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연상의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저는 27이고 그 누나는 32입니다.
회사에서 같이 일하며 알게 된지 3년 정도 됬는데
내가 그 누나를 좋아하게 된건 아마도 6개월 전부터 인거 같습니다.
제가 원래 좀 오래 봐야 감정이 생기는 스타일이라
근데 그 누나는 아주 밝고 잘 웃는 사람이고 누구에게나 잘 해줍니다.
결혼이 급해서 연애할 사람 찾는다고 장난스럽게 말할 정도에요
근데 유독 저한테는 그런 장난도 안칩니다.
제가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저 한텐 요 만큼도 관심없다는거 같아요.
그래도 전 포기 못합니다.
일단 기회 만들어서 고백할겁니다.
10번 찍어 안넘어 가는 여자 없다는 말은 제가 좋아하는 그 누나가 한말입니다.
단 10번이란게 한번 찍고 일주일 뒤에 또 찍고 그런게 아니라 적어도 3개월 만에 또 찍어야 인정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10번 찍어 볼겁니다.
그래도 저도 지치겠죠 많이 찍어야 5번 찍겠지만
고백해서 마음은 표현할겁니다.
첫 고백에서 될 거라는 기대는 없습니다.
누나가 말한대로 끈질기게 찍어보는 남자도 있다는걸 보여줄겁니다.
고민게 님들
저에게 용기와 행운을 주세요
"때론"
"미친척하고 딱 20초만 용기를 낼 필요가 있어"
"진짜 딱 20초만"
"창피해도 용기를 내는거야"
"그럼, 장담하는데"
"멋진일이 생길거야"
-영화 동물원을 샀다 中 "20초의 용기" by. 멧 데이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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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찍어도 안 넘어가는 여자 마나요. 특히 나이 든 여자들은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남자답게 딱 고백하고 아니면 아니게 쿨하게 다른 여자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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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8살에 33살과 사귀었고 현재까지도 지속중입니다. 저역시 회사에서 만났고 첨부터 서로 호감을 가져서 친해지고 2주만에 사귀었죠 썸탈때 드라이브를 자주다녔고 멀리 여행간날 사귀게 되었죠. 5살연상...순간적인 감정이 아니라면 잘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일단 집안 반대가 심함니다 저희 부모님은 보지도 않고 반대하셨고 우연이긴 해도 보여드리고 난후 더 심하게 반대하셨죠 친구들도 회사사람들도 다 반대합니다 아무리 서로 좋고 못살고 해도 주변에서 그러면 좀 힘듭니다 저희야 아에 독립해서 동거를 하고있기에 가족들과 잘 안마주치는데 만날때마다 다들 걱정하시죠 그것 말고도 아무리 잘통한다고 생각해도 나이차가 조금은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연하와 사귀었다면 연상애인의 조금은 무신경하고 무뚝뚝하고 너무 진지한모습에 지칠지도 모릅니다 저도 사귀기전엔 서로 개그코드나 생각하는게 너무 맞아서 좋았는데 한두해 지나니 아...싶은게 한두번씩 있고 사귐이 오래되면 그걸로인해 안해도될 싸움도 생깁니다. 케바케이겠지만 연상녀는 사귀는중이라도 이남자가 나보다 어리다 라는 무의식이 없지않아 있기에 자존심인지 뭔지 모르지만 애정표현이나 애교등을 잘 안보여줍니다. 뭐 그래도 일단은 때론 누나처럼 인생의 연장자로서 이것저것 잘 알려주거나 조언도 해주고 남자인데도 힘들어 기대고 싶을땐 엄마같은 모습도 보여주어 의지나 힘이 되기도 하고 가끔 부리는 애교나 애정표현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미칠거 같아요 여보야 자기야 사랑해 자기밖에 없엉 자기야 평생함께 하장 사랑한다 내 나이많은 여친! 쪽쪽쪽 아이 이뻐라 좋아죽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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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모님도 연상연하 5살차이인데 좋은일 있을겁니다 화이팅! 그리고 제가보기엔 그 사람도 글쓴에게 조금 호감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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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이 좀 있는 여자들은 섣부르게 사귀진 않드라구요 일단 교제 전제조건 자체가 결혼이 되버리니 듬직한 모습 + 미래를 함께 하겠다는 확신을 준다면 굳이 30개월 걸리지 않아도 사귀실듯요 ㅋㅋ 암만 10번찍는다고 해도 딜레이가 3개월이면 이 무슨 우주전함 야마토 건조하는 소리인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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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공감합니다. 