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선정적인 부분 먼저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 심정을 글로 표현하는데 저거 만큼 와닿는게 없네요. 불편하신 암개쿵쾅분들껜 심심한 사과드리고요.
약 한달 전 부모님께서 암웨어를 하신다고 하여. 저도 암웨이에 잘 몰라, 어떤건가에 대해 고민갤에 질문드린적이 있습니다.
(게시글 링크)
댓글로 많은 분들이 암웨이에 대해. 알려주셨고, 카페도 알려주셔서 정독 해보니. 아주 돈 없는 사람들에게 헛된 희망심어주는 쓰레기 다단개 더군요.
(개 자는 오타가 아니라 ㅁㅁ들이라 개라 적은 겁니다.
그리고 댓글 와중에 물건은 좋던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건은 좋던데? 써보고 하는 소린지? 어디서 주워들은 유언비어를 팩트화 시키지말길.)
마트에서 파는 질 낮은 제품을 35%더 처 받아 팔고, 살때 마다 적립되는 일정부분의 포인트가 어느정도 선에 오게되면 그때부터 1%, 3%~ 환급 해주더군요.
대략 20명의 새,끼친 사람을 만들어야 하고, 그 새,끼친 사람들이 매달 50이상 써줘야 본인이 백정도 들어올까 말까한... 아이고..
여튼 이러하여, 부모님과 대화 하였지만.. 어머님은 회유 했지만, 아버진 끝까지 암웨어 할꺼라 하십니다...
아버지 본인은 거기 분위기가 너무 좋다, 어차피 사는 생필품 사는데 환급받고 좋다, 돈 못벌어도 다닐꺼다, 내돈 번걸로 내가 쓴다는데 시끄럽다고 일관 이십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가뜩이나 팔랑귀만렙이셔서 친구가 추천한다고 한 땅을 1억가까이 매입해서 아직도 돈 못 찾고 있는데, 이젠 다단개라니..
정말 미치고 팔짝 뛸것같습니다.
울고불고 아무리 해도 돌아서지 않는 아버지. 강력한 회휴책이 없을까요?
생각하며 글쓰다보니 너무 공격적이게 질문을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암웨이가 왜 안좋은지에 대한 강의를 하는 곳이나, 아니면 다른 강력한 회휴책이 있으신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지금 한 3번 나가셨는데 이미 세뇌 완료 되신것같습니다.. 이제 사업자 등록까지 하면 끝이라 생각하고 있어, 정말 강력한 회휴책 있으면 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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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경험자고 아직도 한다면 하는거고......성격상 님네 아버지처럼 빠지진 않았어요 하나의 돈버는 수단이고 다른일 하면서 적당히 직장인월급이상 벌고 있네요 자 이제 다단계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아버님이 다단계에 빠지신 이유를 설명해드릴꼐요 다단계하는 사람들은 그게 교회같은 신앙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다단계에서 하는 미팅을 따라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교회의 예배와 비슷함..... 어떻게 보면 사이비종교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수 있음 님이 말하는거처럼 아버님이 성공 돈 이런거에 혹했다고 생각하는데.......그런거에 혹하면.... 가족이 말리면 금방 회유가 되요. 그게 아니라면 대부분 거기에 갔을때 다른사람이 아버님을 대하는 반응에 빠지신게 많음 쉽게 말해 집에서는 나에대한 존재감이 전혀 없는데 거기가면 반겨주고 좋아해주고 하니깐 계속 가고 싶으신거고 그 윗단계 사람들에게 충성심이란게 생기는거예요.... 그 사람들은 그걸 노리는거고 아버님은 그 즐거움을 댓가로 그걸 지불하시는거고. 아버님이 그걸 못하게 하고 싶으시면 아버지하고의 대화방법을 다시 해보세요 "아 노친네 쓸데없이 다단계 같은거에 빠져서 집안말아먹으려한다" 이런 시선이 아니라 왜 아버님이 거기를 가고 싶어하고 왜 거기에 돈을 쓰고 싶어하는지부터 대화해보세요 분명 결핍이 있습니다. 그걸 충족시켜주시면 분명 답을 찾을꺼예요 다단계가 좋고 나쁘고는 이야기안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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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배울점이 많은글이네요 추천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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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유책이라고 생각하신거같은데 제 말은 살사람은 살라는 뜻이에요 정신못차리고 온가족 길거리로 나올순 없잖아요? 남일이라고 쉽게 이야기한다고하셔도 어쩔수없는데 저희 아버지 주변에도 다단계하다 정신못차리는사람 몇명있어서 하는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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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원래 자식말은 믿지를 않아요. 어린애니까요. 자식이 의사라도 한마디하면 니가 뭐 안다고 하면서 사이비의사취급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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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버지가 암웨이에서 성공하시기는 매우 힘들겁니다. 대단한 영업력이 필요하고 사교성이 필요해요. 젊고 열정적인 사람들 달려들어도 대부분 중간에 GG 치고 나옵니다. 돈 벌 확률은 매우 적다고 봐야죠. 위에 베댓 쓰신분처럼 거의 교회같은 개념으로 인식하고 나가시는 것 같은데... 저러면 무슨 말해도 소용이 없어요. 더구나 남자로서 돈을 벌 기회다. 라는것 까지 겹치면 귀가 얇으신 아버지는 더 빠질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품 좀 쓰고 홍보 좀 하다가 인간 관계 몇 잃고, 거기서 GG치고 끝냅니다. 여기까진 돈 약간, 지인 약간 잃는 단계라 큰 문제까진 아니지만, 가끔씩 악질 그룹이나 본인이 공명심에 빠져 다 쓰지도 못할 (품질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물건 가격 자체가 비싼편입니다) 물품들만 잔뜩 사버립니다. 이건 암웨이 본사도 금지하고 있을정도로 잘못된 방식인데 가끔씩 보여요. 이런 경우가 제일 문제죠. 그리고 충격요법 얘기하셨는데 거기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 말하는게 '가족들의 반대를 뚫고 열심히 해서 결국 성공했다' 가 대부분입니다. 이혼위기 뭔위기 다 뚫고 나왔다는 이야기를 감명 깊게 해요. 즉 가족들이 강하게 나가면 오히려 그런 얘기 듣고 아버지가 더 악화 되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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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본인이 이혼 이야기까지 하셨는데. 말로만 하신것같아 실행하실건 같지 않지만. 이렇게라도 충격요법이 된다면 할 것 같습니다. | 18.06.06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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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이혼하면서까지 할 것 같은 늬앙스라 더 가정에 파탄 날 것만같아 불안하네요. 다른 회휴책도 있어야 겠습니다. | 18.06.06 1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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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골렘
