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소프트웨어과에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게임 개발을 하려고 하는데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이 가장 흔하게 쓰인다는 말을 듣고 둘 다 어느정도 배워서 테트리스나 꼬리잡기 게임같은 기초 예제정도는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배운 쪽이 c와 c++이고 언리얼 엔진이 더 성능이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1인개발 혹은 소수개발이라면 유니티 쪽이 더 편하다고 하더군요. 어느쪽을 공부하는게 더 좋을까요?
컴퓨터 소프트웨어과에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게임 개발을 하려고 하는데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이 가장 흔하게 쓰인다는 말을 듣고 둘 다 어느정도 배워서 테트리스나 꼬리잡기 게임같은 기초 예제정도는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배운 쪽이 c와 c++이고 언리얼 엔진이 더 성능이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1인개발 혹은 소수개발이라면 유니티 쪽이 더 편하다고 하더군요. 어느쪽을 공부하는게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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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해 상용 엔진 공부한다고 해서 말릴수는 없긴 하지만 저 주변 사람이라면 자체엔진 공부해서 구현해라고 추천할거 같습니다. 어차피 취업하면 상용 엔진은 대부분 회사가 쓰다보니 결국 일하면서 시간 쪼개서 해당 엔진 공부를 하게 될겁니다. 당장 업무에 관련되는 거다보니 해당 엔진 공부를 소흘히 할수 없다보니 그쪽에 시간을 거의 쏟다보면 결국 기초 실력을 기를 시간은 줄어들수 밖에 없죠. 대부분 신입들 보면 언리얼이든 유니티든 혼자 독학으로 배워왔더라도 사실 큰차이는 안나고 수학, 플밍 언어 기초 실력과 게임에 필요한 기본 기능들 구현해본 경험, 영어실력등등이 나중에 차이를 더 벌리게 되더군요. 학생때는 학생때라서 가능한 공부들이 있기 마련이고 그때 배우고 쌓아놓은 것들은 나중에 힘을 발휘합니다. 남들은 엔진써서 휘황찬란하게 포폴꾸미는데 나는 뭔가 보잘것없는거 만들고 있는거 같아도 그 기반이 되는 엔진 구성이라던가 언어 활용 능력등을 포폴로 잘 보여줄수만 있다면 안목있는 면접관이라면 결코 무시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실제로 상용 엔진으로 겜하나 완성시키는거도 좋은 포폴이니 어느쪽을 선택하든 확실히 완성시키는걸 목표로 방향을 정하시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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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속도나 효율,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자체 엔진 쓰는 회사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돈이 걸린 문제라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은 것 같구요. 말씀하신 두가지 엔진은 기존에는 용도나 스펙에 따라 차이가 명확한 엔진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러한 차이는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RatCHet995님 말씀처럼 엔진 선택 여부로 고민하는 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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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쓰기편한거 쓰면됩니다 도구는 그다지중요하지않아요
(IP보기클릭)220.124.***.***
현업 개발자입니다. 언리얼로 밥벌어먹고 있지만 신입 뽑을 때 언리얼/유니티 따지지 않습니다. 하나의 포폴을 퀄리티 있게 완성하는 것이 좋은 이미지를 줍니다. 포폴을 만들때 스스로 엔진을 구현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 퀄리티를 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유니티든 언리얼이든 하나 선택해서 좋은 포폴 만드시면 됩니다.