저는 4살연상 여친이였지만 지금은 차였습니다. ... 애정이 식었다며 확실히 애정표현이나 불만등 표현을 잘 안하고 혼자 삭히는 경향이 있어요..무뚝뚝 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가끔 부리는 애교나 아무말 안해도 귀엽던 그런 모습니 떠오르네요.. 지금은 추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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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모님도 연상연하 5살차이인데 좋은일 있을겁니다 화이팅! 그리고 제가보기엔 그 사람도 글쓴에게 조금 호감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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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이 좀 있는 여자들은 섣부르게 사귀진 않드라구요 일단 교제 전제조건 자체가 결혼이 되버리니 듬직한 모습 + 미래를 함께 하겠다는 확신을 준다면 굳이 30개월 걸리지 않아도 사귀실듯요 ㅋㅋ 암만 10번찍는다고 해도 딜레이가 3개월이면 이 무슨 우주전함 야마토 건조하는 소리인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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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8살에 33살과 사귀었고 현재까지도 지속중입니다. 저역시 회사에서 만났고 첨부터 서로 호감을 가져서 친해지고 2주만에 사귀었죠 썸탈때 드라이브를 자주다녔고 멀리 여행간날 사귀게 되었죠. 5살연상...순간적인 감정이 아니라면 잘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일단 집안 반대가 심함니다 저희 부모님은 보지도 않고 반대하셨고 우연이긴 해도 보여드리고 난후 더 심하게 반대하셨죠 친구들도 회사사람들도 다 반대합니다 아무리 서로 좋고 못살고 해도 주변에서 그러면 좀 힘듭니다 저희야 아에 독립해서 동거를 하고있기에 가족들과 잘 안마주치는데 만날때마다 다들 걱정하시죠 그것 말고도 아무리 잘통한다고 생각해도 나이차가 조금은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연하와 사귀었다면 연상애인의 조금은 무신경하고 무뚝뚝하고 너무 진지한모습에 지칠지도 모릅니다 저도 사귀기전엔 서로 개그코드나 생각하는게 너무 맞아서 좋았는데 한두해 지나니 아...싶은게 한두번씩 있고 사귐이 오래되면 그걸로인해 안해도될 싸움도 생깁니다. 케바케이겠지만 연상녀는 사귀는중이라도 이남자가 나보다 어리다 라는 무의식이 없지않아 있기에 자존심인지 뭔지 모르지만 애정표현이나 애교등을 잘 안보여줍니다. 뭐 그래도 일단은 때론 누나처럼 인생의 연장자로서 이것저것 잘 알려주거나 조언도 해주고 남자인데도 힘들어 기대고 싶을땐 엄마같은 모습도 보여주어 의지나 힘이 되기도 하고 가끔 부리는 애교나 애정표현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미칠거 같아요 여보야 자기야 사랑해 자기밖에 없엉 자기야 평생함께 하장 사랑한다 내 나이많은 여친! 쪽쪽쪽 아이 이뻐라 좋아죽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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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공감합니다. 저는 4살연상 여친이였지만 지금은 차였습니다. ... 애정이 식었다며 확실히 애정표현이나 불만등 표현을 잘 안하고 혼자 삭히는 경향이 있어요..무뚝뚝 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가끔 부리는 애교나 아무말 안해도 귀엽던 그런 모습니 떠오르네요.. 지금은 추억이지만 | 14.06.28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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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찍어도 안 넘어가는 여자 마나요. 특히 나이 든 여자들은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남자답게 딱 고백하고 아니면 아니게 쿨하게 다른 여자 찾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