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울엄마 생일

[루리웹-5630312606]

제가 중1인데 곧있으면 울엄마 생일이거든요.근데 모아둔 용돈도 별로없고 선물은 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11월1일이라서 곧있으면 생일인데 당장 뭔가 할수있는 돈이없어서 뭐가 좋을까요

[아아아아]

손편지 하나로도 충분

[Moo!!]

손편지 추천합니다. 진심을 담아서 쓰시면 평생 소중하게 간직하실거에요.

[마기할멈]

어무이께서 얼마나 따닷하셨으면 아들래미가 이리 이쁜 생각을 하지
뭘 해드리던 뽀뽀도 해드리셈
저의 중1을 반성하고 감미다

[바위군]

안계실때 대청소 같은것도 괜찮을거에요.

[후룳뚪뚧]

미역국 끓여드리기? 밥하기?

[빠스]

미역국은 어때요? 집에 건미역 3~4분 정도랑 소고기 국거리만 있으면 충분해요. 만드는법도 쉬워서 네이버검색하면 금방 만들거에요.

[해-바라기]

손편지 + 내가 만든 쿠폰
예) 안마, 설거지, 청소, 뽀뽀 등

[Bizzy Bear]

사실 중1이 평소에 안하던 미역국을 끊이면

망할수가 있어서

평소에 연습해본건거 아니면

미역국은 그냥 안건드리게 낫구요

위에 말대로 손편지는 강력 추천합니다.

부모님이 아직도 제가 어릴때 쓰던 손편지를 간직하고 계시는걸 보면

뭉클하기도 하고 하길 잘 했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자식이 쓴 손편지는 평생 효도감인가 봅니다.

[골고루곰]

예전에 보니까 10년후에 해외여행권이런거 좋아보이던데 하나 그려서 드리고 10년후에 보내드리면 좋겠네요

[cherryade]

작은 꽃 한송이라도 충분

그리고 루리웹에서 벗어나세요(....)

[사라므]

중1에 돈없는건 당연한겁니다
용돈모아서 구입한 선물도 좋지만
진심담긴 편지로도 충분합니다

[하늘의나라]

오글거려도 손편지 직방 / 미역국 해줄께 - 같이해도됨. 그냥 추억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사랑해 고마워 이런말도 해주면 3년동안 프리패스가능

[112.119]

자유이용권~?

[개망창월]

그 나이대면 건강하고 사고안치면 효자니
항상 건강하고 부모님말씀 잘 들으시면 됭ㅇ

[나는여기있다]

3분미역국도 좋고 꽃한송이도 좋아요.
엄마생일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엄마는 감동하실거에요

[늑대달리자]

몸으로 때우시는게 어머님께서도 만족 하실겁니다. 생일이니깐 빨래를 한다거나 장을 봐드린다거나 청소를 해드린다거나 얼마나 기특해 하실까요.

[로항]

손편지와 미역국 밥상 차려주기 집안일 하기

[호모 심슨]

손편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미역국 끓일줄 알면 금상첨화인데 인스턴트 미역국이라도 상관없어요.
기특합니다...아드님 잘두셨네요. 어머님이 감동받으실겁니다.

[Azer.C]

그냥 안아드리세요
암말 하지 말고 " 엄마 생일축하해요 " 한마디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