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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연봉2000으로 자취생활 가능할까요?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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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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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20-30에 밥값 30이라고 하는 시점에서 님은 혼자 살면 안되요...
17.11.23 00:14

(IP보기클릭)118.220.***.***

BEST
1. 지금 자신의 스펙으로 갈수있는 최선의 회사인가. 또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전혀 없는가. 일단 GO 2. 님 적성에 맞는 일인가. 맞다면 GO 3. 이 일을하면서 자기개발을 할수있는가. 할수 있다면 GO 4. 이 일이 경력을 인정받을수있고 이직이 쉬운가. 그렇다면 GO 5. 1~4번에 해당 사항이 없다면 NO
17.11.23 00:02

(IP보기클릭)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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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다수가 연봉 2000받고 저축하고 집산다구요? 절대 가수가 안 그래요. 애초에 지금 2, 30대 평균 연봉이 얼만지는 아세요? 151받는데 자취를 하면서 100을 저축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힘내라고 써놓은 글? 지금 글쓴이는 저렇게 산다는게 아니라 연봉 2000가지고 되는 지 안 되는 지 사람들한테 물어보려고 글을 올린 거에요. 그런 사람한테 허황된 소리를 써놓고 힘내라고 하면 당장 나가서 자취하려는 사람 엿 먹이는 거죠. 예의는 님보다 없어도 전 최소한 고민하는 사람한테 구라는 안 치는데요?
17.11.23 01:33

(IP보기클릭)1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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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10만원에 끊으라는건 그냥 내일 아니니 개고생 좀 하슈 밖에 안들림
17.11.23 10:33

(IP보기클릭)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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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는 돈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 가능합니다
17.11.23 00:17

(IP보기클릭)223.62.***.***

아니요
17.11.22 23:52

(IP보기클릭)119.196.***.***

17.11.22 23:57

(IP보기클릭)118.220.***.***

BEST
1. 지금 자신의 스펙으로 갈수있는 최선의 회사인가. 또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전혀 없는가. 일단 GO 2. 님 적성에 맞는 일인가. 맞다면 GO 3. 이 일을하면서 자기개발을 할수있는가. 할수 있다면 GO 4. 이 일이 경력을 인정받을수있고 이직이 쉬운가. 그렇다면 GO 5. 1~4번에 해당 사항이 없다면 NO
17.11.23 00:02

(IP보기클릭)58.227.***.***

지방이라면 가능할듯 한데...많이 빠듯하긴 할거 같습니다..
17.11.23 00:03

(IP보기클릭)11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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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20-30에 밥값 30이라고 하는 시점에서 님은 혼자 살면 안되요...
17.11.23 00:14

(IP보기클릭)59.22.***.***

jenec
!!!!! | 17.11.23 00:16 | |

(IP보기클릭)49.1.***.***

30에 전기세 인터넷 수도 가스가 포함되어 있다면 괜찮습니다. 직장과 걸어서 출퇴근 가능한 곳에 구하시는 거겠죠? 대중교통비 거의 7만원 돈인데 그거 빠지는거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돈을 모은다는 생각을 하시는데 연봉에 비례해서 식비 30은 좀 후한 편입니다. 식비와 외식비(치킨or술)를 분리하시고 식비는 월 10으로 끊는다고 생각하셔야 할듯합니다. 당연히 경제활동하는 직장인이니 만큼 술 야식 안먹을수 없고 본인 취미 (루리웹 오시니 게임?) 비용까지 월 30정도 용돈 써도 가족을 부양할 필요없으면 월 100정도 저축가능합니다. 하도 뉴스 신문에서 연봉이 2억이니 하는 얘기 많이 나오니 적게 받으시는거 같지만 대한민국 인구의 절대 다수가 님 정도 연봉 받으면서 저축하고 집사고 합니다. 힘내세요
17.11.23 00:14

(IP보기클릭)118.219.***.***

Mr.Shore
이게 말이야 방구야? 최대 한달 165만원인데 100만원을 저축할수있다고요? 식대는 한달 10만원만 쓰라고요? 화장실도 없는 고시원에서 3끼 라면만 먹고살면 약간의 가능성은 있겠네요.. 그게 사는거라고 본인이 납득하면요.. | 17.11.23 00:23 | |

