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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회생활 원래 이런가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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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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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짧은 글 만으로 사람판단은 할 수 없겠지만, 바로 위 간단한 충고에도 흔들리는 댓글 대응만 봐서는, 회사생활이 쉽지 않으시겠네요.
23.02.24 15:48

(IP보기클릭)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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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단이 실수했을때 관리자인 제 책임도 크다고 생각해서 제가 책임졌는데 그렇게한 제가 호구인가 싶기도 해요. 저한테 이득되는거 하나 없고, 오히려 저한테 욕만 더 들리죠..] -> 이렇게 쓰신글만 읽었을때 제가 답글단게 전혀 다른뜻인가요? 아무튼 말단때문에 책임졌는데 욕먹게되어 욕먹은게 싫다는거잖아요? 그래서 관리자면 욕먹는것도 감안해야한다고 쓴건데요. 타인이 말단한테 책임전가한것도 본문에 없었구요. 근데 다짜고짜 제말의 요지는 그게 아니라니...회사에서도 혹시 저렇게 대응하시나요?
23.02.24 15:37

(IP보기클릭)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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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는 곳 : 책임과 의무가 따름 돈을 쓰는 곳 : 자유와 호의가 있음 회사는 돈을 받으면서 다니는 곳입니다. 이 안에서 상식적으로 서로를 대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서 으쌰으쌰 하는건 맞는데 맘을 터놓는 대상은 아닙니다. 물론 힘들때 들어주는 상사가 있을 수 는 있으나 각자 의무와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퇴근하고 맘편하게 깔깔깔 하실 분을 회사 내에서 찾으려고 하지 않는게 좋고 회사 내에서 이성 찾으려고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맘 터놓을 친구는 다른곳에서 사귀시는게 좋습니다.
23.02.24 16:33

(IP보기클릭)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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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건 못봣네요. 근데 그게 같은 관리자란 소린 안하셨구요... 에휴...그만하겠습니다. 이렇게 글쓰고 있다보니 저도 답답하네요. 저도 팀원들 챙기는 입장이긴한데 팀원들 챙기다가 욕먹는것땜에 저렇게까지 생각하실꺼면......조직생활은 좀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근데 그것도 글쓴님일이고 직접 입맛맞게 판단하실테니 더 왈가왈부 안하겠습니다.
23.02.24 15:43

(IP보기클릭)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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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이 실수 했으면 관리자가 욕먹을수 있어요. 회사란 조직이 팀장이 팀원들 책임지는게 맞아요. 만약 말단이 다 책임을 져야하는거라면 관리자도 필요없죠. 관리자란건 책임도 같이 부여받는거라서요 그게 힘드시다면....위계가 잡힌 조직에서 일하시는게 힘드실거란생각이 드네요
23.02.24 15:30

(IP보기클릭)220.123.***.***

돈이 걸린 일이다보니 직장에서 만난 사람은 아무리 좋아도 외부에서 친해진 사람과는 차이가 크더라구요 이기적인 쪽으로
23.02.24 15:22

(IP보기클릭)121.161.***.***

죄수번호-2052922750
좋은 사람 많이 만날거라는 기대에 들어갔는데 사람들한테 상처만 받는 것 같네요.. 요즘은 사람에대한 기대도 안하게돼요 | 23.02.24 15:25 | |

(IP보기클릭)106.246.***.***

루리웹-5029496618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회사 사람에겐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23.03.03 11:33 | |

(IP보기클릭)116.38.***.***

선 넘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사회에서의 대인관계는 늘 긴장감이 유지되어야 하는 법입니다 모든 걸 다 주지말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서 상대를 대하세요
23.02.24 15:28

(IP보기클릭)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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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이 실수 했으면 관리자가 욕먹을수 있어요. 회사란 조직이 팀장이 팀원들 책임지는게 맞아요. 만약 말단이 다 책임을 져야하는거라면 관리자도 필요없죠. 관리자란건 책임도 같이 부여받는거라서요 그게 힘드시다면....위계가 잡힌 조직에서 일하시는게 힘드실거란생각이 드네요
23.02.24 15:30

(IP보기클릭)121.161.***.***

와풀
제 말의 요지가 그게 아니잖아요. 제가 아는 관리자는 말단한테 책임을 전가했는데 그거보고 기가 막혔어요. 저는 제가 나서서 말단 잘못을 제가 책임지겠다고 한거고요. 근데 욕은 다른 관리자보다 제가 더 많이 먹었어요 | 23.02.24 15:31 | |

