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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보이스 피싱 당했습니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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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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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댓글 진짜 차갑네요... 제가 드릴수 있는 말씀은 없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20.12.14 20:40

(IP보기클릭)11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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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참 씁쓸합니다..글쓴분이 제일 힘드실텐데
20.12.14 20:48

(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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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보셈 주작아님? 대출받을때랑 예적금 해지할때 보이스피싱 당하고있는지 동의서까지 다 작성하는게 상식적으로 당할수가 없는데 어이가 없네 ㅋㅋ 인증좀 해주셈 관심받으려고 어그로 끄는거 아님?
20.12.15 10:51

(IP보기클릭)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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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면 이런데 글 올리고 있을 정신이 어딨음 뭐 얻는게 있다고
20.12.14 20:15

(IP보기클릭)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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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걸 걸리는 사람도 있네.... ㄷㄷ.. 저도 몇달전에 감찰에서 연락왔길래 존함이랑 직책 소속 말하라고 하니깐 바로 끊던데
20.12.14 20:06

(IP보기클릭)58.2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스타리언☆
죄송합니다. 검찰 사칭이었구요 제 명의가 도용되어서 범죄조직에게 활용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 재산이 ㅈ비금 불법자금으로 혐의가 되어있기 때문에 일단 ㅎ현금으로 인출해서 금감원에서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갖고있는 현금성 자산 모두를 인출해서 그자들에게 건넸죠 그리고 또 한건은 제 명의가 불법으로 불법대출에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제 신용에 제한을 걸어놨고,ㅡ 만약 대출기관엑서 대출한도랑 대출이 실행이 된다면 대출기관에도 공범들이 있기 때문에 수사에 협조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캐피탈 두곳에 대출 신청을 해보라고 했고 대출이 완료되면 스샷을 찍어서 본인들한테 보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출이 완료되면 해당금액을 인출해서 밖에 나가있는 금감원 직원에게 주면 본인들이 그 자금을 다시 검사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으 ㄴ훨씬 길어져서 그렇지만 대략 저정도 내용입니다. | 20.12.14 19:59 | |

(IP보기클릭)61.253.***.***

코코로몽
에거...뭐라 위로도 못하겠네요 인생 경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금액이네요 TV 시사프로그램 보이스피싱 관련 방송에서는 항상 나오던 방법이네요 그런데 이런 지식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에는 상당히 속기 쉽다더군요 심지어 보이스피싱에서 일했던 사람이 보이스피싱에 당했다고 방송에 나오더군요.. 여담으로 검찰같은 공공기관에서는 절대로 사적으로 전화 안옵니다 모든건 공문 또는 내용증명을 우체국을 통해서 등기로 보냅니다 | 20.12.14 20:09 | |

(IP보기클릭)121.18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스타리언☆
과정 말해주면 니가 도와줄수나 있는지?? | 20.12.14 23:1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8.2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GM=Nintendo
그런가요...진짜 저 대출만이라도 어떻게 하고싶은데 그방법밖에 없군요... | 20.12.14 19:55 | |

(IP보기클릭)112.169.***.***

현금을 통짜로 주셨다면 이게좀...답이없습니다; 다만 전달책 잡혀서 돈을 일정 물어주는 경우도 있으니 신고할수 있는만큼 다 신고하신후에 기다리시고.. 파산신청알아보셔야 할듯 합니다.
20.12.14 19:54

(IP보기클릭)223.38.***.***

아... 저도 작년에 연락왔던 방법이네요 검찰은 절대 연락안해요.... 최소한 방문한다 하셨음 괜찮았을텐데...
20.12.14 20:00

(IP보기클릭)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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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걸 걸리는 사람도 있네.... ㄷㄷ.. 저도 몇달전에 감찰에서 연락왔길래 존함이랑 직책 소속 말하라고 하니깐 바로 끊던데
20.12.14 20:06

(IP보기클릭)58.230.***.***

ㅂㅅ보면 짖는고양이
제가 놀랐던건 검사라는 사람이 직책과 소속을 말하고 명함까지 보내줬습니다. 그래서 제가 의심스러워서 검찰청 홈페이지 가니 그 사칭 검사가 있었고요 부서도 마찬가지로.. | 20.12.14 20:07 | |

