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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여자친구랑 헤어졍하는걸까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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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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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은 우울증은 이해 가는데 여자친구분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울증 말고도 무슨 병이 더 있으신거 같습니다 정말 힘든 사랑같아 보입니다 빨리 마음 정리 하시는 게 서로를 위해 좋아 보입니다 여성분 안고쳐집니다
20.05.04 09:47

(IP보기클릭)2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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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보면 항상 느끼지만 본인이 헤어져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잔아요? 남들에게 답을 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답을 알고있지만 본인이 사랑해서? 그 여자분이 붙잡아서? 제가 볼땐 그저 핑계밖에 안된다는 말로 들리네요. 그 여자분 제가 이런말 하는것도 ㅆㄺ지만 행동으로는 평생 작성자분의 사람이 되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계속 여자분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얽메이실거면 계속 사귀세요. 지금 상황은 본인이 답을 내리지 않는 이상 답은 없는것같습니다.
20.05.04 06:19

(IP보기클릭)11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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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겠네요... 힘들게 글쓰셨지만, 저희가 판단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드릴수있는 말씀은, 어떠한 결정을 내리시더라도 100프로 완벽한 결정은 없기에, 분명 힘들고 후회하는 순간이 오게 될겁니다. 그때가 되더라도 절대 후회하거나 하지마시고, 그게 최선의 결정이었으니 어떻게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20.05.04 04:27

(IP보기클릭)2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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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판단하셔셔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결론에 이르면 헤어지는것이 서로한테 좋습니다...
20.05.04 07:42

(IP보기클릭)11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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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군요... 스스로도 알고 있기에, 이동네서 리플은 그냥 위안정도밖에 안될거 본인도 잘 아실겁니다. 보통사람도 고쳐쓸순 없습니다. 내가 잘하면 저사람도 변하겠지... 란 생각은 버리세요.. 본인도 본인을 컨트롤 못하잖아요?? 아시잖아요?? 힘드시겠지만, 본인케어부터 하시길 권해봅니다.
20.05.04 09:02

(IP보기클릭)61.97.***.***

무슨 병력이 있던 없건 다른남자랑 사귀는걸 모르는척 하는 여자는 거들떠 안봅니다
20.05.04 03:30

(IP보기클릭)11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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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겠네요... 힘들게 글쓰셨지만, 저희가 판단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드릴수있는 말씀은, 어떠한 결정을 내리시더라도 100프로 완벽한 결정은 없기에, 분명 힘들고 후회하는 순간이 오게 될겁니다. 그때가 되더라도 절대 후회하거나 하지마시고, 그게 최선의 결정이었으니 어떻게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20.05.04 04:27

(IP보기클릭)27.116.***.***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분들이 많은거같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도 언제든지 우울감이 오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정신이 약간 온전치 못하거나... 병으로 힘든 사람을 몇몇 보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사람이 나와 같이..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수 있는지..
20.05.04 06:18

(IP보기클릭)2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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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보면 항상 느끼지만 본인이 헤어져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잔아요? 남들에게 답을 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답을 알고있지만 본인이 사랑해서? 그 여자분이 붙잡아서? 제가 볼땐 그저 핑계밖에 안된다는 말로 들리네요. 그 여자분 제가 이런말 하는것도 ㅆㄺ지만 행동으로는 평생 작성자분의 사람이 되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계속 여자분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얽메이실거면 계속 사귀세요. 지금 상황은 본인이 답을 내리지 않는 이상 답은 없는것같습니다.
20.05.04 06:19

(IP보기클릭)162.204.***.***

많이 힘드시겠어요. 워낙 섬세한 성격이시면 견디기 더 힘들겁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것 하나가, 사람은 잘 안 바뀐다 입니다.뭐 간혹 소심했던 사람이 자신감이 생기고, 어렸을적 상처가 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아주 드물고요, 특히나 어렸을때 문제가 많았던 사람은 그것이 평생 따라다닙니다. 어렸을때는 에너지가 많아서 작은 경험도 굉장히 크게 각인되거든요. 아기가 처음 먹는 바나나나 초콜릿이 맛이 환상적으로 느껴지고, 어렸을때는 간단한 놀이들도 그렇게 재미있지 않습니까? 그만큼 트라우마도 크게 남아요. 성공한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 뮤지션들, 세상의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남부럽지 않게 살다가도 어렸을적 학대한 기억을 못 잊어서 목숨을 끊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단언은 못하지만, 여자친구분이 어느날 극적으로 바뀌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 안고간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0.05.04 07:40