(IP보기클릭)210.113.***.***

Mr.Shore
연봉 2000이면 실수령 150입니다. 자취하면서 월100을 저축한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곱등이 나오고 비오면 침수되는 집에서 폰부터 끊고 다 헤진 신발과 옷에 신문지 덮고 라면만 먹으면서 살면 가능하겠네요. | 17.11.23 00:31 | |

(IP보기클릭)119.196.***.***

jenec
회사에서 식비 지원이 되면 10만원도 충분합니다. 그걸 가정하셨겠지요. 세끼 다 자비로 사먹는다치면 30도 솔직히 답이 없고. | 17.11.23 00:33 | |

(IP보기클릭)118.219.***.***

白手之王
회사에서 3끼다 먹여준답니까? 잘해야 점심 야근있으면 저녁까지일텐데.. 하루 한끼만해도 한달 10만원으로 부족합니다. 본인이 본인돈으로 식사거리 장보신적 있으신가요? 요즘물가를 너무 우습게 아시는것 같으시네요. | 17.11.23 00:38 | |

(IP보기클릭)210.113.***.***

白手之王
식비 지원이 된다고 월 10만원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 한 번 가보시긴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네요. 콩나물만 끓여먹고 살아도 그걸로 기초 신진 대사량이라도 맞춰주려면 월 5만원이 나가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거기에 저녁 식대 먹으려고 야근을 하는데, 앵간한 회사들 야근비도 안 줄 뿐 더러 야간 식대 10,000원이 넘지 않는데 그렇게 세시간 더 일해주고 밥 먹으면 그건 공짜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급 3300원이죠. | 17.11.23 00:47 | |

(IP보기클릭)119.196.***.***

jenec
자취한지 곧 10년찬데요;; 신입때 억지로 무리해서 집나와서 나름 독하게도 살아봤고. 자기 여건에 맞춰 살면 살아져요. 글쓴분이 지금 먹을거 다먹고 쓸거 다쓰면서 돈벌겠다고 글쓴거 아니잖아요? 솔직히 걍 지나가려다 님들 대댓글 재수없어서 한마디 했음. 남이 나름 힘내라고 써놓은 글에 말이야 방구야 이러고 있고 오프에서도 말할때 원래 그러고 이악물고 사람대함? 아무리 인터넷이라고 예의란게 없음? 아래 양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비웃고 앉아있고. 쌍으로 아주 신나가지고. | 17.11.23 01:26 | |

(IP보기클릭)210.113.***.***

BEST
白手之王
절대 다수가 연봉 2000받고 저축하고 집산다구요? 절대 가수가 안 그래요. 애초에 지금 2, 30대 평균 연봉이 얼만지는 아세요? 151받는데 자취를 하면서 100을 저축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힘내라고 써놓은 글? 지금 글쓴이는 저렇게 산다는게 아니라 연봉 2000가지고 되는 지 안 되는 지 사람들한테 물어보려고 글을 올린 거에요. 그런 사람한테 허황된 소리를 써놓고 힘내라고 하면 당장 나가서 자취하려는 사람 엿 먹이는 거죠. 예의는 님보다 없어도 전 최소한 고민하는 사람한테 구라는 안 치는데요? | 17.11.23 01:33 | |

(IP보기클릭)118.219.***.***

白手之王
나참.. 저런 상상으로 쓴글 믿고 글쓴이가 진짜나와살다 몸버리고 빚만 지면 누가 책임짐? 가능하니까 힘내라고요? 또 님도 10년차이시면 식대 10만원에 식비지원 받으시는걸 어떻게 쪼게서 한달을 살고계신지 설명부탁드립니다. | 17.11.23 01:36 | |

(IP보기클릭)119.196.***.***

나는살고싶다
하아... 그래 고작 대답이란게 이거겠지. 그래요 글쓴이가 펴엉생 2000짜리 직장과 직위에 안주해서 펴엉생 2000짜리 연봉받고 펴엉생 골방에서 30월세 내고 사회생활은 1도 못해서 펴엉생 인간관계도 없고 일도 적당히 하고 인정도 못받아서 펴엉생 기회 한번 못잡고 살면 펴엉생 수도권 32평 아파트 이런건 꿈도 못꿀겁니다. 로 정정할게요. | 17.11.23 02:04 | |

