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ㄱㅏ만히 두면 알아서 버티는데
굳이 옆에서 신경 긁는 이유가 뭘까요
날도 더운데 더 열받으라고 그러나
그냥 혼자서 멘탈관리하려고하는데
그런소리 들으면 기분 팍 나빠지네요.
무슨의도로 했는지 몰라도
나때는~으로 시작하면 일단 짜증부터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그냥 놔두면 알아서 지나가는데
루리웹-1780328240
(5236397)
출석일수 : 1049일 LV.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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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추천 1 조회 2661 비추력 54182
작성일 2019.07.31 (22:34:37)
IP : (IP보기클릭)175.223.***.***
그냥 ㄱㅏ만히 두면 알아서 버티는데
굳이 옆에서 신경 긁는 이유가 뭘까요
날도 더운데 더 열받으라고 그러나
그냥 혼자서 멘탈관리하려고하는데
그런소리 들으면 기분 팍 나빠지네요.
무슨의도로 했는지 몰라도
나때는~으로 시작하면 일단 짜증부터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그냥 놔두면 알아서 지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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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34.***.***
화 내라느니 반박 하라느니 ㅋㅋㅋ 본인들은 그렇게 말 할 수있는 상황일지 몰라도 글쓴이는 다를수있는거잖아요. 말해봤자 바뀌지도 않고 글쓴이 이미지만 박살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냥 하소연 할 수 있는 친구를 찾아서 말하세요. 그게 힘들면 지금처럼 고민 게시판에 글 쓰시는 것도 좋겠네요. 솔직히 엄청난 해결방법을 바라고 쓴 글이 아니잖아요? 해결되지 않아도 말하는것만으로 편해지는것도 있는법입니다.
(IP보기클릭)61.247.***.***
화를 내세요. 당신 과거는 알고 싶지 않다하면서요. 그럼 사람들이 알아서 멀어지는데 직방입니다. 세상 편해집니다.
(IP보기클릭)222.114.***.***
꼭 듣는다고 표현하신걸 보면 예민해서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답변은 아닐지도 모르겠으나 사실 위에 댓글 쓰신 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실제 대화(언어적, 비언어적 표현 모두)를 듣지 않고서는 판단할 수가 없는 문제죠.
(IP보기클릭)106.255.***.***
무슨 의도로 그러냐고 한다면 ...한국인의 위로 방법이 다 그런겁니다. 군대에서 힘들다...헤어져서 힘들다..일이 힘들다 라고 하면 나도 그랬어. 나때는 말이지...라고 하면서 위로를 합니다. 거기에 대해 화를 내실 필요 없습니다. 예민하게 대응하지 마세요.
(IP보기클릭)182.225.***.***
듣는척도 안하면됩니다. 대놓고 무시하지는 마시고...어 잠시만요 집에 전화좀... 어!잠시만요. 저 화장실좀..이러면서 맥을 끊어버리세요. 몇번끊으면 짜증내면서 다시는그말안합니다.
(IP보기클릭)210.108.***.***
(IP보기클릭)211.198.***.***
결국에는 힘내라는 말로 끝낼거면서 왜 굳이 이야기 시작을 자기 젊었을때 같은 이야기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직할때마다 꼭 듣는 말이네요. 나이 많건 적건 다 하네요. 진짜 듣고 흘려넘기는게 잘 안되서 미치겠습니다. | 19.07.31 22:48 | |
(IP보기클릭)210.108.***.***
지난 과거일 알고 싶지 않다고 하시면서 귀찮으니 지금 현실 얘기 하자고 하시면 됨.. | 19.07.31 22:50 | |
(IP보기클릭)61.247.***.***
화를 내세요. 당신 과거는 알고 싶지 않다하면서요. 그럼 사람들이 알아서 멀어지는데 직방입니다. 세상 편해집니다.
(IP보기클릭)211.198.***.***
일단 그런 말투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해볼까 합니다. 들어줄지 의문이지만.. | 19.07.31 23:54 | |
(IP보기클릭)125.137.***.***
(IP보기클릭)211.198.***.***
그냥 나는 더 힘들었다 이런식으로 말하니 전혀 공감도 안되고 자리만 불편해지네요. 의도가 어떻든 진짜 듣는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고려안하는 대화법.. | 19.08.01 00:59 | |
(IP보기클릭)125.137.***.***
진짜 제 경우에도 위로는 해주려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위로를 해주려는 사람한테 뭐라하기도 뭐하고 그냥 네네, 하고 말곤 했었는데 생각해보면 가장 와닿는 건 완벽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 사람에게서 같은 일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이나 일을 듣고 위로같진 않지만 위로가 되었던 적이 있었네요 너도 그런걸 겪었냐고, 많이 힘들었겠다고, 같이 욕해주곤 했었는데 새삼 생각해보면 남이 힘들면 본인이 힘든걸 비교하는 게 진짜 좋은 짓은 아니다 라는 거였죠.. | 19.08.01 01:10 | |
(IP보기클릭)118.34.***.***
화 내라느니 반박 하라느니 ㅋㅋㅋ 본인들은 그렇게 말 할 수있는 상황일지 몰라도 글쓴이는 다를수있는거잖아요. 말해봤자 바뀌지도 않고 글쓴이 이미지만 박살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냥 하소연 할 수 있는 친구를 찾아서 말하세요. 그게 힘들면 지금처럼 고민 게시판에 글 쓰시는 것도 좋겠네요. 솔직히 엄청난 해결방법을 바라고 쓴 글이 아니잖아요? 해결되지 않아도 말하는것만으로 편해지는것도 있는법입니다.
(IP보기클릭)222.114.***.***
꼭 듣는다고 표현하신걸 보면 예민해서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답변은 아닐지도 모르겠으나 사실 위에 댓글 쓰신 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실제 대화(언어적, 비언어적 표현 모두)를 듣지 않고서는 판단할 수가 없는 문제죠.
(IP보기클릭)222.114.***.***
윗 댓글이 너무 한 쪽으로 쏠린 것 같아 편견에 빠지시지 말라고 굳이 댓글 남깁니다. | 19.08.01 01:39 | |
(IP보기클릭)211.46.***.***
(IP보기클릭)182.225.***.***
듣는척도 안하면됩니다. 대놓고 무시하지는 마시고...어 잠시만요 집에 전화좀... 어!잠시만요. 저 화장실좀..이러면서 맥을 끊어버리세요. 몇번끊으면 짜증내면서 다시는그말안합니다.
(IP보기클릭)106.255.***.***
무슨 의도로 그러냐고 한다면 ...한국인의 위로 방법이 다 그런겁니다. 군대에서 힘들다...헤어져서 힘들다..일이 힘들다 라고 하면 나도 그랬어. 나때는 말이지...라고 하면서 위로를 합니다. 거기에 대해 화를 내실 필요 없습니다. 예민하게 대응하지 마세요.
(IP보기클릭)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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