(IP보기클릭)59.15.***.***

BEST
루리웹-5029496618
[저는 말단이 실수했을때 관리자인 제 책임도 크다고 생각해서 제가 책임졌는데 그렇게한 제가 호구인가 싶기도 해요. 저한테 이득되는거 하나 없고, 오히려 저한테 욕만 더 들리죠..] -> 이렇게 쓰신글만 읽었을때 제가 답글단게 전혀 다른뜻인가요? 아무튼 말단때문에 책임졌는데 욕먹게되어 욕먹은게 싫다는거잖아요? 그래서 관리자면 욕먹는것도 감안해야한다고 쓴건데요. 타인이 말단한테 책임전가한것도 본문에 없었구요. 근데 다짜고짜 제말의 요지는 그게 아니라니...회사에서도 혹시 저렇게 대응하시나요? | 23.02.24 15:37 | |

(IP보기클릭)121.161.***.***

와풀
타인이 말단한테 책임전가한 부분 본문에 있습니다만? "제가보기에는 본인 잘못이 많은데 말단한테 그걸 전가하는 사람도 있고.."라는 말이 본문에 있네요? | 23.02.24 15:39 | |

(IP보기클릭)59.15.***.***

BEST
루리웹-5029496618
아하 그건 못봣네요. 근데 그게 같은 관리자란 소린 안하셨구요... 에휴...그만하겠습니다. 이렇게 글쓰고 있다보니 저도 답답하네요. 저도 팀원들 챙기는 입장이긴한데 팀원들 챙기다가 욕먹는것땜에 저렇게까지 생각하실꺼면......조직생활은 좀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근데 그것도 글쓴님일이고 직접 입맛맞게 판단하실테니 더 왈가왈부 안하겠습니다. | 23.02.24 15:43 | |

(IP보기클릭)121.161.***.***

와풀
제가 챙겨준 말단이 제게 무례하게 한 경우가 있어서 저도 이렇게 변한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니 사람이 나쁘게 변하게되네요... | 23.02.24 15:46 | |

(IP보기클릭)211.211.***.***

직장 에서 베프를 만날수도 있지만 보통은 어렵습니다. 그러니 너무 마음쓰지 말고 적당히 본인 챙길건 챙기면서 사회생활 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타인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23.02.24 15:48

(IP보기클릭)221.141.***.***

BEST
뭐 짧은 글 만으로 사람판단은 할 수 없겠지만, 바로 위 간단한 충고에도 흔들리는 댓글 대응만 봐서는, 회사생활이 쉽지 않으시겠네요.
23.02.24 15:48

(IP보기클릭)221.141.***.***

sYb3874싱고
이 게시판들에서는 별얘기 별말들 다 하는곳이니.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는것도 감사해야 하고, 충고나 욕해주는 사람도 감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 23.02.24 15:50 | |

(IP보기클릭)112.161.***.***

제게 지나갔던 감정을 느끼시는것 같아 글을 씁니다. 저도 팀원, 때론 팀장 역할도 했습니다만 말씀하신 기타등등의 상황이 겹치면 아마도 번아웃이 쌔게 올수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2년 다되가는데 아직도 회복이 다 되었다고는 못하겠네요. 건방지게 조언을 한다면 직장에서 일과 사람은 분리를 하세요. 직장 안의 사람들과는 일하기 위해서 만났다라는 점을 생각하신다면 크게 기대할것도 의지할것도 없고 상처받을 일도 없을듯 합니다. 말처럼 쉬운건 아니지만 전 그런 마음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3.02.24 15:59

(IP보기클릭)106.254.***.***

고등학교 친구처럼 친하게 지낸다는 마음은 버리는게 맞습니다.. 다른 의미로는 동고동락을 하는건 맞지만.. 고딩때는 돈때문에 그런게 아니었던 차이가 크죠.. 적당히 친하게 지내긴 하되.. 속내는 안꺼내는게 맞습니다..ㅋ
23.02.24 16:11

