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친구] 제가 문제가 있는 건가요 친구가 문제가 있는 건가요? [20]




(1241277)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406 | 댓글수 20
글쓰기
|

댓글 | 20
1
 댓글


(IP보기클릭)211.46.***.***

BEST
뭐가 됐든 간에 만날 때마다 말 섞을 때마다 스트레스라면 그 인간관계를 하루빨리 정리하는게 본인의 인생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18.09.15 23:20

(IP보기클릭)119.202.***.***

BEST
친구가 아닌 사람들이랑 관계를 맺고 계시네요. 그들은 친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답은 이미 나와있네요^^
18.09.16 00:04

(IP보기클릭)222.119.***.***

BEST
그냥 님을 만만한 호구로 생각하는겁니다. 근데 그 호구가 정색하니까. 기분나쁜거죠. 저런애들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이유가 뭐냐면 애초에 님을 동등한 인격체로 인정하고있지 않다는겁니다.
18.09.16 16:17

(IP보기클릭)116.46.***.***

BEST
제 친구중에 한명이 생각나서 댓글 올립니다. 저도 여러 그룹의 친구가 있지만 각 그룹마다 서로 대화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친분의 정도를 떠나) 어떤 곳에서는 장난을 치더라도 욕설없이 농담만 하고, 어떤 곳에서는 욕설이 난무하는 장난이 오가죠. 근데, 그 중 한명의 친구는 입이 상당히 거칩니다. 욕설이 심하다기보다는 상대방의 비위나 기분을 거스르는 언행을 자주하죠. 반면 저는 그 친구를 대할때 딱히 거친 언사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는 말에 기분이 상해서 한마디 비슷하게 툭 던지면 저보고 심하게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은 말을 했었습니다. '너는 왜 평소에 그런식으로 말하면서 내가 기분나빠서 한번 그런거가지고 지x이냐'고. 그랬더니 답변이 참 웃깁니다. 자기는 원래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고 악의가 없는건데, 너는 원래 그런식으로 말하는 애가 아닌데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악의가 있는거 아니냐고. 그때 생각했습니다. 정말 매일같이 만나서 놀던 친구인데 걸러야겠다고. 아예 인연까지 끊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일년에 한두번 무슨 일 있을때 안부나 묻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가치관이 옳지 못한 사람과는 연을 끊거나 거리를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8.09.16 02:26

(IP보기클릭)125.182.***.***

BEST
위 두분도 말하셨는데 그 집단에서 나오셔야겠네요. 친구는 감정노동하는 사람이 아니죠. 대등해야 하고.
18.09.15 23:21

(IP보기클릭)211.46.***.***

BEST
뭐가 됐든 간에 만날 때마다 말 섞을 때마다 스트레스라면 그 인간관계를 하루빨리 정리하는게 본인의 인생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18.09.15 23:20

(IP보기클릭)222.98.***.***

관계 끊으세요. 10년지기인데 '친구'라고 생각했으면 그딴식으로 말 안하죠.
18.09.15 23:20

(IP보기클릭)125.182.***.***

BEST
위 두분도 말하셨는데 그 집단에서 나오셔야겠네요. 친구는 감정노동하는 사람이 아니죠. 대등해야 하고.
18.09.15 23:21

(IP보기클릭)211.107.***.***

B24715
친구관계는 대등해야된다...좋은 말입니다 | 18.09.16 00:56 | |

(IP보기클릭)175.113.***.***

쟤한테 님은 친구가 아닙니다 걍 스트레스 푸는 감정의 쓰레기통이지
18.09.15 23:27

(IP보기클릭)119.202.***.***

BEST
친구가 아닌 사람들이랑 관계를 맺고 계시네요. 그들은 친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답은 이미 나와있네요^^
18.09.16 00:04

(IP보기클릭)125.131.***.***

업무관련도아닌데 스트레스받는 인맥을 굳이 유지할이유는없죠.
18.09.16 00:21

(IP보기클릭)125.142.***.***

그럼 님도 상대방의 단점을 하나하나 돌려까세요 장난으로
18.09.16 00:33

(IP보기클릭)122.38.***.***

그거암... 상당수의 왕따가 이렇게 시작함... 인간이 ㅇㄴ간을 괴롭히는 아주 흔한 방법..
18.09.16 00:56

(IP보기클릭)211.107.***.***

단톡방에서 나오세요 금전적이던 감정적이던 손해보는 만남은 이어갈 팔요가 전혀 없습니다.
18.09.16 00:57

(IP보기클릭)184.177.***.***

그 관계를 유지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본인이 깊이 생각 해 보시면 답을 찾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18.09.16 01:48

(IP보기클릭)121.167.***.***

님 반응이 재밌으니까 계속 놀리는 거임..그냥 뭐라고 하든 무시하시지..그럼 지들도 재미 없어서 더이상 안해요;; 그래도 계속 한다면..친구가 아니죠
18.09.16 02:24

