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처음입니다 흑)
사회생활2년째..반지하 원룸에 월세로 2년째 살고있습니다
12월 이십몇일 까지니 2달 정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세대출로 전세 이사해 보려고 찾고있습니다. 그중에 젤 맘에 드는 2가지 방이있습니다.
하나는 7500에 대출이 안되는데 이유는 위법건물?이라고합니다. 4개로 신고했는데 6개의 방을 지었다나 그렇답니다.
그리고 근저당인가 뭐 있다는것같습니다. 부동산중개인은 집값이 17억인데 아마 한 6억정도라 괜찮을것같다. 많이들 사신다 이야기하셨습니다
(제가 첨이라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해서 기억나는 부분만 적었습니다.)
찜찜한데 좀 된 건물인데 방이 너무 깨끗합니다.작긴한데 옵션도 괜춘한듯하고요. 그리고 이사가서 비어있고요.
두번째는 여기도 근저당?이 똑같이 있는데 8500이고, 신축이라서 좀 더 비싼데 13년도인가 지었답니다. 대출은 된다고 합니다. 사람이 살고있어서 날짜 조율해야합니다.
그냥 오픈형 다세대입니다.
지금 고민인것이, 이것저것 찾아보면 근저당 없는 원룸찾으라는데.. 진짜 하나 찾았는데 거긴 1층에 8천에 앞에 카센타+주차장이 딱 붙어있습니다 ㅠㅠ
대부분이 근저당인지 뭔지가 거진 다 있더라고요. 저런 위에 건물 사례들은 피하는게 좋을까요?
전세대출이 되는곳은 그나마 좀 안전할까요?
아니면 다세대가 아닌 곳을 찾으러 더 돌아다녀봐야할까요.?그런데 매물이 너무없네요.
그리고 2달남았는데 다른 집 계약이 가능할까요??
집주인이 전에 알아서 빼라길래 부동산에올렸는데 지금까지 연락이없더라고요.. 보증금 12월되야 준다고하면..이사 해놓고..2달치만 달마다 월세를 그냥 줘도 되는건가요..?ㅠㅠ
그리고 전세 보험은 그냥 제가 혼자 해도 상관없는건가요?집주인에게 통보해야하나요..?
인터넷 뒤져보면 전세원룸에 대한 안좋은 소리가 많아서 슬프네요ㅠㅠ
(IP보기클릭)1.252.***.***
그게 따지고 보면 한국 부동산 제도가 이상해서 그래요. 저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땄지만 업으로 하지는 않는데 미국 같은 경우 중개사들이 독점권이 인정이 되기 때문에 자기 손님 관리는 잘합니다. 물론 미국이라고 호구 잡히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지만 자기 평판이 걸려 있기 때문에 손님 떨어질걸 두려워해서 허튼짓을 잘 안하게 됩니다. 반면 한국은? 중개사와 손님간에 서로 신용이 없습니다. 중개사 입장에서는 매물을 자기한테 맡긴다고 이 사람이 자기하고만 거래한다는 보장이 없어서 성실하게 하기보다는 대충 계약 성사만 빨리 시키려고 합니다. 손님들도 마찬가지로 중개사들 간보며 여러 부동산 다니는게 예사에 심하면 중개사 속이고 손님끼리 계약하고 복비 안주죠. 이게 누구탓일까요. 한국 부동산 제도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부동산 제도 고쳐야해요. 미국처럼 중개사들 독점권 인정해주던가 아니면 일본처럼 대형 법인화하던가. 지금처럼 계속되면 서로 불신만 하게 됨
(IP보기클릭)59.10.***.***
전세 살려 할때 근저당은 무조건 거르는거임 원룸은 잘 모르지만 근저당 많다면 그냥 월세 사세요 부동산업자들은 믿을게 못돼요 지들은 그냥 계약빨리빨리 처리하고 돈받아먹고 땡인 놈들이라 생각하시길
(IP보기클릭)121.137.***.***
중개사 믿고 그냥 진행하다가 전세금 통으로 날려버릴뻔 했습니다... 그 중개사 아줌마 구치소가고 난리도 아니였음;; 기본적인 부동산 계약에 관련된 부분들은 꼭 공부하고 계약 진행해야 겠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ㅠㅠ
(IP보기클릭)121.159.***.***
대출안되는 건물은 일단 배제하십시오.. 분명 문제의 소지가 있기때문에 대출이안되는것인데.. 대출해서 전세하는게 약간의 안전을 보장해줍니다. 근저당은 없는 매물을 찾는게 제일입니다만... 솔직히 그런물건은 전세가가 비싸거나 드물기때문에 근저당이 적게잡히는것을 추천드립니다.(몇퍼센트인지기억은안나네요..) 전세보험은 전세매매 내놓은분께 문의해 ㅇㅋ허락이 나와야 가능해요. 전입신고+확정일자 -이거는 계약금 입금하자마자 바로(주말피할것) 주민센터가서 하세요... 주민센터내에서 입금도 하고 바로 신고하는게 제일입니다. 이거 미뤘다가 사기꾼한테 걸리면 골치아파집니다.. 월세는 남은기간 다 드려야되고용... https://www.youtube.com/watch?v=4hbcWDF-Fgw&list=PL_almdHj7TmGShpOzLm1TAByVQr5VXMxC&index=10&t=0s 이런거 링크올려도 될지 모르겠다만 도움되시라 링크올립니다.. 문제시 삭제할게요..
