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도 월세
저희집도 월세
저희집은 6월 까지 계약(이후 집주인이 산다고 했습니다.)
3월 18일
목요일날 천장에 저렇게 물이 고여있는걸 발견했습니다.
3월19일
금요일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하니
일단 물빼고 윗집에가서 말씀하시죠? 하시고 일단 물을 빼고 윗집에 갔으나 안계셔서 다시 관리사무소에가서 말하니
관리사무소에서 지금 계시는분들이 밤에 퇴근하고 오신다고 해서 알았다 하고 회사에서 일하던도중
윗층 담당하는 부동산 관계자가 전화로
"지금 전문가가 연락이 안되니 내일 시간되시면 연락 주고 저희집 방문을 희망하는데 괜찮으신가요?"
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 상황을 집주인한데 말했더니 자기도 찾아보겠다고 불편을 줘서 미안하다라고만 문자만 받았습니다.)
계약자는 여자친구라 저는 따로 번호를 남기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여친한데 연락 안하고 저한데 연락하더군요 ㅡㅡ;
3월 20일
토요일날 13시 30분에 방문을 한다고 했고 기사처럼 보이시는 분 한분 부동산 관계자가 오더니 물 새는 곳만 확인하고
그대로 가버리셧고 방금 문자로
"오늘 누수원인을 찾지 못했다. 물이 더 많이 새면 연락 좀 주세요 전문가분이 조금더 지켜봐야겠다고 하시네요"
라고 왔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집주인한데 상황이 이러니 집주인분이 직접 연락을 취하라고 했더니
내일 관리사무소에서 해결방법을 찾을려고 하더군요
관리사무소는 힘이 없다고 들었거든요
아무리 봐도 해결방법이 없을거같은데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일단 몇달 안 남아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그냥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사비용까지는 집주인이 해줄수 있다고 본거 같은데 맞나요?
2. 집 수리를 안해주면 월세를 안줘도 될까요?
3. 추가 조언있음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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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생각하는 상태가 ...; 와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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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저정도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새는 상황이구요 월세의 경우 1 - 이사비용을 집주인이 준다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2 - 아파트 천장 누수의 경우 대다수가 윗층이 원인입니다 어찌보면 작성자분 집주인도 피해자인데 피해자끼리 왜이러시는지.. 3 - 천장에서 물이 새는 경우 정말 업체를 잘 고르셔야 합니다.. 저도 연말에 물이 새서 정말 고생많이 했는데 업계 관계자분 피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장비만 대충 챙겨서 대충 찾는척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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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귀책사유가 집주인이 아니라 윗집입니다. - 이사비 정산관련 의무가 없습니다. 다만 수리 관련해서 집주인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원상복구의 의무가 있고, 그걸 소흘히 할 시에는 합의를 통해 나가는 방법을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118.33.***.***
장비를 이용해서 대충 위치 잡고 누수가 예상되는 곳을 뜯어내야죠. 정확히 못찾고 여기저기 난리치는 업체도 있어서 경험 많은 곳에 맏겨야합니다.
(IP보기클릭)219.254.***.***
물이 저정도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새는 상황이구요 월세의 경우 1 - 이사비용을 집주인이 준다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2 - 아파트 천장 누수의 경우 대다수가 윗층이 원인입니다 어찌보면 작성자분 집주인도 피해자인데 피해자끼리 왜이러시는지.. 3 - 천장에서 물이 새는 경우 정말 업체를 잘 고르셔야 합니다.. 저도 연말에 물이 새서 정말 고생많이 했는데 업계 관계자분 피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장비만 대충 챙겨서 대충 찾는척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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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피해자인데 너무 소극적으로 나오시거든요 윗층 태도는 저희를 너무 만만하게 보고 있는게 느껴지고 있고 원래는 집주인들끼리 해결해야되는데 제가 신경쓰고 있는것도 어이없거든요 조언 감사합니다 ^^ | 21.03.21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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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생각하는 상태가 ...; 와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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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당해보시면 기가 차실껍니다 :) | 21.03.21 0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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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호랑나비
장비를 이용해서 대충 위치 잡고 누수가 예상되는 곳을 뜯어내야죠. 정확히 못찾고 여기저기 난리치는 업체도 있어서 경험 많은 곳에 맏겨야합니다. | 21.03.20 2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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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3.21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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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 보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21.03.21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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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야할 의무가 없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3.21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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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등이 달려있어 원래는 침실이였는데 감전 이슈도 생길까봐 방하나를 못 쓰는 상황입니다 월요일까지 대책 없으면 제가 직접 집주인이랑 연락을 할려고요 | 21.03.21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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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미리 대처해서 개인 파손물품은 없습니다 | 21.03.21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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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귀책사유가 집주인이 아니라 윗집입니다. - 이사비 정산관련 의무가 없습니다. 다만 수리 관련해서 집주인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원상복구의 의무가 있고, 그걸 소흘히 할 시에는 합의를 통해 나가는 방법을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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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합의점을 찾아야될거 같습니다 ㅠㅠ | 21.03.21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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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내용보니 저희가 더 주장은하면 그냥 넘어 갈려는거 같네요 | 21.03.21 0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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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 싸우고 좋게 가고 싶습니다 | 21.03.21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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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저희쪽 부동산에도 문의 하니 대답은 그걸 왜 여기서 물어보하는 뉘앙스로 말해서 그쪽은 포기했어요 | 21.03.21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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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라고 하셨으니 아닐껍니다.. | 21.03.22 10:33 | |
(IP보기클릭)121.176.***.***
아 그러고보니 아파트네여 ㄷㄷ | 21.03.22 10: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