(IP보기클릭)2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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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판단하셔셔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결론에 이르면 헤어지는것이 서로한테 좋습니다...
20.05.04 07:42

(IP보기클릭)121.169.***.***

여자분이 의존증인것 같아 보입니다 자기가 원하는걸 얻으려고 여러사람한테 그러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셔야죠.
20.05.04 08:46

(IP보기클릭)221.162.***.***

솔직히 말씀드리면 왜 아직 사랑한다고 하시는 건지부터 전 이해가 안되네요. 병이 문제가 아니라... 무슨....
20.05.04 08:48

(IP보기클릭)119.205.***.***

神算
사랑을 아직 잘 모르셔서 그러죱 ^^;; | 20.05.04 09:00 | |

(IP보기클릭)11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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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군요... 스스로도 알고 있기에, 이동네서 리플은 그냥 위안정도밖에 안될거 본인도 잘 아실겁니다. 보통사람도 고쳐쓸순 없습니다. 내가 잘하면 저사람도 변하겠지... 란 생각은 버리세요.. 본인도 본인을 컨트롤 못하잖아요?? 아시잖아요?? 힘드시겠지만, 본인케어부터 하시길 권해봅니다.
20.05.04 09:02

(IP보기클릭)119.200.***.***

일단 본인부터 아끼세요! 본인도 힘든데, 남을 지키는 것은 바보같은 행동입니다.
20.05.04 09:10

(IP보기클릭)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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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은 우울증은 이해 가는데 여자친구분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울증 말고도 무슨 병이 더 있으신거 같습니다 정말 힘든 사랑같아 보입니다 빨리 마음 정리 하시는 게 서로를 위해 좋아 보입니다 여성분 안고쳐집니다
20.05.04 09:47

(IP보기클릭)122.44.***.***

나이가 있고 연애를 안해본 분들이 당연한거지만 첫 연애상대에 대해 애착이 심한편이더라구요 아마도 내가 이사람과 헤어지면 다시 연애를 할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큰거 같아서 그렇지만 알다시피 첫 만남이 끝만남까지 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부모님과 주변사람들 조언 생각하고 빨리 헤어지세요 끝까지 가다간 돌이킬수 없는 지경까지 갈수 있습니다.
20.05.04 10:14

(IP보기클릭)112.154.***.***

여자친구분이 몹쓸여자는 아닌데 마음의 병이 이상한곳에서 발현되는거같아요. 애초에 두분이 만난곳고 병원이였잖아요... 그냥 여자분의 병이 그런데서 발현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여자분이 나쁜여자라기보다.. 병이 그쪽으로 특화된건 아닌가..어째든 아픈사람이잖아요. 멀쩡한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의도를 갖고 그러기보다는 그냥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분같습니다. 그리고 저라면 그런여자 안만나요...나도 나를 감당못하는데 정신병원에 주기적으로 입원하는 여자랑 만나는건.. 좀 내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20.05.04 10:50

(IP보기클릭)183.105.***.***

헤어지세요. 저번엔 술병을 들고 내리치는 시늉만 하셨죠? 다음번엔 시늉만 하시진 않을겁니다.
20.05.04 10:51

(IP보기클릭)106.248.***.***

'남성편력, 술을 너무좋아하는성격+폭력적인주사 이런건 이아이가 불우하게 자라왔기때문에 성장환경이 별로라서 내가 더 잘해주고 보듬어주면 더 좋음 사람으로 바뀌겠지하는 합리화도 좀있고요.' 사람은 타의에 의해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드릴 말씀은 그 뿐이네요.
20.05.04 11:11