(IP보기클릭)112.217.***.***
현업 개발자로서 말씀 드리자면, 두개의 엔진의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FPS의 경우 유니티는 언리얼을 따라올 수 없고, 간단한 구현조차 언리얼이 훨신 쉽습니다. 퍼즐 게임 혹은 쿼터뷰 RPG의 경우는 유니티가 압도적으로 구현이 쉽습니다. 결국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은지가 중요하고요. 각 회사마다 프로젝트에 따라서 엔진을 다르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둘다 할 줄 알면 그게 제일 좋은거구요. 추천 드리는건, 대학교 졸업하기 전에 대학에서 유니티로 게임1개, 언리얼로 게임 1개를 완성시켜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는겁니다. 프로그램언어는 기본으로 아신다는 전제하에서 각 프로젝트당 3-4개월정도 공부하면서 만드시면 충분히 가능하실 겁니다. 1인 개발도 좋고, 팀 꾸려서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중요한건 대학 졸업 전에 실제로 게임을 제작하고 완성한 결과물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다는 겁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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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생수준인데 성능이고 규모고 따지는건 어불성설인것 같구요. C#도 유니티에서 사용하는 정도면 평소에 c++작성하듯이 짜면 큰 어려움 없을겁니다 | 18.05.29 0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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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해 상용 엔진 공부한다고 해서 말릴수는 없긴 하지만 저 주변 사람이라면 자체엔진 공부해서 구현해라고 추천할거 같습니다. 어차피 취업하면 상용 엔진은 대부분 회사가 쓰다보니 결국 일하면서 시간 쪼개서 해당 엔진 공부를 하게 될겁니다. 당장 업무에 관련되는 거다보니 해당 엔진 공부를 소흘히 할수 없다보니 그쪽에 시간을 거의 쏟다보면 결국 기초 실력을 기를 시간은 줄어들수 밖에 없죠. 대부분 신입들 보면 언리얼이든 유니티든 혼자 독학으로 배워왔더라도 사실 큰차이는 안나고 수학, 플밍 언어 기초 실력과 게임에 필요한 기본 기능들 구현해본 경험, 영어실력등등이 나중에 차이를 더 벌리게 되더군요. 학생때는 학생때라서 가능한 공부들이 있기 마련이고 그때 배우고 쌓아놓은 것들은 나중에 힘을 발휘합니다. 남들은 엔진써서 휘황찬란하게 포폴꾸미는데 나는 뭔가 보잘것없는거 만들고 있는거 같아도 그 기반이 되는 엔진 구성이라던가 언어 활용 능력등을 포폴로 잘 보여줄수만 있다면 안목있는 면접관이라면 결코 무시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실제로 상용 엔진으로 겜하나 완성시키는거도 좋은 포폴이니 어느쪽을 선택하든 확실히 완성시키는걸 목표로 방향을 정하시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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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쓰기편한거 쓰면됩니다 도구는 그다지중요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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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속도나 효율,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자체 엔진 쓰는 회사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돈이 걸린 문제라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은 것 같구요. 말씀하신 두가지 엔진은 기존에는 용도나 스펙에 따라 차이가 명확한 엔진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러한 차이는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RatCHet995님 말씀처럼 엔진 선택 여부로 고민하는 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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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개발자로서 말씀 드리자면, 두개의 엔진의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FPS의 경우 유니티는 언리얼을 따라올 수 없고, 간단한 구현조차 언리얼이 훨신 쉽습니다. 퍼즐 게임 혹은 쿼터뷰 RPG의 경우는 유니티가 압도적으로 구현이 쉽습니다. 결국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은지가 중요하고요. 각 회사마다 프로젝트에 따라서 엔진을 다르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둘다 할 줄 알면 그게 제일 좋은거구요. 추천 드리는건, 대학교 졸업하기 전에 대학에서 유니티로 게임1개, 언리얼로 게임 1개를 완성시켜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는겁니다. 프로그램언어는 기본으로 아신다는 전제하에서 각 프로젝트당 3-4개월정도 공부하면서 만드시면 충분히 가능하실 겁니다. 1인 개발도 좋고, 팀 꾸려서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중요한건 대학 졸업 전에 실제로 게임을 제작하고 완성한 결과물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다는 겁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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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개발자입니다. 언리얼로 밥벌어먹고 있지만 신입 뽑을 때 언리얼/유니티 따지지 않습니다. 하나의 포폴을 퀄리티 있게 완성하는 것이 좋은 이미지를 줍니다. 포폴을 만들때 스스로 엔진을 구현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 퀄리티를 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유니티든 언리얼이든 하나 선택해서 좋은 포폴 만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