(IP보기클릭)58.224.***.***
1. 전세금액 자체가 월세에 비해 높아서이기도 하지만 왠만하면 무조건 대출가능한 집으로 고르셔야 합니다. 법적인 문제, 건설적인 하자가 없는 제대로 된 곳에서 대출이 불가능한 이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사회생활 2년차에 굳이 비싼 돈으로 인생교훈 얻으실 필요 없습니다. 2. 사회생활 2년차면 사실 전세 이런거 잘 모르시는게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남의 이야기일때나 가능하지, 본인 이야기일때는 조금이라도 공부하셔야 합니다. 당장 구글에 "전세 근저당"이라고만 검색하셔도 근저당이 무엇인지, 근저당 최고액과 전세금액의 관계 등에 대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차근차근 정보를 취득해가시면 당장은 티가 안나더라도 분명 나쁜 집 찾을 확률, 나쁜사람 만나서 사기당할 확률 대폭 줄어듭니다. 적어도 부동산 업자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다 알아들을 정도만 되시면 괜찮아요. 살아가면서 필요한 정보라 미리 알아두시면 본인에게 해가 되진 않을겁니다. 3. 마음에 100% 드는 곳이 있더라도 계약기간 내에 미리 집을 구하는건 리스크가 큽니다. 특히 본인 사는 곳이 누가 봐도 매력적인 지역이 아니면 더욱더 세입자 구하기 어려울 거 구요. 괜히 맘에 드는 집 있다고 덥석 계약하셨다가 세입자 안구해지면 괜히 억울하게 쌩돈만 더 쓰시게 됩니다. 사회초년생 분들이 귀찮아서, 잘 몰라서 그냥 집주인에게 월세는 월세대로 까이고 보증금은 제때 못받고 고생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조금만 공부해도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확실한건 발품팔면 팔수록 좋은 물건 확실히 나오기도 하구요. 어제 없던 매물이 오늘 올라오기도 하니 꾸준히 여러지역 알아보시면 꼭 좋은 집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대출상품들도 있으니 틈틈이 은행가서 상담도 받으시구요. 은행도 여러군데 발품파셔야 합니다. 같은 은행이더라도 지점마다 은행원 재량 별로 상담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양이 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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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역시 걸러야겠네요 ㅠ | 19.10.11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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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안되는 건물은 일단 배제하십시오.. 분명 문제의 소지가 있기때문에 대출이안되는것인데.. 대출해서 전세하는게 약간의 안전을 보장해줍니다. 근저당은 없는 매물을 찾는게 제일입니다만... 솔직히 그런물건은 전세가가 비싸거나 드물기때문에 근저당이 적게잡히는것을 추천드립니다.(몇퍼센트인지기억은안나네요..) 전세보험은 전세매매 내놓은분께 문의해 ㅇㅋ허락이 나와야 가능해요. 전입신고+확정일자 -이거는 계약금 입금하자마자 바로(주말피할것) 주민센터가서 하세요... 주민센터내에서 입금도 하고 바로 신고하는게 제일입니다. 이거 미뤘다가 사기꾼한테 걸리면 골치아파집니다.. 월세는 남은기간 다 드려야되고용... https://www.youtube.com/watch?v=4hbcWDF-Fgw&list=PL_almdHj7TmGShpOzLm1TAByVQr5VXMxC&index=10&t=0s 이런거 링크올려도 될지 모르겠다만 도움되시라 링크올립니다.. 문제시 삭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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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도움되는 링크네요 ㅠㅠ잘보았습니다. 제가 글로 읽는 이해가 떨어져서그른가..영상좋네요 ㅠㅋㅋ | 19.10.11 23:2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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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잘하는새끼
