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제정신 아닌 상태에서 귀신봤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알겠네요
2일전에 밤에 불을 끄고 폰을 만지는데 바퀴벌레 ㅈㄴ 큰게 제 가슴쪽 근처에 올라와 있는거에요
놀래서 바로 인나서 옷 벗어던지고 불키고 봤는데 바퀴는 빠르게 도망치더군요 그때 손으로 그냥 잡고 죽여야 했는데..
침대인데 어떻게 올라왔는지 설마 날아서 온건 아닌지 너무 소름끼치더군요 문제는 이게 이번만 있던 일이 아닌게
몇달전에는 똑같은 상황에서 겨드랑이에 무엇가가 들어오는 느낌이 나는거임 그래서 뭐지? 하고 손으로 잡았는데 바퀴임 ㄷㄷ
그 일 뒤로 밤에 잠을 못잠 바퀴가 또 몸에 달라붙을까봐 소름끼쳐서 자그만한 것에도 몸이 반응하게되어 벌떡 놀라고
선풍기를 키고 자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뭔가 몸에 또 달라붙은 느낌나서 놀라서 벌떡하고 인나고
이거 진짜 정신병 걸리는거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방금 헛겉봄 뭔 괴물 같은 실루엣이 슥 하고 지나가는거임
그거보고 xx 저게뭐지? 하고 내가 드디어 잠을 안자서 미첬군아 하는 지경까지옴 =ㄴ=
집이 오래되서 벌레가 어딘가로 침입하는건 어쩔수가없는거 같음 쥐며느리,개미(있었지만 전멸함),가끔 침입하는 메뚜기,거미(땅거미인가? 그거인데 엄지손가락크기 벌레잡아먹어서 그냥 둠),쌀나방,쥐(끈끈이로 전멸시킴) 최종적으로 바퀴 매 여름마다 습격하는 어벤저스들.. 특히 바퀴벌레 이놈들은 옛날에는 작은놈들만 한 두 마리 보였는데 점점 새월 지날수록 이것들이 진화를 하는건지 다른종이 다시 들어온건지 수랑 몸집이 점점 커지는거같음 옛날에 본거는다 갈색이였는데 요번 년도에 본건 검은색 바퀴임 심지어 지금까지본 바퀴들 중에서도 제일 큰거같음 작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엄지 크기? 정도라 가슴위에서 더듬이 움직이는거보고 너무 징그러웠음 ㅠ
세스코 불러봤자 건물이 오래되서 몇달만 안보이고 다시 어딘가로 들어올게 뻔함..
인터넷으로 초음파로 해충들을 못오게 한다는 이거 진짜 효과있는건가요?
그리고 바퀴비행능력이 좋은가요? 침대에 어떻게 올라왔는지 지금생각해도 소름.. 벽타고 올수없는 구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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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불러는 보신거죠? 부르면 어디 어디호 유입된다고 진딘해줍니다. 싫으면 맥스포스 겔과 약통 사다가 여러군데 뿌려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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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렸을때 사촌동생하고 같이 놀다가 잤는데 사촌동생이 자꾸 ㅂㄹ이 따갑고 가렵다고 손으로 만졌는데 뭔가 물컹한게 잡혀 꿈틀꿈틀한다고 하더라구요. 손을 펴보니 바퀴벌래가 날개를 피고 날라감. 나도 놀라고 사촌동생은 울고불고 난리 난적 있었음. 그리고 집에서 남은 설렁탕을 밥말아 먹고 있었는데 거의 다먹기 직전 삭삭 긁어모아 보니 안에 바퀴벌래가 허옇게........ 바로 기절 친구도 자고 일어나보니 이빨에 바퀴벌래 다리와 몸통이 아작나 있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개거품 물고 바로 기절. 님도 저렇게 당할 수 있으니 바퀴벌래 조심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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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이사올때부터 바퀴가 심했는데 씽크대 찬장 보일러실 다 공사 다시하고 (바퀴벌레 사체 수백마리 나옴 이거 썪은냄새도 오지게 남 ㅎㄷㄷ) 그 후에 맥스포스겔하고 다른약품도 쳐주고 절대로 음식물이나 채소 그리고 가스렌지에 찌개국물이나 기름때같은거 조리끝나면 다 치워주고 나니까 한 2개월 지나니까 1년에 한마리 보일랑 말랑 합니다. 무조건 음식물들 꺼내놓거나 방치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약 쳐주면 효과가 바로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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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레알 공포영화 뺨 후려치는 경험담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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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스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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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불러는 보신거죠? 부르면 어디 어디호 유입된다고 진딘해줍니다. 싫으면 맥스포스 겔과 약통 사다가 여러군데 뿌려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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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비행 능력 물으신거에 추가로 달자면 '그렇습니다.' 