(IP보기클릭)118.235.***.***

ㅂㅅ보면 짖는고양이
그 조직들은 믿게 하기위해 화상통화도 하고 엄청나게 철저하게 준비해서, 연세 있으신 분들이나 일 하느라 이런 보이스 피싱이 있다는 것 조차 인지 못하신 분들은 충분히 걸릴만 하죠. | 20.12.14 20:19 | |

(IP보기클릭)59.19.***.***

ㅂㅅ보면 짖는고양이
속이는 방식도 점점 진화합니다. 경찰서 가보세요. 매일같이 사기당한 사람들 온다고 마치 별것 아닌것처럼 대응합니다. 자기들 일이 아니니까 그러겠지만 사기 당한 사람은 속이 뒤집어지는 상황인데... OTL | 20.12.15 10:18 | |

(IP보기클릭)59.2.***.***

너무나 어처구니없어서 주작같은데요. 돈거래 관련된 전화는 어떤 것도 믿지 말아야하는건 필수구요. 만약 주작 아니라 사실이라면 이제 파산신고 하고, 몇십년을 최저생홥비로 사는 수밖에.
20.12.14 20:13

(IP보기클릭)1.240.***.***

BEST
진짜면 이런데 글 올리고 있을 정신이 어딨음 뭐 얻는게 있다고
20.12.14 20:15

(IP보기클릭)58.230.***.***

IGCJJR
오늘 오후에 경찰서에 신고접수하고 금감원 신고접수는 시간이 끝나서 못했습니다. 현재 피해 구제사례 계속해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구요..그냥 너무 허탈하고..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한탄글 올렸습니다.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20.12.14 20:59 | |

(IP보기클릭)59.17.***.***

이런거에 속아넘어가는 사람 보면 하루에 8만원 벌자고 아둥바둥 사는 내가 바보같이 여겨진다.. 한순간에 1억 갖다바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20.12.14 20:38

(IP보기클릭)58.230.***.***

나바르
17년부터 모아온 전재산하고 말도안되는 신용대출 2번으로 저정도 금액이 되었습니다. 저도 3년간 아둥바둥 모은 전재산이 3천만원입니다... 심기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 20.12.14 20:58 | |

(IP보기클릭)211.195.***.***

나바르
바보 맞는 듯 | 20.12.15 00:08 | |

(IP보기클릭)221.156.***.***

BEST
다들 댓글 진짜 차갑네요... 제가 드릴수 있는 말씀은 없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20.12.14 20:40

(IP보기클릭)112.169.***.***

BEST
리얼빠다코
그러게요..참 씁쓸합니다..글쓴분이 제일 힘드실텐데 | 20.12.14 20:48 | |

(IP보기클릭)221.15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멜키세덱
그런줄은 몰랐네요.. 게시판에 아주 가끔 오다보니 주작글이 자주 올라오는줄은 몰랐습니당.. 멜키세덱님 말씀처럼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 20.12.14 20:51 | |

(IP보기클릭)58.230.***.***

리얼빠다코
감사합니다. 일단 내일 금감원 콜센터에 문의해보고 추후 대처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핸드폰도 지금 해킹을 당한것 같아서 어떻ㄱ ㅔ처리해야할지 고민이구요...고맙습니다. | 20.12.14 20:57 | |

(IP보기클릭)49.167.***.***

리얼빠다코
정말 댓글들 상태 너무 심각하네요. 다들 일단 안믿고 보는 거 같아요. | 20.12.14 22:03 | |

(IP보기클릭)219.240.***.***

파라시아
심각한 게 아니라, 이 게시판에 주작글이 얼마나 많았었는지 관심이 없으셔서 그래요. 이 게시판을 흉흉하게 만든 게 그들 때문입니다. | 20.12.14 23:27 | |