넵넵 걸러야할것같아요 ㅠㅠㅋ | 19.10.11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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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세금액 자체가 월세에 비해 높아서이기도 하지만 왠만하면 무조건 대출가능한 집으로 고르셔야 합니다. 법적인 문제, 건설적인 하자가 없는 제대로 된 곳에서 대출이 불가능한 이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사회생활 2년차에 굳이 비싼 돈으로 인생교훈 얻으실 필요 없습니다. 2. 사회생활 2년차면 사실 전세 이런거 잘 모르시는게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남의 이야기일때나 가능하지, 본인 이야기일때는 조금이라도 공부하셔야 합니다. 당장 구글에 "전세 근저당"이라고만 검색하셔도 근저당이 무엇인지, 근저당 최고액과 전세금액의 관계 등에 대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차근차근 정보를 취득해가시면 당장은 티가 안나더라도 분명 나쁜 집 찾을 확률, 나쁜사람 만나서 사기당할 확률 대폭 줄어듭니다. 적어도 부동산 업자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다 알아들을 정도만 되시면 괜찮아요. 살아가면서 필요한 정보라 미리 알아두시면 본인에게 해가 되진 않을겁니다. 3. 마음에 100% 드는 곳이 있더라도 계약기간 내에 미리 집을 구하는건 리스크가 큽니다. 특히 본인 사는 곳이 누가 봐도 매력적인 지역이 아니면 더욱더 세입자 구하기 어려울 거 구요. 괜히 맘에 드는 집 있다고 덥석 계약하셨다가 세입자 안구해지면 괜히 억울하게 쌩돈만 더 쓰시게 됩니다. 사회초년생 분들이 귀찮아서, 잘 몰라서 그냥 집주인에게 월세는 월세대로 까이고 보증금은 제때 못받고 고생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조금만 공부해도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확실한건 발품팔면 팔수록 좋은 물건 확실히 나오기도 하구요. 어제 없던 매물이 오늘 올라오기도 하니 꾸준히 여러지역 알아보시면 꼭 좋은 집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대출상품들도 있으니 틈틈이 은행가서 상담도 받으시구요. 은행도 여러군데 발품파셔야 합니다. 같은 은행이더라도 지점마다 은행원 재량 별로 상담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양이 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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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열심히 찾아보고있습니다 ㅠㅠ 그런데 부동산중개인 말듣고 그러니 더 혼란하드라고요..전세매물은 금방찬다고 하도 그래서....ㅠ 그런데 그 3번말씀하신것중에.. 2달남았는데.. 방이안나가면. 일단 나온뒤에 월세는 주고 해도 문제는없는건 맞겠죠,,? 그리고 2달뒤 계약이 끝나면 보증금 돌려받을수있는거겠죠?,,더춥기전에반지하에서 탈출하고싶네요 ㅠㅠ하 | 19.10.11 23:30 | |
(IP보기클릭)58.224.***.***
음, 2달 남은 상태에서 꼭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지 우선 객관적으로 판단하셔야 해요. 통근이 3시간씩 된다던가 반지하라서 건강이 점점 악화된다.. 정도라면 두달치 월세 그냥 좋은 곳으로 가는 복비다 생각할 수는 있겠지요. 근데 그렇게 나오기 전에 무조건 집주인이랑 딜을 하고 나오세요. 일단 나오고나서 이미 멀리 있는 집주인과 커뮤니케이션할 여지를 둔다? 대부분 긍정적인 엔딩으로 가지 못합니다. 차라리 "10월에 나가면서 11월,12월 두달치 월세 일시불로 드릴테니 대신 보증금은 바로 빼주세요"라고 하는게 훨씬 속편하고 깔끔합니다. 현재 얼마씩 내시는지 모르겠지만 월세가 40이라고만 해도 두달치면 백만원 가까운 돈일텐데 그 정도 돈을 투자로 생각할만큼 가치가 있는지 꼭 분석해보시구요. 원글에는 이사가는 이유가 없으니 뭐라 말해드릴 수 없지만 "그냥 지금 집에 맘에 안들어서" 이런 이유라면 그냥 꾹 참고 그 돈으로 두달 더 열심히 저축하세요. 현재 집에 대한 아쉬움과 부족함이 느껴질수록 다음 집 구할때 깐깐하게 따져보게됩니다. | 19.10.11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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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심해지고 없던 피부병? 막 간지럽고 그런게 생겼습니다.환기도잘안되서 냄새나는것도..참고 참다가 두달남은 지금 이사를 생각하고있는것입니다..ㅠㅠ 어차피 살면서 돈내나 한번에 돈내나 나갈 돈이다 라고 생각하고 찾아보려고 합니다. 한번 집주인분이랑 이야기를해봐야겠네요..좀..별로인 집주인이라 한소리 들을 것같지만..ㅠㅠ | 19.10.12 00:11 | |
(IP보기클릭)59.10.***.***
전세 살려 할때 근저당은 무조건 거르는거임 원룸은 잘 모르지만 근저당 많다면 그냥 월세 사세요 부동산업자들은 믿을게 못돼요 지들은 그냥 계약빨리빨리 처리하고 돈받아먹고 땡인 놈들이라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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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하아 되게힘드네용 ㅠㅠ | 19.10.12 0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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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사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굳이 원룸 전세를 구하셔야 한다면 집이 좋은 곳을 찾기보다는 직장인들이 많이 유입되는 곳이나 대학생을 통학이 편한 대학가 근처에 구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대학로가 좋은게 매년 신입생들이 있기때문에 년초에 꾸준히 세입자가 유입되기때문에 전세금 돌려받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이사갈때 내가 이사가는곳 입주날짜와 전세금 돌려받는 시기가 잘맞아야 되는데 세입자 못구하면 이게 다 꼬여버려서 아주 골치 아픕니다. 