회유책이라고 생각하신거같은데 제 말은 살사람은 살라는 뜻이에요 정신못차리고 온가족 길거리로 나올순 없잖아요? 남일이라고 쉽게 이야기한다고하셔도 어쩔수없는데 저희 아버지 주변에도 다단계하다 정신못차리는사람 몇명있어서 하는소리에요 | 18.06.06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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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경험자고 아직도 한다면 하는거고......성격상 님네 아버지처럼 빠지진 않았어요 하나의 돈버는 수단이고 다른일 하면서 적당히 직장인월급이상 벌고 있네요 자 이제 다단계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아버님이 다단계에 빠지신 이유를 설명해드릴꼐요 다단계하는 사람들은 그게 교회같은 신앙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다단계에서 하는 미팅을 따라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교회의 예배와 비슷함..... 어떻게 보면 사이비종교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수 있음 님이 말하는거처럼 아버님이 성공 돈 이런거에 혹했다고 생각하는데.......그런거에 혹하면.... 가족이 말리면 금방 회유가 되요. 그게 아니라면 대부분 거기에 갔을때 다른사람이 아버님을 대하는 반응에 빠지신게 많음 쉽게 말해 집에서는 나에대한 존재감이 전혀 없는데 거기가면 반겨주고 좋아해주고 하니깐 계속 가고 싶으신거고 그 윗단계 사람들에게 충성심이란게 생기는거예요.... 그 사람들은 그걸 노리는거고 아버님은 그 즐거움을 댓가로 그걸 지불하시는거고. 아버님이 그걸 못하게 하고 싶으시면 아버지하고의 대화방법을 다시 해보세요 "아 노친네 쓸데없이 다단계 같은거에 빠져서 집안말아먹으려한다" 이런 시선이 아니라 왜 아버님이 거기를 가고 싶어하고 왜 거기에 돈을 쓰고 싶어하는지부터 대화해보세요 분명 결핍이 있습니다. 그걸 충족시켜주시면 분명 답을 찾을꺼예요 다단계가 좋고 나쁘고는 이야기안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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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맨z
이글 배울점이 많은글이네요 추천거거 | 18.06.06 19:19 | |
(IP보기클릭)182.209.***.***
격하게 공감합니다 현실 내존재감 위치 불분명하고 가까운 사람한테 무시당하고 사는데 거기가면 환영해주고 칭찬과 존재감 생겨서 계속 찾아가고 '이사람들은 정말 날 가치있게 평가해주는구나' 사람 착각하게 만듬 무슨 회원제로 운영하는 미용실, 스포츠센터, 학원, 술집 같은데서도 처음에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시작해서 점점 자주 찾을수록 비용이 터무니 없이 비싸도 사람 바글바글 거리면 다 이런이유인듯 다단계 빠지는 것도 이런 맥락일듯해요 | 18.06.06 1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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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네요 얼마전에 신촌■ 영상 몇개 봤었는데 공통된 말들이 전부 그거 더군요 돈 주면 멋집니다 이쁩니다 하면서 으쌰으쌰 시켜준다.. 상실된 자존감이나 외로움을 돈을 지불해서 채우는 듯 보였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그냥 정신나간 놈들로 보이지만 막상 그 상황에 처하면 그렇지만은 않은가봐요 | 18.06.06 1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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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SNS에서 겉으로 행복해 보이기 위해 GR발광을 하는 애들도 마찬가지인 거 같음 | 18.06.06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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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18.06.06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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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많이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 18.06.07 1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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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자체가 돈값을 못해서 사는것 자체부터라 미스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18.06.06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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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까지 시켜요? 그냥 강도잖아요 이건 헐 미쳤네 | 18.06.07 0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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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불법 다단개네요.. 근데 더 문제는 암웨이는 겉으로 합법적인 곳이라. .. ㅠㅠㅠ | 18.06.07 0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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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마케팅 ㅋㅋㅋㅋㅋㅋ | 18.06.07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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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분 세뇌좀 풀어주세요.... | 18.06.07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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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는 오히려.... 점포나 몰 중심의 판매방식과는 다른 형태. 그걸 노예화 시켜서 하는 곳이 문제지... 다단계가 문제가 있거나 불법인건 아니죠.. | 18.06.08 00:2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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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YY