(IP보기클릭)175.113.***.***

말단의 실수가 관리자의 책임인 것도 맞고, 그래서 말단이 실수를 안하도록 가르치고 채찍질 하는 것도 관리자의 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예시의 다른 직원들이 많이 무책임하긴 하지만, 계속해서 부하직원들의 모든 책임을 내가 안고 갈 경우, 그걸로 인해서 내가 해고 위기에 처할때 나를 도와줄 수 있는 부하직원들이 거의 없다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부하직원들한테 사랑받는 상사가 된다는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회사 사람들하고 퇴근하고 맥주 한잔 하면서 다 같이 다른 사람 욕하고 웃고 떠들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제일 신나서 욕하던 쁘락치 한 명이 본인한테 다 고자질하고 이간질하는 경험 몇번 하니 이젠 회사 사람들하곤 일 얘기만 하는게 편함...
23.02.24 16:19

(IP보기클릭)121.135.***.***

BEST
돈을 받는 곳 : 책임과 의무가 따름 돈을 쓰는 곳 : 자유와 호의가 있음 회사는 돈을 받으면서 다니는 곳입니다. 이 안에서 상식적으로 서로를 대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서 으쌰으쌰 하는건 맞는데 맘을 터놓는 대상은 아닙니다. 물론 힘들때 들어주는 상사가 있을 수 는 있으나 각자 의무와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퇴근하고 맘편하게 깔깔깔 하실 분을 회사 내에서 찾으려고 하지 않는게 좋고 회사 내에서 이성 찾으려고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맘 터놓을 친구는 다른곳에서 사귀시는게 좋습니다.
23.02.24 16:33

(IP보기클릭)121.135.***.***

hapines
부라르 친구는 시대와 환경이 만들어준 친구라서 전혀 성격이 안맞고 관심사도 다른 경우가 많지만 같이 있으면 편안한 친구이고 개개인의 운이죠. 일반적인 친구는 동호회나 스터디 그룹같이 목적을 가지고 만나서 돈을 쓰는곳에서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관심사라는 공통점이 하나라도 있으니 그래도 약간은 친구를 사귀기에 나을 수 있죠. | 23.02.24 16:44 | |

(IP보기클릭)175.205.***.***

친목할려고 회사다니는거 아니잖아요 기본적으로 서로 업무로 엮여있고 인간관계는 업무중심으로 생각해야죠 이기적인 사람이 많은게 아니고 이기적인게 기본 디폴트입니다. 돈벌려고 왔어요 우리. 선행하러 출근한거 아니잖아요. 그 서로 가지고있는 이기심을 상호존중하며 타협해서 매끄럽게 풀어내느냐, 아니면 야만스럽게 휘두르면서 남을 상처입히느냐가 차이죠 이 사람의 이기심을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여야 스트레스를 안받으십니다. 그렇다고 남을 불신하면서 각박하게 살라는건 아니고요. 이기심 사이에서 선함이나 배려같은 인간적인것을 발견하면서 그걸로 서로 마음도 열고 친해지고 하는거죠.
23.02.24 16:46

(IP보기클릭)61.40.***.***

개인적인 사생활에 관련해서는 말안하는게 진짜 사회생활 잘하는 것입니다. 물어보거나 알려줘야할때는 최대한 친절하게 알려주고 그외에는 웃음으로 넘기세요. 나중에 이직을 하던 떠나던 그사람 참 일은 잘했다~ 이평가만 남으면 됩니다. 그리고 남을 까내리고 갑질하는 인간들 알아서 얼마 못갑니다. 본인의 스타일대로 흔들림없이 가면 됩니다.
23.02.24 17:19

(IP보기클릭)117.111.***.***

사회가 이런 줄 이제 알았어? 주위에 친한 사람은 같은 레벨의 사람이지 밑의 부하직원이 아니야. 형
23.02.24 17:38

(IP보기클릭)121.167.***.***

기본적으로 사회는 학교같은곳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선을 그어놓고 사적인 감정은 최대한 줄이고 생활하시는게 편해요.
23.02.24 18:29

(IP보기클릭)124.153.***.***

사회생활을 말단에서부터 시작하면 자신이 무언가 잘못하게 될까봐 전전긍긍하면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냅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그런 심리적 부담을 받다보면 언젠가는 무너지기 마련이고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음... 표현하기가 애매한데 말하자면 좀 뻔뻔해지기 시작합니다. 이 말은 실제로 적반하장이 된다는 뜻이 아니고 문제가 생길때 마다 자신을 자책하지도 않고 사람인데 실수도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는거죠.
23.02.24 18:34

(IP보기클릭)125.249.***.***

드라마 너무 많이 보신거 아니예요.? (연애나) 회사생활이나 다 드라마 보고 배우면 안되요. 회사는 일하고 돈 받는 곳입니다.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으시면 종교생활을 해보세요. 추천은 안하지만.
23.02.24 18:43

