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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평생 혼자 살기로 마음 먹으신 분 계신가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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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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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선언 하는거 참 이상한거 같아.. 왜 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조용히 살면 되지 ㅋ
21.03.12 19:04

(IP보기클릭)16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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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음을 뭐하러 먹어요 ㅎ 그냥 행복하게 살다가 누가 생기면 살고싶은 만큼만 살다가 또 떠나면 되지. 굳이 마음먹고 독신이네 동거네 구분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21.03.12 17:56

(IP보기클릭)2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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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초반인데 20대 중반 부터 평생 혼자 살기로 마음을 먹고 독신 주의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혼자 살아도 특별히 외롭지는 않더라구요 즐길 취미가 많아서.
21.03.12 18:41

(IP보기클릭)5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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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 생각이긴 한데, 사람 일은 또 모르죠. 요즘은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더라구요.
21.03.12 18:50

(IP보기클릭)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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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혼도 못할거 같고 어머니랑 같이 살건데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혼자되면 나 혼자라서 걱정은 되긴합니다. 근데 그것과 별개로 연애나 결혼은 생각도 안해서 좀 복잡하긴합니다;
21.03.12 19:35

(IP보기클릭)16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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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음을 뭐하러 먹어요 ㅎ 그냥 행복하게 살다가 누가 생기면 살고싶은 만큼만 살다가 또 떠나면 되지. 굳이 마음먹고 독신이네 동거네 구분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21.03.12 17:56

(IP보기클릭)223.38.***.***

그렇게 고양이 3마리랑 그냥 살자 마음 먹었었는데 지금 애가 200일이네요(40짤) 인연이 있었나 봅니다. 모두가 이럴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대외활동을 포기하지 않고 동호회 활동 하다보니 어찌 결혼하게 되었네요.
21.03.12 18:07

(IP보기클릭)223.38.***.***

로또의문양
포기한다고 해서 외로움이 사라지는 건 아니더라구요. 굳이 연연할 필요도 포기할 필요도 없다고 봐요 | 21.03.12 18:09 | |

(IP보기클릭)115.93.***.***

이런 글을 쓰신거가 아직까지는 기회에 대한 열망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기회가 있으시면 잡으세요. 난 혼자살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라고 생각하며 굴러온 기회까진 잃지 마시길
21.03.12 18:12

(IP보기클릭)112.162.***.***

젊을때야 괜찮지만 나이먹고 아플때 누군가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게 생각만으로도 끔찍한데요..
21.03.12 18:20

(IP보기클릭)114.29.***.***

꼭 돈에 환장들린 사람이 난 돈에 관심 전혀 없다고 말하고 다니고 자는시간 빼고 결혼 생각 하는 사람이 본인은 비혼이니 독신주의니 떠들고 다님ㅇㅇ 진짜 관심없는 사람은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하고 혼자 있어도 재미있게 잘 지냅니다. 더 늦기 전에 연애부터 시작해 보세요.
21.03.12 18:28

(IP보기클릭)2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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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초반인데 20대 중반 부터 평생 혼자 살기로 마음을 먹고 독신 주의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혼자 살아도 특별히 외롭지는 않더라구요 즐길 취미가 많아서.
21.03.12 18:41

(IP보기클릭)114.29.***.***

승자의 정의(후작)
아직 젊어서 그런가 봐요 60넘어 서 그런말 하시는분 없더라구요 | 21.03.12 21:47 | |

(IP보기클릭)121.134.***.***

저도 요즘 누가 물어보면 대답도 해줘야 하니 생각을 정리 중인 입장인데요. 결혼을 하기로 마음 먹었든, 안 하기로 마음 먹었든 둘 다 노력이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배우자로 삼을 이성을 만나기 위한 활동을 해야할 것이고, 안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그런데 두가지의 노력 중 어떤 것도 하지 않으니 그냥 물흐르듯이 편하게 마음을 내려놓는게 옳겠구나 싶습니다.
21.03.12 18:46

(IP보기클릭)5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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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 생각이긴 한데, 사람 일은 또 모르죠. 요즘은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더라구요.
21.03.12 18:50

(IP보기클릭)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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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선언 하는거 참 이상한거 같아.. 왜 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조용히 살면 되지 ㅋ
21.03.12 19:04

(IP보기클릭)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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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혼도 못할거 같고 어머니랑 같이 살건데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혼자되면 나 혼자라서 걱정은 되긴합니다. 근데 그것과 별개로 연애나 결혼은 생각도 안해서 좀 복잡하긴합니다;
21.03.12 19:35

(IP보기클릭)112.147.***.***

남과 자신을 비교할게 아니라면 남이 어떻게 살던 그냥 나는 내 인생을 살면됩니다. 내가 잘살고 못살고는 스스로가 판단하는거지 남들의 대답은 영양가 없다고 생각해야죠. 저는 결혼하고서 행복이 커졌습니다. 결혼은 포기했는데...어쩌다보니 결혼했고 내 부족한점을 배우자를 만나 채워가고 아이가 생겨 인생이 완벽해졌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행복할수 있다면.. 그게 저의 가장큰 희망이고 욕망이고 욕심입니다. 아이가 내 삶의 기쁨이됩니다. 다만...결혼하려는 분들중..배우자와 갈등이 생기면 대화로 풀수 있는...그런 분들이 결혼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주고 자신을 잘모르고 배우자분을 제대로 이해못한채로 서로의 입장만 내세우면 싸움만 잦아지게 되거든요.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서로 다른점을 인정해야합니다. 그거 안되는 분들은 결혼하시면 굉장히 힘드실거에요... 결혼생활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21.03.12 19:45

(IP보기클릭)106.254.***.***

저도 아직까진 결혼 생각이 없는데...글쎄요 좋은 사람을 만나면 결혼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결혼할 나이니까 해야된다.. 나중에 아이 생각하면 빨리하는게 낫다.. 주변에서 여러 소리하는데 결혼의 선택에 정답이 있겠습니까 본인이 원하는 선택을 해서 후회없이 살면그만이죠 ㅎㅎ
21.03.12 20:17

(IP보기클릭)223.62.***.***

반려묘 추천
21.03.12 23:41

(IP보기클릭)121.165.***.***

굳이... 그런 결심을 할 필요가 있나요? 혼자가 편할 땐 혼자 사시면 되는거죠. 원래 연애도 마찬가지에요. 여자에 미쳐살다가 어느 때는 있어도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니까요. 살다보면 좋은 인연이 올 거고, 내가 혼자 살 운명이 아니면 같이 사는 사람이 생기게 되는거죠.
21.03.13 01:42

(IP보기클릭)175.120.***.***

결심까지야.. 그냥 혼자로도 만족하고 있으니 따로 연애에 매달릴필요가 없더라고요.. 반려묘 2마리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사실 벌이생활만 유지한다면 안해도 상관없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뭐 좋은인연있으면 결혼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살고있습니다.
21.03.13 13:31

(IP보기클릭)61.72.***.***

그냥 살면되지 뭘 결심까지함..;
21.03.13 18:30

(IP보기클릭)180.182.***.***

결심까지는 하지 않고 그냥 뭐 마음 맞고 괜찮은 사람 있으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로 살고 있는데 꽤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친구들 대로 만나고 혼자서도 즐거워요. 할게 이렇게 많은데 딱히 결혼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책임질 것도 많고 미혼인 상태인 지금과 기혼인 미래 예상을 따지고 보면 지금이 나아서 별로 생각이 없어요.
21.03.1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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