(IP보기클릭)221.140.***.***

Mr.Shore
식비를 10만에?? 뭐먹고사는거 진짜 피폐할꺼같은대 | 17.11.23 04:43 | |

(IP보기클릭)221.140.***.***

白手之王
굉장히 독하게 사셨나본대요. 사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엄청 받을꺼같에요 | 17.11.23 04:45 | |

(IP보기클릭)125.140.***.***

BEST
Mr.Shore
식비 10만원에 끊으라는건 그냥 내일 아니니 개고생 좀 하슈 밖에 안들림 | 17.11.23 10:33 | |

(IP보기클릭)125.179.***.***

白手之王
연봉 2000으로 자취한지 10년차세요? 이제 연봉 3000 받으시고? 그럼 님 말이 정확한거겠죠 | 17.11.24 14:38 | |

(IP보기클릭)218.237.***.***

2000이면 부모님에게 얹혀 살거나 회사에서 숙소 주거나 아니면 못하죠
17.11.23 00:14

(IP보기클릭)121.137.***.***

제가 연봉 2400인데 그냥 살정도만되요... 경기도 수원입니다
17.11.23 00:15

(IP보기클릭)118.33.***.***

BEST
모으는 돈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 가능합니다
17.11.23 00:17

(IP보기클릭)175.198.***.***

돌아온 한글97
이게 맞는 말이네요. 가능은 합니다만, 포기해야 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 17.11.23 00:40 | |

(IP보기클릭)175.195.***.***

우선 전세 대출끼고 융자 문제 없는 전세를 목표로 돈 모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월세내는 것 보단 훨씬 여유롭게 저축 할 수 있습니다 제가 12년도에 집에서 1년정도 출퇴근해서 500모으고 500/33 월세로 2년 살면서 돈 벌어서 원금 몇 천으로 전세 대출받고 6000짜리 전세에서 대출이자 월 7만원 내면서 살고 2년정도 돈 모으다 결혼하고 용인쪽에 역시 제가 그간 모은돈 + 은행의 힘으로 아파트 구입했습니다 저는 총각땐 워낙 건강체질이라 점심 안먹고 아침 저녁만 먹고 살았고 약간의 지원도 있었으니 그걸 감안해도 10년안엔 부지런히 모으시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17.11.23 00:19

(IP보기클릭)210.113.***.***

1. 월세 + 공과금은 지방이 계절에 따라 2~35에 되는 곳이 있는 반면 앵간한 곳은 서울은 60~70씩 까입니다. 2. 식비는 3시 세끼를 먹으면 끼니당 6000x3 계산해서 1일 18,000. 30일이면 540,000원입니다. 회사에 중식 지원되면 1/3이죠. 식비를 아끼면 돈이 된다는데 그럴거면 일하는 의미도 없습니다. 다들 식비 무시하는데, 제대로 안 먹으면 나중에 골병납니다. 애초에 일을 할 수 있도록 원동력을 주는게 식사인데 돈 아끼자고 이걸 안하면 의미가 없는 거죠. 3. 통신비 + 직장까지의 교통비만 해도 2세대 쯤 전 폰을 쓰고 있어도 15가량은 나갑니다. 4. 옷도 있죠. 생각 외로 이것도 분기별로 꽤 나갑니다. 결국 인간에게 필수인 의식주에서 의() + 식(54) + 주( ) 감안하면 결국 월 100은 까진다고 봐야 하고, 여기서 취미가 붙으면 더 나갈텐데 연봉 2000이면 실수령액은 150만원입니다. 5. 나이가 들수록 몸도 걱정해야 하는데, 보험비만 해도 고급은 15만, 중급은 7~8만. 하급은 4~5만입니다. 사람이 패턴대로 살고 싶어도 환경이 그렇게 못 만들어주고요. 경조사비도 생각해야 해요. 연봉 2000으로 나가 사는건 힘들구요. 살아도 궁핍하게 삽니다. 지방이면 조금 나을 수는 있는데, 서울에선 집에서 전세 얻어주는 거 아니면 답 없습니다. 조금만 꼬여도 빚만 생깁니다. 대한민국 절대 다수가 연봉 2000으로 저축하고 뭐하고 살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소비 시대이고, 지금 20대 평균 연수입이 2000보다 몇 백은 더 높습니다. 그 몇백이 1년에 내가 어떻게 살 수 있는 지 차이를 생각하면 생활 수준이 대폭 차이나게 됩니다. 당장 700만원이 차이가 난다 치고, 저축을 안한다고 하면 새 핸드폰, 새 컴퓨터, 외국 여행을 몇 차례나 다녀올 수 있습니다. 모은다고 하면 연간 700이니 14년쯤 모으면 1억이네요. 10년 일해도 연3000이면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직종 구해야 합니다. 인생이 꼬입니다. 집에서 나가면 행복한 거 오래 안가고 돈만 죽어라 까입니다. 어쩔 수 없이 분가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면 집에서 분가를 위해 돈 모으는게 몇 천배쯤 낫습니다.
17.11.23 00:30