(IP보기클릭)1.252.***.***

리얼빠다코
근근웹 고민(조롱) 게시판 | 20.12.15 12:57 | |

(IP보기클릭)112.169.***.***

리얼빠다코
루리웹은 사생활 글 올리면 안됌, 여기 진짜 소시오패스 엄청 많아서 공감 능력 제로임 | 20.12.17 03:51 | |

(IP보기클릭)116.42.***.***

저도 오래전에 스마트피싱 당해본적 있는데 그게참 그렇더라구요 절대로 그런거 안당하겠지 했는데 문자온거 클릭한번 했는데 순가 뭔가 찝찝하고 안좋은 촉이와서 클릭한지 10분도 안되서 폰을 초기화 시켰는데 ... 아니나 다를까 넥슨 5만원 게임머니가 소액결제 됐더라구요 ... 꽤 오래전이고 그런류의 피싱 초창기 였었는데 그때 생각했습니다 방법만 다를뿐 누구나 당할수 있구나
20.12.14 20:45

(IP보기클릭)58.2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김뀨뀨잉
감사합니다. 저도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비참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 20.12.14 20:56 | |

(IP보기클릭)1.239.***.***

청약을 해지까지 해서 넘겼다고요?
20.12.14 21:00

(IP보기클릭)58.230.***.***

지휘권
네 주택청약저축도 해지해야 한다고..그자금도 검사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나중에 금감원 '자산복원팀?'에서 혐의를 벗게되면 다 복구해줄거라고 했습니다. | 20.12.14 21:01 | |

(IP보기클릭)125.184.***.***

코코로몽
아니 왜 그런 결정을 혼자 다급해서 청약해지에 현금자산 죄다 인출해서 것도 갖다바치나요 3자 이지만 너무 화나고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한번만이라도 경찰서에라도 문의나 확인해보지 그러셨어요 전화가 왔다면 번호가 떳을거잖아요 | 20.12.15 05:42 | |

(IP보기클릭)211.216.***.***

선뜻 이해가 안 가는게 자금을 검사한다 게 지폐의 일련번호라도 맞춰본다는 건가요? 자금을 검사해야되니까 현금화 시켜서 가져오라는 게 말이 안되는데... 당장 ATM기에 5만원만 넣었다 빼도 내가 넣은 돈 안 나올텐데요.... 그리고 자금의 흐름을 쫓을 거면 전산기록을 훑어야지 왜 현금화를 해달라고 하겠습니까... 모쪼록 힘내시고 범인 잡히길 바랍니다 .ㅠㅠ
20.12.14 21:09

(IP보기클릭)121.128.***.***

TNTiz
네 이말이 맞음 상식선으로 절대 말이 안되는건데 이걸 어떻게 속으셨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 20.12.14 21:30 | |

(IP보기클릭)121.132.***.***

저도 사기당해봤는데 본인이 사기 당할때는 정말 귀신에 홀린것 같이 사기당합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14 21:10

(IP보기클릭)112.151.***.***

어우 사기공화국 저희 고모도 추석때쯤에 사기 당했습니다 아들 사칭 문자로 하는 피싱... 예금, 보험, 주식까지 싹 다 털렸습니다 피해금액은 2억정도 고모부한테 말도 못하고 살이 쏙 빠졌더군요 ㅠㅠ 경찰에 신고는 했는데 기대는 안하고 있고 글쓴님 마음 잘 추스르시길...
20.12.14 21:18

(IP보기클릭)182.227.***.***

Bluet Mild
와 ;;; 말이 안나오네요 진짜 | 20.12.15 01:13 | |

(IP보기클릭)121.152.***.***

최근 고민게시판이 너무 차가워 졌네요.... 상위 노출이 되니 자꾸 똥파리(?)가 꼬이는거 같은데.... 댓글도 점점 차가워 지는게 안타깝네요... 내용과는 상관없는 글이어서 죄송합니다.
20.12.14 21:24

(IP보기클릭)14.39.***.***

일단 추가피해를 막기위해 통장, 카드 지급정지 신청하시고, 신분증 신규발급하세요 (발급일자 갱신), 핸드폰 3사 개통방지 요청하시고요.
20.12.14 21:32

(IP보기클릭)59.7.***.***

너무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하네요.... 힘내시고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20.12.14 21:37

(IP보기클릭)118.223.***.***

아이고 저도 이거 당할 뻔 해서 유게에 경험담 올리고 했었는데 수법같은거 조금만 아셨으면 피하셨을텐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시고 제발 사기꾼놈들 잡혔으면 좋겠네요...
20.12.14 22:14