(IP보기클릭)223.39.***.***

직접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듣기만 했을때는 조울증같습니다. 여성 조울증이 조증상태일때 돈을 막쓰고 성욕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혹시 리튬 드시고 계시면 약 꾸준히 복용하라고 해주세요. 우울삽화가 오면 조증때 행동들에 대한 자괴감때문에 자1살비율도 그냥 우울증보다 높아요. 아닐수도 잇지만 저번에 여자친구가 조울증으로 진단받으셨다면 님이 잘 보살펴주시고 약도 잘 드시도록 잘 조언해주세요. 물론 님도 무척 힘들겠네요
20.05.04 11:16

(IP보기클릭)121.131.***.***

답을 이미 알고 계시네요 결별은 뇌에서 코카인 금단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고합니다...힘드시겠지만 지금 안 헤어지시면 더 극단적인 상황도 나올 것 같네요 본인에 변화 의지가 없으면 타인이 고치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분 말고 좋은 분 만날거라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20.05.04 11:18

(IP보기클릭)110.70.***.***

다른 건 모르겠고 서두에 써두신 정도의 본인 상태에서 이렇게나 조리있게 글을 쓰실 정도로 호전되신 거 보니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고민글에 대한 답은 본인이 이미 알고 계신거 같네요....털어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05.04 12:33

(IP보기클릭)121.143.***.***

힘내시구요. 혹시 죄송한 말씀이지만 해당 병원에서 관련된 분들이 모이셔서 '집단상담'을 받는건 어떠신지요? 그리고 관계를 계속하거나, 헤어지거나 하는 결정보다 중요한게 그러한 '과정'입니다. 단순히 헤어져라! 만나지마라! 이 문장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 부분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기위해 관련된 분들과 그들의 담당 주치의 모두가 모여서 합의하는건 어떨지요.
20.05.04 12:42

(IP보기클릭)121.143.***.***

Juego Paraíso
다시 말합니다만 답은 정해져있는것 같아도 답이 문제가 아니라 '과정', 어떻게 그 답을 이룰까가 문제입니다. 답이 정해져 있으니 난 무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어떤 과정을 통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길로 해결할 수 있을까 잘 고민하시는게 좋습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 20.05.04 12:45 | |

(IP보기클릭)180.228.***.***

헤어지는게 님 뿐 아니라 여친을 위한 길이기도 하네요. 이대로 끌려다니면 결국 둘 다 불행해 집니다. 제가 비슷한걸 격어봐서 알아요. 힘들고 아쉽지만 헤어져야되요. 어짜피 헤어질 수 밖에 없어요. 저런 여자 감당 못해요.
20.05.04 13:08

(IP보기클릭)121.128.***.***

실제라면 너무나 심각하네요. 이 글 자체가 과대망상증으로 써진 글이라는 반전을 바랄 뿐입니다.
20.05.04 13:39

(IP보기클릭)121.128.***.***

실제라는 가정하에 진지하게 조언 드립니다. 돈이 통장에 있다면 당장 평소 가고 싶던(없다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추천) 해외 국가로 짐싸가지고 가서 6개월에서 1년간 그 나라에서 주7일 열심히 일해보세요. 돈이 통장에 없다면 최소한의 자금을 위해 닥치는대로 주7일 모든 알바를 다 해보세요. 바로 지금 겪고 있는 모든 우울증이 사라집니다.
20.05.04 13:42

(IP보기클릭)210.91.***.***

작성자님 병이랑 정신질환때문에 여친분에게 의존적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글에 나온 여친분이 아니라 더 심한 상황이라도 손절 못하시고 계속 의존하실거 같아요. 상대방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인식하지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글쓴분의 상대방에 대한 일방적인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지만 이건 뭐 말한다고 들으면 의사가 필요 없는 상황이라...
20.05.04 22:05

(IP보기클릭)218.144.***.***

이미 깨진 유리병이 된거 같은데 억지로 이어붙이려하는건 자연스럽지 못한거 같네요 순리되로 가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친에게서 벗어나서 스스로 행동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셔야 할때가 온거 같네요
20.05.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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