(IP보기클릭)223.62.***.***

2008년에 상경해 정규직으로 첫회사 연봉이 2천이었어요. 세금 및 4대보험 제하면 월 140~50정도 됩니다. 공모전이나 강사 알바로 모아둔돈이 500가량 됐어서 보증금 500에 월세 22만 원자리 방을 구했습니다. 수도세, 전기세, 인터넷 합치면 거의 30만 원. 교통비 한달에 10~15만원 나가구요. 청약저축 10만 원에 의료실비보험 2만 원정도. 저축성보험 30만 원. 학자금대출 매달 20만 원 상환. 이것도 장학금덕에 4년동안 등록금을 두번 정도만 내서 저정도 였네요. 점심을 회사에서 제공해줬는데도 밥값 간식비 등 식비가 최소 30이었죠. 남은 10~20만 원도...데이트나 친구 만나고 명절이나 일이 있을 때마다 고향 내려가고 하면..ㄷㄷ 잘라 말하자면 첫해는 청약이나 저축성보험말고는 남거나 모아지는 돈이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빠듯하게 살아야겠다라고 생각을 안해서 그랬었던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저같은 경우에는 연봉 오름폭이 나쁘지 않아서 지금은 나름 살만해 졌는데... 어쨌든 생활은 가능합니다만 거주지가 서울일 경우에 10년 일해도 연봉이 3천정도라면 좋은 상황은 못될 것 같네요. 지방이라면 그래도 좀 나을테구요.
17.11.23 01:03

(IP보기클릭)175.223.***.***

가능은 하죠 남는게 별로 없죠 ㅋㅋㅋㅋㅋ
17.11.23 01:38

(IP보기클릭)3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나그네
읽는데 눈물 난다. 포기하면서 현상유지하는 세대라니... | 17.11.23 12:54 | |

(IP보기클릭)223.62.***.***

한 50만원 ~80만원 정도는 적금 가능 하실듯
17.11.23 01:50

(IP보기클릭)220.86.***.***

월세 30 공과금 20(수도세,전기세,인터넷,가스비) 식대비 하루에 만원잡고 30 교통비 한달에 10 핸드폰비 10 기타 생활 잡비(휴지,생필품 등등) 10 빠득하게 해도 120만원 정도 소비하네요. 월저축 30~40 가능할꺼 같습니다.
17.11.23 01:53

(IP보기클릭)223.38.***.***

대학원 교수님 연구 보조 하면서 80만원으로도 생활가능하네요. 뭐.. 전 기숙사에서 지내지만여.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17.11.23 02:11

(IP보기클릭)112.170.***.***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최소한 식사는 자기가 해먹고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일은 자기가 직접하고 자취방은 회사에서 교통비가 거의 안 나오고 등등... 먹는 거 치킨같은거 자주 사먹거나 하면 (유명한 레진의 모작가) 버는거 대부분 식비로 나가 버릴겁니다. 그게 삶의 낙이라면 말릴수는 없겠지만요. 그렇다고 라면으로 자꾸 끼니 때우고 이러면 금방 몸 망가집니다. 근데 나가서 살면 어떻게든 못하는 거라고 해도 그럭저럭 꾸려나갈수는 있게 됩니다. 중요한건 자기가 하기에 달려있지 꼭 이렇다 저렇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냥 그렇게 있더라도 비전이 없다면 이직을 생각해 보는 게 맞을것 같습니다.
17.11.23 02:34

(IP보기클릭)221.140.***.***

기숙사가있으면 가능할진모르겠는대 ..
17.11.23 04:49

(IP보기클릭)175.223.***.***

다른케이스지먀 전 결혼했고 아들하나 있습니다. 식비만 한달 150 가까이 나오는것 같네요..요즘 물가 장난 아닙니다. 애키우면 재철과일 매일 사다 먹여야 합니다.
17.11.23 07:48