(IP보기클릭)121.137.***.***

힘내세요...
20.12.14 22:24

(IP보기클릭)175.124.***.***

아니 얼마나 순진하셨으면 저런수작에 안타깝네요 저도 5년전에 검찰 사칭 연락 왔었는데 아직도 이런거에 --;
20.12.14 22:30

(IP보기클릭)175.117.***.***

와.. 세상에.. 저도 저거 얼마 전에 똑같이 당했는데 요새 저런 검찰 사칭 보이스 피싱이 극성이긴 극성인가 봅니다. 수법도 저랑 똑같네요. 저도 1억 넘는 금액 당했는데.. 지금 되게 막막합니다. 이거 당한거 신고하러 경찰서에 갔더니 여기 게시판 사람들 반응 마냥 경찰 조차도 안 믿습니다. 진술할 때 되게 답답할 노릇이더군요. 저건 정말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당할 때 정말 뭔가에 홀린듯이 당하더군요. 그렇게 당하고 나서 정신 차리고 보니 수중에 돈이 다 날아가고 없더군요. 전 님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일단 경찰에는 신고해둔 상태라 어찌될진 모르겠습니다만... 잃은 돈은 일당들이 빼돌렸을거라 못 찾을거 같아서 포기했고 그래도 저는 월급은 아직까진 꽤 받다보니 어떻게든 갚아서 처리해보려는 심산이긴 한데... 2~3년 동안 어찌 버텨야 하나 싶습니다. 님한테 사기친 일당들이 저한테 사기 친 일당들이랑 동일 소행이라면 언젠가 공판에서 만나 볼 수 있겠네요. 힘내시라는 말 밖에 해드릴게 없습니다.
20.12.14 22:31

(IP보기클릭)59.12.***.***

주작이었으면 싶을 정도로 참담하네요 이 게시판에 워낙 주작글들이 많아서 그러니 냉담한 반응들의 댓글은 넘기시길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네야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세상일이란게 나쁜일이 있으면 시간이 흘러 좋은일도 오더라구요
20.12.14 22:34

(IP보기클릭)219.240.***.***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내 명의 계좌가 불법으로 이용되고 그 사람들하고 관계가 의심된다면, 이미 검찰 측에서 개인금융정보 조회하고 대질차 어디 지검으로 출석해라해서 가는게 맞는데 조사를 위해 돈을 인출해서 넘겨라라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사실이면 안타깝구요. 남일이라서 당해보면 그렇게 못할 거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렸을 때 스케일 큰 사기꾼들한테 집 털러 망하는거 보면서 이런 쪽으로 방어기제가 잘 작동하는 편이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힘내시길
20.12.14 22:38

(IP보기클릭)112.153.***.***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20.12.14 22:41

(IP보기클릭)122.44.***.***

저는 검찰인데 명의 도용 이 말만 듣고 그냥 전화 끈어버렷는데 ;;; 저렇게 걸리는 사람도 있군요.. 힘내세요
20.12.14 22:59

(IP보기클릭)175.212.***.***

저도 어릴때 비슷한 수법에 당할뻔 한적이 있었습니다 은행까지 가서 현금 인출하려고 까지 했는데 생각해보면 진짜 바보였죠 ㅜ 그 순간만큼은 먼가에 홀려 있었다고 박엔 생각이 안들더군요 먼가에 홀려있다가 어느순간 정신이 들어서 사기 안당했습니다. 옆에서 보면 바보같아 보일지라도 대학 교수와 판사도 당하는게 보이스 피싱입니다. 부디 돈 찾으시기 바람입니다.
20.12.14 23:15

(IP보기클릭)220.92.***.***

저도 집 근처에서 상근으로 경계 근무할때 제가 납치됐다는 피싱 전화때문에 놀란 아버지가 기지에 전화했던 적도 있고, 불과 얼마전에는 어머니 문자로 은행 사칭한 피싱 문자가 온 적도 있었죠. 다행히 저희 집같은 경우는 저런 걸 쉽게 믿지 않고 가족들 서로서로에게 물어봐서 걸리지 않았는데 만약에 저희 집도 운이 없었으면 작성자분처럼 되었을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더욱 경계해야 되겠다 굳은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작성자 분은 더러운 사기꾼들에게 속은 피해자일뿐 죄지은게 아니니 절대 자기 자신을 탓하지 마시고 힘드시더라고 곁의 어머니를 보시고 기운 차리세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 처할 경우 어느정도 빚 변제나 구제가 가능한지 전문 지식 있는 분들에게 여쭤보는게 앞으로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2.14 23:19

