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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저번에 수영 질문드린 사람인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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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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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안고프고 고프고는 의미 없어요. 느낌은 그때그때마다 컨디션마다 정량적으로 측정할수 있는 수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밴드나 심박수 잴수 있는거 사서 다세요. 목표 심박수: 180-내나이로 목표를 하셔서 운동하세요. 근데 목표 심박수가 넘어가면 좀 무리하시는 거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이 수치를 목표로 3개월 정도 되면 유산소 능력에 토대가 만들어져서 나중에 조금씩 고강도 운동도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몸이 됩니다. 그냥 고강도 운동한다고 하면 그냥 당으로 에너지원 쓰는거에요. http://www.bookoa.com/module/book/book_view.asp?book_no=24372750 이책 사서 보세요. 참 좋은 책입니다. https://www.amazon.com/Big-Book-Endurance-Training-Racing/dp/1616080655/ref=sr_1_6?keywords=endurance+running&qid=1570794271&sr=8-6 이책도 좋습니다.
19.10.11 20:45

(IP보기클릭)175.115.***.***

BEST
첫 다이어트를 수영으로 했는데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아서 저녁을 안 먹었더니 3개월 정도 후에 살이 엄청 빠졌어요. 몸무게는 1키로 정도 빠졌는데 전체적인 사이즈가 줄었더라고요. 중,고급반 올라가면서 운동량이 늘어나니 배고파서 저녁을 먹게됐는데도 살이 안 쪘어요. 이 이후에 다른 운동 많이 해봤지만 수영만큼 효과 본 운동이 별로 없고요. 복싱 다닐땐 너무 배고파서 오히려 식단 조절에 실패해서 들쭉날쭉 했었네요... 지금 배가 별로 안 고프다 느낄때 식단조절 잘하시고 운동 유지하는게 훨씬 좋을때라고 생각해요.
19.10.11 22:52

(IP보기클릭)125.129.***.***

BEST
수영도 추천해드렸고 지금은 수영은 안하지만 다이어트 하는 입장에서 몇 자 조언 드려봅니다. 저는 지금 15kg 가량 감량한 상태고 복싱과 함께 하는 중입니다. 다만 운동?은 식단조절을 수월하게 하는 보조의 역할이지 다이어트는 흔히 말하듯 80%가 식단조절입니다. 뭐가 되었든 나가서 운동을 한다? 이 점에서 이미 충분히 값어치 있는 일이고요. 저는 진짜 1주일에 몇백그람씩 줄여가며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15kg 조절했는데 몸의 이상도 없고 적게 먹지만 배가 그리 심하게 고프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운동한 후엔 배가 덜 고파서 식사를 조절하기 수월했고요. 지금 유게도 그렇고 고민게도 그렇고 꾸준히 올리시는데 너무 조급해하시는 감이 좀 있어요. 식단조절을 제대로 하고 계신다는 가정하에 그냥 수영장 가셔서 1시간 물장구만 치셔도 저는 의미있다고 보는 바입니다.
19.10.11 21:01

(IP보기클릭)125.129.***.***

BEST
와.. 그러면 최종적으로 감안해도 18kg 빼신건데 이제는 그냥 순수하게 운동을 한 번 즐겨보세요. 저는 주변에 이사하면서 수영할 여건이 안되서 다른 쪽에 눈을 돌린 거였는데 수영 진짜 재밌어서 했었거든요. 너무 못해서 6개월 동안 초급자 코스서 놀았는데도 꾸준히 해서 상급자가서 버터플라이도 막 하고 ㅎㅎ 다이어트 상담에서 지나치기 힘든 분들이 이제 알케이데스님처럼 실천하시면서 하시는 분들이죠. 제3자인 사람이 봐도 지금 잘하고 계신거니까 꾸준히 이대로 하시되 좀 더 재미를 붙여보세요. (말만 다이어트 한다는 사람들은 수영장 가지도 않아요 ㅋㅋㅋ) 천천히 가더라도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 도달하는게 다이어트입니다!! 응원드립니다 ㅎㅎ
19.10.11 21:06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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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하면 허기가 지지만 또 과하게하면 식욕이 없어진다고 저는 들었어요.
19.10.12 04:31