(IP보기클릭)116.46.***.***

BEST
제 친구중에 한명이 생각나서 댓글 올립니다. 저도 여러 그룹의 친구가 있지만 각 그룹마다 서로 대화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친분의 정도를 떠나) 어떤 곳에서는 장난을 치더라도 욕설없이 농담만 하고, 어떤 곳에서는 욕설이 난무하는 장난이 오가죠. 근데, 그 중 한명의 친구는 입이 상당히 거칩니다. 욕설이 심하다기보다는 상대방의 비위나 기분을 거스르는 언행을 자주하죠. 반면 저는 그 친구를 대할때 딱히 거친 언사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는 말에 기분이 상해서 한마디 비슷하게 툭 던지면 저보고 심하게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은 말을 했었습니다. '너는 왜 평소에 그런식으로 말하면서 내가 기분나빠서 한번 그런거가지고 지x이냐'고. 그랬더니 답변이 참 웃깁니다. 자기는 원래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고 악의가 없는건데, 너는 원래 그런식으로 말하는 애가 아닌데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악의가 있는거 아니냐고. 그때 생각했습니다. 정말 매일같이 만나서 놀던 친구인데 걸러야겠다고. 아예 인연까지 끊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일년에 한두번 무슨 일 있을때 안부나 묻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가치관이 옳지 못한 사람과는 연을 끊거나 거리를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8.09.16 02:26

(IP보기클릭)49.161.***.***

에구... 제 기준으로는 그런 친구 관계는 상상이 안되네요. 저도 초딩때부터 항상 붙어다니기 시작해서 지금 벌써 16년째 친하고 톡방도 5년 넘은 친구 3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의 친구 두명이 더해져서 6명이 5년넘게 톡방으로 대화하고 있고요. 오래된 친구들이고 서로의 흑역사도 잘 압니다. 매일같이 농담과 장난섞인 욕설도 주고받고. 그런데 농담과 욕설의 수준이 친구녀석 하나가 소개팅 갔다가 까이고 돌아오면 'ㅋㅋㅋ 이ㅅㅋ 내가 그럴줄 알았어! 사진 함 보자','뭐임 니가 아깝네', '배둘레햄은 좀 줄었냐', '너 점점 꼰대가 되어간다', 'ㅅㅅ 하고 싶다 ㅅㅅ' 이런거 정도? 나이 생각해보면 유치해보이게도 놀고. 그래도 서로 기분 나쁘게 비꼬거나 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아주 가끔 서로 기분 나쁜거 있으면 대화해서 금방풀고요. 본래 좀 거친 성격의 친구 하나도 있는데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그 친구도 스스로 조심하는게 보이고. 적어도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비꼬고 자기입장만 우선시하는건 친구관계라고 생각되질 않네요. 어쩌면 작성자분 혼자서 친밀하게 생각해오신건 아닐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는 건 어때요? 정말 친구인건지
18.09.16 03:38

(IP보기클릭)110.12.***.***

십년전에 친구였다고 지금도 계속 친구일 수는 없지요,,, 저는애초에 말 함부로 하는사람을 정말로 싫어하는지라 (이기적인태도,욕도 진짜 질떨어지는 인생험하게 사시는분들이나 구사하는욕스타일,논리적으로 말이안돼는소리ex;빼애액류) 제입부터 먼저 단속하고 그런사람들 거르면서 지냈더니 아직까지는 좋은사람들만 곁에 있네요 그리고 입이 험한거랑, 할말 안할말 구분 못하는건 엄연히 다른겁니다
18.09.16 06:49

(IP보기클릭)59.146.***.***

절교가 답
18.09.16 07:06

(IP보기클릭)222.119.***.***

BEST
그냥 님을 만만한 호구로 생각하는겁니다. 근데 그 호구가 정색하니까. 기분나쁜거죠. 저런애들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이유가 뭐냐면 애초에 님을 동등한 인격체로 인정하고있지 않다는겁니다.
18.09.16 16:17

(IP보기클릭)211.237.***.***

그렇게 되기까지 글쓴님의 실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그렇다해도 본인이 싫다는대도 전혀 거리낌없이 행동하는 걸 보니 서로 친구들이라고 할만하진 않네요 혹시 금전 문제나 다른 문제는 없었는지?
18.09.17 03:18

(IP보기클릭)39.119.***.***

말 길게 하지말고 침묵하세요. 내지는 톡방 탈퇴하세요. 니네랑 말 섞는거 기분 나쁘다고 탁 던지시고.. 개념이 있으면 그 친구들이 수습할거고, 없으면 연은 거기서 끝
18.09.17 08:15

(IP보기클릭)121.146.***.***

절교하기전에 그놈들이 님에게 톡했던것들 전부 저장해놓고 하세요 혹시 나중에 무슨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18.09.18 00:48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9)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9)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63)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7705 2009.05.05
[친구] 큰 실수를 범한것같습니다. (33)
[친구] 진지합니다 연애를 포기못하겠어요 (57)
[친구] 친구 어떻게 만들죠? (16)
[친구] 인간관계가 제일 고민이네요... (10)
[친구] 초등학교때 첫사랑 (14)
[친구] 징징이와 답정너.jpg (15)
[친구] 친구랑 싸웠어요 (4)
[친구] 친구고민 (5)
[친구] 러시아어 능력자분 계신가요? (19)
[친구] 남자들 모임 (11)
[친구] 일본 경찰서에 면회를 가려고 하는데요... (6)
[친구] 친구관계에 관한 고민 (5)
[친구] 친구를 찾고싶어요.
[친구] 진로 고민 (1)
글쓰기 1112개의 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