(IP보기클릭)58.123.***.***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범인이 잡혀서 꼭 돈 돌려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3번인가 핸드폰 번호로 검사 누구누구 하길래 알면서도 좀 듣다가 욕하고 끈었습니다 괜히 목소리 깔고 무슨 지검 검사 아무개 로 시작합니다 혹시나 다른분들도 이런식의 전화 온다면 그냥 들을거 없이 끈어 버리세요
20.12.15 00:11

(IP보기클릭)124.53.***.***

안타깝습니다. 부디 범인들 빨리 잡히고 피해 복구되길 바랍니다.
20.12.15 00:23

(IP보기클릭)119.197.***.***

아이고 맘이 너무 아프네요...
20.12.15 00:28

(IP보기클릭)125.181.***.***

언제까지 이런 문제를 방관하는건지 모르겠음 막을의지가 있다면 통신사에서 벌써 막았을거임 저 문제의 전화들 대부분 중국발인거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니까 그런데도 자기들 이윤 좀 챙기겠다고 멀쩡한 국민들 금치산자로 만들고 나라에서 조선족들 뒷배라도 봐주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울정도임 게다가 이제는 저런놈들이랑 공탁해서 자기도 쉽게 한몫챙기려는 한국인까지 심심찮게 튀어나오고 있으니 이런상황에 피해자를 곧 가해자처럼 변모시키게하고 약자를 배척시키게 하는 사회풍모만 만연해지고 있음 거짓말 좀 보태서 통신사 새끼들이랑 작당하는게 아닌가 별의별 생각다듬
20.12.15 01:02

(IP보기클릭)68.98.***.***

루리웹-328538047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서도 아직도 의심중이심?? | 20.12.15 07:24 | |

(IP보기클릭)114.207.***.***

안녕하세요. 법률 관련 사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이미 당한 걸.. 그래도 살아야죠 뭐.. 자.. 이미 날린 돈은 어쩔수 없습니다. 일단 신고는 해 놨죠? 남은 대출이 문제입니다. 그건 파산이나 회생절차로 가야 합니다. 공무원이 아니라면 파산 권유합니다. 보이스피싱 신고하신 내역이랑 가지고 파산신청하면 일단 빚은 면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절차는 법률구조공단, 검찰에 피해자 보호 관련 센터가 있으니 찾아가보세요.
20.12.15 01:07

(IP보기클릭)182.227.***.***

참고로 혹시나 싶어서 말하지만 보이스피싱범이 자기한테 연락왔다는걸 간파해서 흥분해서 쌍욕을 하거나 장난친다고 일부러 속아주는 척 같이 오히려 자극하는 행동은 하지마세요 내 개인정보 같은 것들을 털어서 이미 나한테 온놈일지도 모르기때문에 괜히 자극해서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고 주위사람들한테 조심하라고 언질정도만 하는걸로 충분합니다
20.12.15 01:15

(IP보기클릭)203.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각설탕
ㅋㅋㅋ너는 미래에 꼭 당해라~ 제발~ | 20.12.15 09:08 | |

(IP보기클릭)175.114.***.***

힘내세요. 이게 그당시에는 뭔가에 홀린듯한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ㅠ
20.12.15 08:15

(IP보기클릭)121.160.***.***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15 08:31

(IP보기클릭)203.234.***.***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그렇습니다. 사람에게 생각할 시간을 안줘요. 조금만 생각하면 말도안되는건데 말이죠. 나라에서는 은행이나 전화나 보이스피싱당하지 말라고 전단을 붙이지만 당하기 전에는 모르죠. 사람이 근본적인 해결을 나라에서 못하니...엄청 씁쓸합니다. 여튼 마음을 굳게 다지시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하시기바랍니다. 화이팅.
20.12.15 09:11