(IP보기클릭)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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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안고프고 고프고는 의미 없어요. 느낌은 그때그때마다 컨디션마다 정량적으로 측정할수 있는 수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밴드나 심박수 잴수 있는거 사서 다세요. 목표 심박수: 180-내나이로 목표를 하셔서 운동하세요. 근데 목표 심박수가 넘어가면 좀 무리하시는 거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이 수치를 목표로 3개월 정도 되면 유산소 능력에 토대가 만들어져서 나중에 조금씩 고강도 운동도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몸이 됩니다. 그냥 고강도 운동한다고 하면 그냥 당으로 에너지원 쓰는거에요. http://www.bookoa.com/module/book/book_view.asp?book_no=24372750 이책 사서 보세요. 참 좋은 책입니다. https://www.amazon.com/Big-Book-Endurance-Training-Racing/dp/1616080655/ref=sr_1_6?keywords=endurance+running&qid=1570794271&sr=8-6 이책도 좋습니다.
19.10.11 20:45

(IP보기클릭)210.223.***.***

초코송이맛있다
수영,달리기, 심지어 웨이트 까지 결국은 기술 입니다. 그래서 막 애쓰면서 한다고 좋아지는게 아니에요. 마음을 비우고 부드럽게 해야죠. 어느 정도 수준이 되고 하면 자유롭게 더 힘써서 마음대로 하는 거죠. | 19.10.11 21:00 | |

(IP보기클릭)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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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도 추천해드렸고 지금은 수영은 안하지만 다이어트 하는 입장에서 몇 자 조언 드려봅니다. 저는 지금 15kg 가량 감량한 상태고 복싱과 함께 하는 중입니다. 다만 운동?은 식단조절을 수월하게 하는 보조의 역할이지 다이어트는 흔히 말하듯 80%가 식단조절입니다. 뭐가 되었든 나가서 운동을 한다? 이 점에서 이미 충분히 값어치 있는 일이고요. 저는 진짜 1주일에 몇백그람씩 줄여가며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15kg 조절했는데 몸의 이상도 없고 적게 먹지만 배가 그리 심하게 고프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운동한 후엔 배가 덜 고파서 식사를 조절하기 수월했고요. 지금 유게도 그렇고 고민게도 그렇고 꾸준히 올리시는데 너무 조급해하시는 감이 좀 있어요. 식단조절을 제대로 하고 계신다는 가정하에 그냥 수영장 가셔서 1시간 물장구만 치셔도 저는 의미있다고 보는 바입니다.
19.10.11 21:01

(IP보기클릭)125.189.***.***

푸레양
하긴...운동의 장점은 살이 빠진다기보단, 식단을 조절할 수 있다는게 큰 것 같아요. 다만 25키로 뺐는데 여기서 7키로가 쪄가지고 조급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ㅜ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좀 더 여유는 가져도 될 듯 하네요. | 19.10.11 21:03 | |

(IP보기클릭)125.129.***.***

BEST
알케이데스
와.. 그러면 최종적으로 감안해도 18kg 빼신건데 이제는 그냥 순수하게 운동을 한 번 즐겨보세요. 저는 주변에 이사하면서 수영할 여건이 안되서 다른 쪽에 눈을 돌린 거였는데 수영 진짜 재밌어서 했었거든요. 너무 못해서 6개월 동안 초급자 코스서 놀았는데도 꾸준히 해서 상급자가서 버터플라이도 막 하고 ㅎㅎ 다이어트 상담에서 지나치기 힘든 분들이 이제 알케이데스님처럼 실천하시면서 하시는 분들이죠. 제3자인 사람이 봐도 지금 잘하고 계신거니까 꾸준히 이대로 하시되 좀 더 재미를 붙여보세요. (말만 다이어트 한다는 사람들은 수영장 가지도 않아요 ㅋㅋㅋ) 천천히 가더라도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 도달하는게 다이어트입니다!! 응원드립니다 ㅎㅎ | 19.10.11 21:06 | |

(IP보기클릭)17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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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다이어트를 수영으로 했는데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아서 저녁을 안 먹었더니 3개월 정도 후에 살이 엄청 빠졌어요. 몸무게는 1키로 정도 빠졌는데 전체적인 사이즈가 줄었더라고요. 중,고급반 올라가면서 운동량이 늘어나니 배고파서 저녁을 먹게됐는데도 살이 안 쪘어요. 이 이후에 다른 운동 많이 해봤지만 수영만큼 효과 본 운동이 별로 없고요. 복싱 다닐땐 너무 배고파서 오히려 식단 조절에 실패해서 들쭉날쭉 했었네요... 지금 배가 별로 안 고프다 느낄때 식단조절 잘하시고 운동 유지하는게 훨씬 좋을때라고 생각해요.
19.10.11 22:52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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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하면 허기가 지지만 또 과하게하면 식욕이 없어진다고 저는 들었어요.
19.10.12 04:31

(IP보기클릭)125.18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하늘-고양이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개인 레슨을 받고싶어도 근처에 하는 곳이 없어서 ㅜㅜ.... 그래도 조언 감사합니다! | 19.10.12 0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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