법적인 안전장치를 걸어서 전세금 돌려받는 방법도 있지만 암튼 뭐라도 하나 꼬이면 상당히 스트레스 받기때문에 세입자 유입이 유리한 지역에 전세집 구하시길 추천드려요 | 19.10.12 0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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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것도 중요하군요 ㅠㅠ세입자 잘 올만한 그런곳이 참 중요하겠네요..하.. 저는 판교로 출퇴근을 해서 ..수지나 모란 뭐 이런쪽으로 보고있습니다.. .. 저도 맘같아서는 대출받아서 구매하고싶지만... 월급도 작고..집안형편도 그래서..머리가 넘아프네요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전세금안심대출 뭐 이런것도 좀 알아보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 19.10.12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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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쪽으면 구축이고 뭐고 집값이 서울 못지 않아서 힘드시겠네요..ㅠㅠ 암튼 근저당비율이 최대한 작은 쪽으로 알아보시고.. 계약하실때 중개인에게 전권 위임 되어있어도 꼭 집주인 만나서 계약 내용 확인하시고 도장찍는 즉시 전입신고&확정일자 꼭 받으시고 전세금 보증보험 가입하시면 큰 문제는 없으실 겁니다. | 19.10.12 0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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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진짜 아직 시간있으니 꼼꼼하게 알아봐야겠네요.. 늦은시간에감사합니다 | 19.10.12 0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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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아
중개사 믿고 그냥 진행하다가 전세금 통으로 날려버릴뻔 했습니다... 그 중개사 아줌마 구치소가고 난리도 아니였음;; 기본적인 부동산 계약에 관련된 부분들은 꼭 공부하고 계약 진행해야 겠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ㅠㅠ | 19.10.12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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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ㅠㅠ.....진짜 ..전문가들이 있는데 제가 공부하며 전전긍긍해야하는지 너무 슬프네요...역시 돈이문제입니다 하 ㅠㅠ | 19.10.12 0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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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아
그게 따지고 보면 한국 부동산 제도가 이상해서 그래요. 저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땄지만 업으로 하지는 않는데 미국 같은 경우 중개사들이 독점권이 인정이 되기 때문에 자기 손님 관리는 잘합니다. 물론 미국이라고 호구 잡히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지만 자기 평판이 걸려 있기 때문에 손님 떨어질걸 두려워해서 허튼짓을 잘 안하게 됩니다. 반면 한국은? 중개사와 손님간에 서로 신용이 없습니다. 중개사 입장에서는 매물을 자기한테 맡긴다고 이 사람이 자기하고만 거래한다는 보장이 없어서 성실하게 하기보다는 대충 계약 성사만 빨리 시키려고 합니다. 손님들도 마찬가지로 중개사들 간보며 여러 부동산 다니는게 예사에 심하면 중개사 속이고 손님끼리 계약하고 복비 안주죠. 이게 누구탓일까요. 한국 부동산 제도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부동산 제도 고쳐야해요. 미국처럼 중개사들 독점권 인정해주던가 아니면 일본처럼 대형 법인화하던가. 지금처럼 계속되면 서로 불신만 하게 됨 | 19.10.12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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