(IP보기클릭)118.131.***.***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당한 사람이 바보가 아닙니다. 당하도록 만드는 사기꾼들의 방법이 있습니다. 사기꾼을 욕해야지 당한 사람을 조롱하면 사기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비웃는 사람들 본인은 안 당할 것 같죠?
20.12.15 09:57

(IP보기클릭)210.206.***.***

어제 이시간에도 루리웹 댓글달고 있던 사람이ㅋㅋㅋㅋㅋ
20.12.15 10:16

(IP보기클릭)115.21.***.***

얼마전에 가족이 급전이 필요해서 카드론 받았습니다. 바로 신청한다고 주지도 않고, 2시간 유예시간 무조건 정해져 있었네요. 그와중에 본사에서 전화와서 보이스피싱 관련인지 상세하게 묻고 대처방법, 혹시나 저런 내용인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어떠한곳에 이용하고자 하는 대출인지 내용듣고 녹취남기더군요. 진짜로 당했다면 막막하시겠지만, 금융권도 나름 안전장치를 해뒀고 저도 최근에 받았지만 현금이 바로나올 수가 없는 구조라 좀 이상하네요. 불법으로 이용한 정황이 포착되면 은행,금융권에서 먼저 계좌를 막습니다. (출금도 안되고 입금도 안되요. 이게 가장 기본입니다.) 해명이 필요하면 본인이 출석해서 내용증명해야되고요. 잘해결되시길 바라지만, 좀 의아한부분이 있네요.
20.12.15 10:38

(IP보기클릭)121.160.***.***

BEST
솔직히 말해보셈 주작아님? 대출받을때랑 예적금 해지할때 보이스피싱 당하고있는지 동의서까지 다 작성하는게 상식적으로 당할수가 없는데 어이가 없네 ㅋㅋ 인증좀 해주셈 관심받으려고 어그로 끄는거 아님?
20.12.15 10:51

(IP보기클릭)182.228.***.***

이건 진짜 인증해야 함. 방송 관계자도 루리인들 많아요.
20.12.15 11:28

(IP보기클릭)58.230.***.***

딱 봐도 어그로구만
20.12.15 11:36

(IP보기클릭)59.18.***.***

피해자욕하는건뭐냐? 사기꾼들 제발 처벌 좀 강력하게해라
20.12.15 12:17

(IP보기클릭)106.101.***.***

인증좀요 ㅋㅋ 대출 현금으로 인출한다하면 은행에서 존나물어보는데ㅋㅋ 인증부탁
20.12.15 12:37

(IP보기클릭)175.223.***.***

1억이면 1년에 2천씩 채운다고 생각하시고 어머니랑 같이 갚아 나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나간일은 어쩔수 없습니다
20.12.15 12:52

(IP보기클릭)106.249.***.***

주작즐
20.12.15 14:45

(IP보기클릭)42.114.***.***

은행에서 곱게 줬다는데서 좀... 청약을 해치한다고? 집도 없는데? 분명 확인 많이 할텐데...
20.12.15 15:08

(IP보기클릭)221.159.***.***

이거 진짜 우숩다고 여기면 안됩니다. 저도 작년에 보이스피싱전화가 왔는데 저도 모르게 홀리더라구요.. 일단 저같은 경우는 업무중에 전화온거라 급하게 끊어버리고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네요 그때 아차 했습니다.. 당할뻔했구나.. 이놈들이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 서울 지역 사는여부 " 입니다. 저같은경우는 대전에 있었는데 오늘 중으로 서울 올수있냐고 자꾸 물어보더라구요. 지금당장 기차표 끊어서 오라고 제촉합니다. 또 본인 통장이 몇개있고, 얼마 들어있는지 물어봅니다. 웃어넘어간 사람도 아차하고 당할수 있습니다. 검찰에서 전화오면 검찰에 전화를 하셔야됩니다. 검찰에 전화하면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해줍니다. 저같은경우도 검찰 전화해서 이런이런상황이고 설명했더니 100% 보이스 피싱이라고 합니다. 검찰전화오면 이름 직책 꼭 적어놓고 검찰청 전화해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0.12.15 21:29