산 꼭대기 동네 거주 단지 다 부쉈을 때, 제가 살던 아랫 동네로 바퀴들이 대규모로 이주하는게 보일 정도였고 창문으로 날아들어오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 20.06.04 1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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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쿡 바퀴 긴 더듬이 요란하게 계속 움직이고 벽에 잘 붙어 있고 덩치도 크고 길쭉하고 단거리 비행할때 시커먼게 날개 퍼득꺼리며 날라올때 레알 공포 그자체. 게대가 날라올때 사람 얼굴에 착지했을때는 진짜 비명 같은 소리지르고 오줌 싸는 친구도 있었음. | 20.06.04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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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이사올때부터 바퀴가 심했는데 씽크대 찬장 보일러실 다 공사 다시하고 (바퀴벌레 사체 수백마리 나옴 이거 썪은냄새도 오지게 남 ㅎㄷㄷ) 그 후에 맥스포스겔하고 다른약품도 쳐주고 절대로 음식물이나 채소 그리고 가스렌지에 찌개국물이나 기름때같은거 조리끝나면 다 치워주고 나니까 한 2개월 지나니까 1년에 한마리 보일랑 말랑 합니다. 무조건 음식물들 꺼내놓거나 방치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약 쳐주면 효과가 바로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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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렸을때 사촌동생하고 같이 놀다가 잤는데 사촌동생이 자꾸 ㅂㄹ이 따갑고 가렵다고 손으로 만졌는데 뭔가 물컹한게 잡혀 꿈틀꿈틀한다고 하더라구요. 손을 펴보니 바퀴벌래가 날개를 피고 날라감. 나도 놀라고 사촌동생은 울고불고 난리 난적 있었음. 그리고 집에서 남은 설렁탕을 밥말아 먹고 있었는데 거의 다먹기 직전 삭삭 긁어모아 보니 안에 바퀴벌래가 허옇게........ 바로 기절 친구도 자고 일어나보니 이빨에 바퀴벌래 다리와 몸통이 아작나 있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개거품 물고 바로 기절. 님도 저렇게 당할 수 있으니 바퀴벌래 조심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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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78GP03
와..... 레알 공포영화 뺨 후려치는 경험담이네요 ㅠㅠ | 20.06.04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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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가 인간을 무서워한다는건 헛소리군요 ㄷㄷ 인간몸에 각질 먹을려고 오는건가 왜이래 스킨쉽 좋아하는지 ㅠㅠ 어우 소름끼쳐 | 20.06.04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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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상상하게되니까 짱나네 괜히봤음..ㅅㅂ | 20.06.04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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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아니구요 어릴때 가난해서 노후된 아파트에 살았어요. 바퀴벌래가 너무 많아서 진짜 레알 공포 그자체....... 잘때 불끄면 사사삭 바사락 소리 진짜 소름 끼치고 다시 불켜고 이불뒤집어 쓰고 잠도 못잤어요. ㅠㅠ | 20.06.04 1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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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각질을 먹는거 넘어서 자고 있는데 머리 뜯길래 아파서 놀래서 깬적도 허다합니다. 바퀴벌래 트라우마 있어요 저 ㅠㅠ | 20.06.04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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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아니라 진짜 바퀴많은 집에는 이사가든지 손절해야됨. | 20.06.04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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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 때가 있었죠 ㅠㅠ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사시실 바랄게요 ㅎ | 20.06.04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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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노후된 아파서 살아서 바퀴벌래가 많았어요. 지금은 새아파트라 거의 없기는 한데 가끔 주방 이나 욕실에서 한마리 기어나올때가 있더라구요. ㅠㅠ | 20.06.04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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