(IP보기클릭)118.129.***.***

불가능해요. 남는 돈 없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현상유지만 되요. 자취해보신 적이 없으신 것 같은데,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만 유지하는데도 기본유지비가 상당히 듭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지금 집에서 그냥 알바만 하는게 순이익(?)은 더 남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구한다면, 위에 베댓에 나온 내용처럼 그 직종과 직업, 본인 커리어를 생각해서 해야 합니다. 나중에라도 커리어 쌓고 더 잘 버는 곳으로 이직이 가능하다면, 당장 남는게 없더라도 해야죠. 그게 아니라면, 아무 의미 없는 노예 입성입니다.
17.11.23 09:14

(IP보기클릭)175.223.***.***

거의 8년전 초임하사때 월 120으로 저축하면서 살아봤는데 그땐 물가라도 싸서 가능했지만 지금은 진짜 적자안나고 한달한달 살기만 해도 다행임..
17.11.23 10:18

(IP보기클릭)59.166.***.***

2000으로 저금하려고 돈모으다가 아무것도 안남습니다. 차라리 작게라도 그 돈으로 자기계발 하시고 연봉을 올리세요.
17.11.23 10:45

(IP보기클릭)118.37.***.***

다 필요 없고 50-60 저금하면 엄청난 생활력인걸로 인정 1년에 500씩 모으면 대성공 입니다.
17.11.23 10:45

(IP보기클릭)175.244.***.***

딸랑 그 돈 받으며 자취까지 해가며 살아갈 가치가 있는 직장이 전혀 아닌데요. 정말 안타까워 하는 말입니다. 그 월급은 동네 식당 서빙해도 자잘한 알바해도 벌 수 있어요 집에 내려 가서 동네에 일자리 알아보세요. 저딴 월급주는 직장을 위해서 자취까지 한다라....
17.11.23 10:54

(IP보기클릭)223.62.***.***

세전 220정도 받는데 기숙사에 생활하지만 100만원 적금들기도 힘듭니다
17.11.23 11:03

(IP보기클릭)61.34.***.***

힘들어요.
17.11.23 11:23

(IP보기클릭)1.217.***.***

2009년 당시 월급 84만원 받으면서 한달에 30씩 모으면서 살아봤어요-- 밥은 회사에서 먹고 근데 지금 그렇게 살라고한다면 그렇게 살라고하는놈을 졸라 패 죽여버릴꺼임-- 돈없어서 가스비 못내서 찬물로 샤워하고 출근하고 파카입고 잠들고 주말에는 진짜 삼각김밥 하나먹고
17.11.23 11:28

(IP보기클릭)112.172.***.***

저도 처음 시작할 때 2200이었나? 그랬는데 월세 사니까 답이 없었어요. 결국은 현상태만 유지하다가 이직 몇번하면서 연봉을 좀 점프하니까 살만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월세 내니까 돈모으기가 힘들었는데 그래도 조금씩 모으다가 전세 대출 받아서 전세로 옮겼어요. 전세로 옮기니까 내 생활과 잔고가 달라지더라구요. 2000으로 월세 자취 가능합니다. 근데 10년 일해도 3000이면 답 없어요...그냥 10년 동안 돈도 못모으고 인간관계도 많이 끊기고 그냥 살아가는 수준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17.11.23 12:45

(IP보기클릭)210.223.***.***

밥값 30이면 몇 년은 괜찮아도 10년뒤에 건강 박살납니다.
17.11.23 13:20

(IP보기클릭)221.140.***.***

또 씁니다. 제가 처음 취업했을때 돈을 모으고자 했습니다. 식비도 최대한 아끼고여 연봉은 낮지만 기숙사에 점심, 어쩌다 저녁먹고오니 한달에 100만원 모으고 생활비 넉넉했습니다. 그렇게 4달정도 하니까 갑자기 몸이 허한게에요.. 그 좋아하던 라면ㅋㅋㅋ에 편의점 김밥을 먹어도 배는부른대 힘이안나요 ㅋㅋㅋㅋㅋ 기운없고 자꾸 고기먹고싶고해서 ㄹㄷㄹ아 한우불고기버거먹으니 입안에 착착 감기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먹는건 잘먹고 많이 움직이려합니다.
17.11.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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