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제가 상대방의 공감을 많이 못한다고 합니다.
제가 하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제가 기본적으로 말을 할 때 생각을 깊게 하고 내뱉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렇다고 상대방이 무조건 기분 나쁜 말만 골라서 하는 사람도 아니라
이런 경우엔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난감하네요.
->혹시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법? 회화법에 대한 책 알고 계시면 추천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여자친구가 제가 상대방의 공감을 많이 못한다고 합니다.
제가 하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제가 기본적으로 말을 할 때 생각을 깊게 하고 내뱉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렇다고 상대방이 무조건 기분 나쁜 말만 골라서 하는 사람도 아니라
이런 경우엔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난감하네요.
->혹시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법? 회화법에 대한 책 알고 계시면 추천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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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23.***.***
여자친구분이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작성자분의 대화 본인도 인정이 되는 부분입니까?
(IP보기클릭)106.251.***.***
예를들어 여자친구분이 "아침에 늦잠자서 회사에 지각해서 혼났어 누군 늦게 일어나고싶어서 늦게일어나나.. 짜증나!" 라고 했을때 "그러니까 일찍 일어났어야지", "그러게 왜 지각을해? 못일어날거 같으면 알람을 더 빨리맞춰" 라는 해결책을 제시하는것보다 "맞아 나도 아침에 일어나는거 참 힘들어", "알람 고장난거같아 ㅋㅋ 가끔 알람이 안울려서 나도 지각한다니까" 라는 식의 공감을 해주는 화법이 필요합니다.
(IP보기클릭)106.251.***.***
여자친구의 대화 주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랬구나 하면서 공감을 해주면 되는데 이게 참 힘들긴 하죠...
(IP보기클릭)112.147.***.***
대답하기 어려울때는 그랬어? 그랬구나. 니가 힘들었겠다. 고생했네, 지금은 괜찮아? 이정도만 해도 됩니다. 결국은 상대방의 말을 충분히 듣고 상대방이 하는말을 판단하지않고 그냥 듣는겁니다. 만일 여자친구가 "출근했는데 저쪽에서 부장님이 오시는거 보긴했는데 거리도 좀있고해서 그냥 내자리에 앉았는데 사람봤는데 왜 인사안하냐고 뭐라고하는거있지" 라고 했을때 거리가 애매해서 인사하기 애매했을텐데....뻘쭘했겠다. 무시하려고 인사안한건 아닐텐데...이정도만 하시면됩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말하는거에 에이..사회생활 하루이틀 한것도 아닌데 쟈기가 인사 먼저 했어야지... 그래도 쟈기는 욕만먹었나보네 우리회사였음 욕박고 쪼인트 깠을텐데..이러면서 혼자서 악셀밟는사람있거든요. 전 대화하기 애매한 사람들에게는 말을 가급적 아끼고 상대방의 말에 추임새나 동조정도만 합니다.
(IP보기클릭)147.47.***.***
아직도 왜 상처받았는지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해는 못해도 경험이 쌓이다보면 여자들이 어느 포인트에서 공감을 바라는지 눈치껏 알게될거에요 역지사지 하는 마음으로 같은 실수만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시면 차차 나아질겁니다
(IP보기클릭)123.142.***.***
(IP보기클릭)175.204.***.***
(IP보기클릭)58.123.***.***
(IP보기클릭)112.147.***.***
대답하기 어려울때는 그랬어? 그랬구나. 니가 힘들었겠다. 고생했네, 지금은 괜찮아? 이정도만 해도 됩니다. 결국은 상대방의 말을 충분히 듣고 상대방이 하는말을 판단하지않고 그냥 듣는겁니다. 만일 여자친구가 "출근했는데 저쪽에서 부장님이 오시는거 보긴했는데 거리도 좀있고해서 그냥 내자리에 앉았는데 사람봤는데 왜 인사안하냐고 뭐라고하는거있지" 라고 했을때 거리가 애매해서 인사하기 애매했을텐데....뻘쭘했겠다. 무시하려고 인사안한건 아닐텐데...이정도만 하시면됩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말하는거에 에이..사회생활 하루이틀 한것도 아닌데 쟈기가 인사 먼저 했어야지... 그래도 쟈기는 욕만먹었나보네 우리회사였음 욕박고 쪼인트 깠을텐데..이러면서 혼자서 악셀밟는사람있거든요. 전 대화하기 애매한 사람들에게는 말을 가급적 아끼고 상대방의 말에 추임새나 동조정도만 합니다.
(IP보기클릭)39.123.***.***
여자친구분이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작성자분의 대화 본인도 인정이 되는 부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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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대화 주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랬구나 하면서 공감을 해주면 되는데 이게 참 힘들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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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즈온
예를들어 여자친구분이 "아침에 늦잠자서 회사에 지각해서 혼났어 누군 늦게 일어나고싶어서 늦게일어나나.. 짜증나!" 라고 했을때 "그러니까 일찍 일어났어야지", "그러게 왜 지각을해? 못일어날거 같으면 알람을 더 빨리맞춰" 라는 해결책을 제시하는것보다 "맞아 나도 아침에 일어나는거 참 힘들어", "알람 고장난거같아 ㅋㅋ 가끔 알람이 안울려서 나도 지각한다니까" 라는 식의 공감을 해주는 화법이 필요합니다. | 21.06.02 15:32 | |
(IP보기클릭)147.47.***.***
아직도 왜 상처받았는지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해는 못해도 경험이 쌓이다보면 여자들이 어느 포인트에서 공감을 바라는지 눈치껏 알게될거에요 역지사지 하는 마음으로 같은 실수만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시면 차차 나아질겁니다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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