(IP보기클릭)180.64.***.***

많아요. 별의별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회 생활하면서 업무보다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죠. 관리자도 사람 관리하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고요. 그리고 작성자 또한 특이하다고 느끼는 직원들이 있을 거에요. 이러한 상황을 인정하고, 당연한 일이다 느끼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넘어갈 때는 넘어가고, 걸고 넘어질 때는 걸고 넘어지고 본인의 사회생활 능력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다니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 건 일하는 데 있어서 쉽지 않지만, 화내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는 것에 있는 거 같습니다. 본인이 희생하고, 잘 대처하고, 즐겁게 일하면 결국에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모일 거예요. 즐겁게 일해요 ㅎㅎ
23.02.24 19:31

(IP보기클릭)182.211.***.***

단정짓기 어려운게 사람이 개개인 다르기 때문에, 케바케입니다. 저는 직장에서 정말 퇴사하고도 계속 만나는 친구같은 형님 동생도 얻었고, 직장생활도 학교다니듯이 일 끝나고 사적으로도 많이 만나고 재밌게 다녔습니다. 조직의 형태나 회사의 분위기, 직종, 등등 다 달라요. 정답은 없고 그냥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그런 분위기 같은것들이 많이 달라질수는 있습니다. 다만 어떤 기대감을 가지고 다니시지는 않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생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관계에서 잘못 어긋난다거나 리스크를 감수하게되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대체로 사리거나 위험은 피하려고하는 마인드를 가지게됩니다. 글쓴분께서는 그게 어른이고 당연한 상사이고 책임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회사의 입장, 다른 조직원의 생각은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거든요. 내 생각에 대해서 너무 맞다고 생각하고 정의짓고 행동하면 어렵습니다.
23.02.24 20:08

(IP보기클릭)116.42.***.***

회사동료는 님의 친구도 좋은 형동생도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님은 님의 사고방식과 도덕기준에 맞춰서 회사를 판단하시는것 같은데 먼저 회사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먼저 스캔하고 거기에 스스로를 맞춰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사람냄새 나는 회사들도 있긴한데 그렇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거기에 적응하던가 떠나든가의 선택이 있을 뿐이죠.
23.02.24 20:31

(IP보기클릭)118.235.***.***

상사와는 불가불불가원 저희 아버지가 해주신 사회생활 신조입니다 친구, 동창과 직장동료는 어쩔 수 없이 결이 다른듯 합니다
23.02.24 20:34

(IP보기클릭)183.106.***.***

사실 저논리면 연대책임으라는 뜻이고 줄줄히 책임을 분담해야함 님이 관리자여도 상급자가 있고 그위에 상급자가 있고 결국은 대표에게도 책임이 있는거임 여기서 어느누구도 혼자 책임져서는안됨 댓글들의 논리면 저는 공무원생활한작있는데 공무원사회는 연대책임임 당연히 사고를 친사람이 집적적으로 책임을 지고 국가도 책임을지고 구상권을 청구함 일단50대50이며 사기업이라 하더라도 책임은 일단 사고친본인이50 이제 나머지 책임은 관리자들끼리 분담해야옳음 몰빵을 시키는게 옳다고 주장하는사람들은 연대책임을 주장하는데 여기서 글쓴이는 본인이 다책임졋다고 하고있음 그럼 위에상급자는 봉급안받음?
23.02.24 20:38

(IP보기클릭)218.52.***.***

직급이 올라갈수록 스트레스가 더 커집니다.. 올라가봐야 참 사회생활을 느끼죠 ㅠㅠ
23.02.24 21:51

(IP보기클릭)121.190.***.***

[[[계속 혼자 일하다가 제의가 들어와서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사회경험 적은거 치고 나이가 많고, 직급이 높고, 경력이 많아요]]] 사회생활경험을 막내시절부터 못해보고.. 높은 직급을 달으셨으니 그런 딜레마에 빠진거 같네요.. 제가 느낀거는 이해할려고하면 피곤하구요, 하라는데로 하면 반은 가더라구요... 정말 아닌거는 아니라고 말할줄도 알아야되구요.. 팀장이 호구되면 아래 팀원이 피곤해집니다..
23.02.24 23:38