(IP보기클릭)211.232.***.***

아직도 이런거 걸리는 분이 계시군요. 기분나쁘겠지만 안타깝네요.. 검사는 정말 죄를 짓지 않은이상 죽을때까지 한번 만나기 힘들겁니다. 워낙 대가리가 빳빳한쪽이라서여. 검찰청 전화역시 금감원 전화역시 죽을때까지 받기 힘드니깐.. 검찰청 금감원 안기부. 이런 거는 전부 피싱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가 의경 나와서 유치장 근무하면서 검찰청 그리 많이 갔는데도, 검사 한번 보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만드는건 일도 아닙니다. 이전에 용산 용팔이들도 자기네 파는 전자제품 싼거라고 홈페이지 보여주면서 팔아제꼈습니다. 전부 사기였져... 20년전 수법인데도 아직도 홈페이지 보여주고, 사기치는게 여전하군요.
20.12.16 13:00

(IP보기클릭)61.32.***.***

저도 이런건 바보나 걸리지 했는데 걸릴뻔했었어요. 송금하기 직전에 경찰서에 전화해서 다행히 송금을 하지 않았고요.. 이게 나는 안걸리겠지 하다가도 뭔가 홀리게 됩니다. 다들 정말 조심하세요.
20.12.16 13:56

(IP보기클릭)121.168.***.***

진짜 개자슥들이다.. 꼭 잡히기를 바랍니다.
20.12.16 14:40

(IP보기클릭)14.47.***.***

보이스피싱은 환급정책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0.12.16 14:55

(IP보기클릭)124.58.***.***

아직도 이런거에 당하는분있구나.. !! 일단 공권력있는 기관에서 전화오는경우 거의없습니다 불법관련되도 공문으로 통보하기때문이죠 공문으로 먼저통보보안하면 100% 보이스피싱입니다
20.12.16 21:34

(IP보기클릭)124.58.***.***

그리고 모르는전화번호는 일체 받지않는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입니다 핸드폰에 T전화앱이나 보이스피싱차단앱 같은거깔아두세요
20.12.16 21:35

(IP보기클릭)175.193.***.***

진짜 한달에 한번 꼴로 이런글 올라오는듯 주작하는 등신들이 많은건지 진짜 당하는 등신들이 많은건지
20.12.17 11:27

(IP보기클릭)218.148.***.***

안당할거라 생각 했다는데 충분히 보이스피싱 수법은 익혀 들어왔을텐데 당한거 아님? 안타깝지만 안당할거라생각한 본인 머리속 다시 보세요 주작이라면 강아지인거고
20.12.18 23:13

(IP보기클릭)14.56.***.***

진짜 보이싱피싱 당하는 사람이있군요.... ㅠㅠ힘내세요
20.12.19 12:09

(IP보기클릭)222.112.***.***

안타깝습니다. 저도 가까운 지인이 3천이나 뜯겨서... 전화도 못 끊게 혼을 쏙 빼놓는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알았으면 당장 끊게 했을텐데... 이후에 저한테도 그런전화가 왔었는데 네~ 네~ 하니까 알아서 끊어버리더군요. 그리고 신고해도 못잡습니다. 금액이 훨씬 더 큰 양반들도 많은데 못잡아요. 잡아도 돈은 받을리 만무하고요. 이게 더 힘빠지는 부분이죠.
20.12.20 04:31

(IP보기클릭)106.251.***.***

저도 검찰이라고 전화가와서 들었더니 재이름도 알고 검찰에 소속에 누구라고 까지 말하더라구요.. 재 계좌에 범죄에 사용됬다나 이런식으로 말하길레 직접서울검찰청으로 출두하겠다고 하니 그러실 필요없다는 식으로 회유할려다 출두한다니까 결국 도중에 끊어버림... 법적으로 문제가생기면 등기우편,직접출두,강재연행만 있다는걸 아셧으면 좋겠습니다 전화로 샬라샬라 않합니다. 만약하더라도 직접출두 하시라고 하실겁니다.전화로 사건처리한다는건 말도안된다는걸 모두 아셧으면좋겠네요ㅠ
20.12.21 11:38

(IP보기클릭)121.67.***.***

저도 동일한 내용으로 당했습니다 아직 못잡았구요 개인회생으로 지금은 빚은 청산했습니다 개인회생 알아보세요,저도 좋은 인생 공부했는셈 치고있습니다
20.12.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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