니다. 내일 서울아산병원 혹시 몰라 다음주 부천순천향 예약했습니다 꼭 나을수있도록 할께요 | 23.03.06 18:04 | |

(IP보기클릭)180.81.***.***

병은 되도록 빨리 큰 병원에 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3.03.14 09:51

(IP보기클릭)1.251.***.***

이병 관련해서 옛날에 외국에잇는걸봣는데 그사람이 그병때문에 제일 힘들엇던때가 언제냐하니까 부모님 장레식때 오르가즘오는 거땜에 힘들엇다고하는거 기역나는데 같은병인걸까요?
23.03.27 22:47

(IP보기클릭)59.150.***.***

이상적인 생각
약간 다를껍니다. 그건 PGAD라고 해서 자율신경계 장애로 극치감이 오는 병이고 제가 겪는건 초반에 극치감이 오긴했지만 골반문제로 인한 염증장애라 정확히는 PGAD는 아닙니다. | 23.03.28 09:28 | |

(IP보기클릭)1.251.***.***

차도남~
아하 그렇군요 | 23.03.28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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