(IP보기클릭)211.114.***.***

제가 40이 넘어보니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는게 정답이다 이것은 절대 없다는걸 알게됩니다. 단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법은 있습니다. 제가 지금 하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시든 말든 근건 본인의 자유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저는 이 방법으로 스트레스 없이 사회생활 합니다. ㅋㅋㅋ 정말 스트레스가 없네요 1.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는 3배정도 더 보답하라. 2.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에게는 10배정도의 보복을 해라 3. 만약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에게 보복할 용기가 없다면 그냥 그러한 본인을 원망하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아. 4. 만약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 나보다 직급이 높은 상사이거나 나보다 윗사람이라면 판단을 해라. 그럼에도 이사람 옆에 붙어있는것이 이익이라면 잊어버리고 살고 이익이 별로 없으면 걍 무시하고 들이 받아라 5. 남의 일에 별로 관심을 갖지 말아라. 내 인생 살기에도 바쁘다. 그리도 남들도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6.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시간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라. 그리고 실천하라 이상이 저의 조언입니다. 받아들이고 안받아 들이고는 본인 선택입니다.
23.02.25 13:27

(IP보기클릭)1.215.***.***

일단 직장생활하는 사람으로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직장생활이라는게 참 쉽지않죠. 내뜻대로 잘 안되고 사람 상대해야 하고 . 걍 한가지 말씀과 조언 드린다면 물론 사람마다 직장에서 같은 동료라 할지라도 성격이 다 다르고 케바케인만큼 너무 마음 많이 주면 힘드실 겁니다. 너무 내일만 하고 말겠다 하면 찍히는 경우도 종종봐왔고 그렇다고 너무 허물없이 지내려고 하는것도 좋지않은 결과가 나오는걸 많이 봐왔습니다. 즉 적당한 줄타기 이른바 눈치것? 이라는게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 에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걸 누군가 가르처줄수도 없고 본인 스스로가 깨닫고 부딛히고 해봐야 알게되니 마음 강하게 먹고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23.03.03 07:58

(IP보기클릭)118.217.***.***

힘내세요 그래도 번듯하게 일하고 계시잖아요? 혼자 일할수 있다는건 그만한 기술 있다는 거잖아요? 그냥 회사 월급도둑이나 하면서 잘릴까봐 전전긍긍 하실 분은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인간관계 그거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모든 사람한테 호의를 받을수도 없고 호의를 준다고 나도 그 호의 전부 돌려줄 수 없어요, 어떤놈한테 나는 좋은친구겠지만 어떤놈한텐 ㅁㅁ일수도 있는거에요, 이용당한다? 나한테 바라는게 있어서 호의를 베푼다? 누가 나한테 바라는게 있다는건 좋은 겁니다.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해보세요, 관계 하나하나에 의미 찾으려 하면 피곤해져요, 그리고 상담할 곳이 잘못됐어요, 반응들 보세요, 여긴 님보다 인간관계 서툴고 피해의식 가득찬 인간들이 우글우글해요, 고민은 가족이나 친밀한 관계의 사람들한테 털어놓으세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도 근본적 해결은 못해줘요, 들어줄수는 있지만
23.03.03 14:54

(IP보기클릭)1.237.***.***

솔직히 말해서, 이기적인 사람들이 훨씬 많죠. 아니 그렇게 보여질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이상향은 이상향일뿐 그런말도 있잖아요. 영화, 드라마에서 보다 현실은 더욱더 냉혹하고 잔인하다라고... 결국 사회에 나오면 모든 일들이 다 경쟁이고, 전쟁입니다. 팀동료요? 결국 본인과 경쟁해야 하는 라이벌들이에요. 정말 슬프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사회 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책임감, 의무감 다 필요 없습니다. 나만 잘 되길 바래야, 내가 여유로워야 남을 도울수 있고, 남에게 존경을 받게 됩니다. 저도 글쓴이분과 같은일 많이 당해봤습니다. 심지어 지금 팀의 팀장이 저랑 10년을 일했는데 팀장 다니까 자기 잘못을 저에게 씌우질 않나, 하소연 들어줬더니, 나중에 보니 자기 피 한방울 안뭍게 하려고 저를 이용한거고... 그거 느끼고 정말 이젠 회사안에서 그 누구도 안믿습니다. 차라리 회사 밖에서 친한 친구나 같은 취미를 공유할수 있는 친구 혹은 여자친구, 가족에게 한번 더 연락하고 한번 더 잘 해주세요. 힘내세요. 어쩌겠습니까. 이게 현실인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 생각입니다. 화이팅입니다!!
23.03.0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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