글 적으신거 보면 남얘기 하시는것 같은데 저희 아버지입니다. 댓글은 감사 하나, 터무니없네요. | 18.06.06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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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가 일단 고가 입니다. 질이 좋아서 고가가 아닌게 문제죠. | 18.06.06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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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르겠는데 고가 라구요? 상대적으로 가격으 상당히 저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문제가 있는 다단계는 1000만원 정도를 기본으로 선구매로 지르고 시작합니다. 위에 글을 보니 암웨이의 일부 그룹도 그런 강매가 있다고 하니 그런 부분만 조심하시면 될듯합니다. | 18.06.06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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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격 비쌉니다. 비싼이유는 자기네들은 타 업체와 다르게 유!기!농!으로 했다고 하지만 정작 그 누구도 유기농 몇퍼센트가 들어갔는지 모르더군요. 걍 유기농이다! 미국에 큰 농장있다! 좋다! ㅇㅈㄹ함.. | 18.06.06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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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왠 유기농이요? 세제도 유기농이 있어요? | 18.06.06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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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그렇고요 세제는 어떤거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뭐 물이랑 타서 쓰시는 세제 하고 계신거면 타업체보다 잘 씻겨진다, 깨끗해진다 하는거는 현재 정상유통되는 세제에는 쓰지않는 독한 화학물이 들어간 제품 팔더군요. | 18.06.06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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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은 그런가요? 예전에는 전단지가 거의 마트 전단지랑 비슷했어요 상품 구성도 팔도 라면 OEM 이런던지 대부분 국내 생산품의 OEM 제품을 좀 더 싸게 구할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 18.06.06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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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댓글들 남겨 놓으신거 보니깐 암웨이 상품이 문제 있다는걸 어디서 보신거에요? 검색해도 잘안나오는데 좀 부탁드려요~ | 18.06.06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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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예 홈쇼핑 카탈로그처럼 나옵니다. 네이버 카페이고, 주소는 제 전 게시글 댓글 보시며 있어요. | 18.06.07 0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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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안사면 될일 아닌가요? 암웨이는 강매가 전혀 없는데... | 18.06.08 00:2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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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트리아 엘라타
지금이라도 말리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가격 비싸고 성분 뭐가 들었는지 믿을 수 없는 제품입니다. | 18.06.06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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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보좀 보게 암웨이 제품 불량 건에대한 정보 링크 좀 부탁드려요~ | 18.06.06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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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 게시글 댓글에 네이버 카페 주소있어요. | 18.06.07 0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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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원래 자식말은 믿지를 않아요. 어린애니까요. 자식이 의사라도 한마디하면 니가 뭐 안다고 하면서 사이비의사취급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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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버지가 암웨이에서 성공하시기는 매우 힘들겁니다. 대단한 영업력이 필요하고 사교성이 필요해요. 젊고 열정적인 사람들 달려들어도 대부분 중간에 GG 치고 나옵니다. 돈 벌 확률은 매우 적다고 봐야죠. 위에 베댓 쓰신분처럼 거의 교회같은 개념으로 인식하고 나가시는 것 같은데... 저러면 무슨 말해도 소용이 없어요. 더구나 남자로서 돈을 벌 기회다. 라는것 까지 겹치면 귀가 얇으신 아버지는 더 빠질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품 좀 쓰고 홍보 좀 하다가 인간 관계 몇 잃고, 거기서 GG치고 끝냅니다. 여기까진 돈 약간, 지인 약간 잃는 단계라 큰 문제까진 아니지만, 가끔씩 악질 그룹이나 본인이 공명심에 빠져 다 쓰지도 못할 (품질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물건 가격 자체가 비싼편입니다) 물품들만 잔뜩 사버립니다. 이건 암웨이 본사도 금지하고 있을정도로 잘못된 방식인데 가끔씩 보여요. 이런 경우가 제일 문제죠. 그리고 충격요법 얘기하셨는데 거기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 말하는게 '가족들의 반대를 뚫고 열심히 해서 결국 성공했다' 가 대부분입니다. 이혼위기 뭔위기 다 뚫고 나왔다는 이야기를 감명 깊게 해요. 즉 가족들이 강하게 나가면 오히려 그런 얘기 듣고 아버지가 더 악화 되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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