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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언어장애도 연애 할수 있을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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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_) 지금 보다 더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3.04.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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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의 마음이 굉장하네요 말씀처럼 희망을 가져보겠습니다 넓은 시각으로 봐야 되는데 오랜기간 이렇게 지내오니 보는눈이 너무 좁아졌네요 열심히 노력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04.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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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못했을때 말 안통하는 일본애들 사겼었네요. 걔들이 영어를 하는것도 아니었고... 그래도 좋아하면 진심이 통하더군요. 말 안통할땐 서로 잘 알려주고 이해해주고 하면서. 좋은사람을 아직 못만나셔서 그래요. 힘내세요. 저 아는 분 중엔 남편분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된 분이 계시는데, 결혼 후 사고가 난게 아니라 연애 하기 전 부터 이미 불구였죠. 그걸 알고도 부모님 반대 무릎쓰고 결혼했죠. 지금도 잘 살고 계셔요. 생각해 보세요. 이미 결혼한 상태니까 어쩔수 없이 똥오줌 가려주며 수발 하는것도 아니고 그럴 각오를 하고 결혼한게 어떤건지. 게다가 이쁘시기까지 해요. 주위 사람들 다 천사라 부르죠. 근데 그만큼 남편분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셨고 잘 살기 위해 늦은 나이에 공부해서 좋은 직장도 얻었지만. 포기하진 마세요. 내 이야기가 될수도 있으니. 참고로 위 지인분은 시드니에서 유명하신 분입니다. 미스터 홍 이라고
13.04.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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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회경험도 미비하고 연애도 별로 경험이없어 제가 도움되는말은 못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힘내시고 좋은 여성분만나셔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13.04.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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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서 묻어 나오는 말이 와 닿네요 그렇습니다 오랫동안 굳어져버린 습관이죠 말만 제대로 할수 있으면 무슨일이든 못 할게 없다고 항상 느껴왔습니다 미용실이면 손님한테 이야기도 많이 하고 상담도 해야 할텐데 대단 하시네요 사실 염색이나 00펌 00컷 이런 말이 안나와서 말 못하는 벙어리인척 사진보여주면서 한적이 몇번 있었는데 참 부끄러워 지네요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달라진 저를 상상하면서..
13.04.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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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해서 안되는건 다반사입니다.. 몇번 거절당했다고 혼자 늙어죽는걸 걱정하시다니요.. 밑에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악으로 깡으로 개척해 나가세요. 노력하는만큼 뒤따라 오는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걱정만하지마시구 연구하고 스스로를 다듬어서 상품화 시키세요. 세상에 안되는게 어디있습니까.. .진실된 노력은 배반하지않습니다.. 즉 비슷하게라도 갈수있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13.04.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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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_) 지금 보다 더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13.04.11 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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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못했을때 말 안통하는 일본애들 사겼었네요. 걔들이 영어를 하는것도 아니었고... 그래도 좋아하면 진심이 통하더군요. 말 안통할땐 서로 잘 알려주고 이해해주고 하면서. 좋은사람을 아직 못만나셔서 그래요. 힘내세요. 저 아는 분 중엔 남편분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된 분이 계시는데, 결혼 후 사고가 난게 아니라 연애 하기 전 부터 이미 불구였죠. 그걸 알고도 부모님 반대 무릎쓰고 결혼했죠. 지금도 잘 살고 계셔요. 생각해 보세요. 이미 결혼한 상태니까 어쩔수 없이 똥오줌 가려주며 수발 하는것도 아니고 그럴 각오를 하고 결혼한게 어떤건지. 게다가 이쁘시기까지 해요. 주위 사람들 다 천사라 부르죠. 근데 그만큼 남편분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셨고 잘 살기 위해 늦은 나이에 공부해서 좋은 직장도 얻었지만. 포기하진 마세요. 내 이야기가 될수도 있으니. 참고로 위 지인분은 시드니에서 유명하신 분입니다. 미스터 홍 이라고
13.04.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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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여자분의 마음이 굉장하네요 말씀처럼 희망을 가져보겠습니다 넓은 시각으로 봐야 되는데 오랜기간 이렇게 지내오니 보는눈이 너무 좁아졌네요 열심히 노력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4.11 0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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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더듬/말막힘때문에 여러번 여자한테 고백했다 차여봐서 님이 어떤마음인지 알거 같습니다.저도 이제 30대 초반인데 미용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미용실이다보니 여자분들이 많은데요. 말더듬는 저를 보고 빙신취급하는 애들도 있고 힘내서 말고치라고 옆에서 응원해주는 애들이 있습니다.님도 말더듬는 님의 심정을 이해해줄수 있는 그런 여자 만나길 바랍니다.그러길 위해서는 많은 여자를 만나봐야겠지요.말하는게 컴플렉스다보니 다른쪽으로 님을 어필할수 있는 장점을 만드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예로,섹시한 바디라인이나 패션센스나 아님 자격증을 많이 딴다거나 하는쪽으로요^^ 그런데 사실 님이나 저처럼 말막힘/말더듬이 심하면 말만 제대로 했으면 하고 정말 간절히바라죠 ㅜ.ㅜ 지금 언어장애진단 신청하실까 고민중이신데 제 생각은 신청하지마시고요. 말더듬/말막힘 고칠수있으니 노력해봅시다.혼자있을때 말잘하고 뇌에 이상이 없는가운데 발생하는 말막힘 말더듬은 충분히 치료가능합니다.기간이 짧게는 2개월,길게는 1년이상 걸리지만 님하기 나름입니다.말막힘 고칠실려면요. 그동안 말할때 잘못 길들여진 습관을 바꾸는 겁니다.말막힘이 습관으로 굳어져서 그래요.저도 그래서 말막히지 않는 말하기 연습법으로 매일 짬내서 연습해왔고 계속 할 예정입니다.말더듬관련 책도 있고, 스피치학원말고 보이스트레이닝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말더듬관련 질문있으시면 여쭤보세요.^_^같이 힘내서 이겨냅시다. 세줄요약: 1.말고칠수있다(책,보이스학원추천) 2.말외에 나를 어필할수있는 걸 발견 3.여자 얼굴보다 성격좋은 애 찾기
13.04.1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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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경험에서 묻어 나오는 말이 와 닿네요 그렇습니다 오랫동안 굳어져버린 습관이죠 말만 제대로 할수 있으면 무슨일이든 못 할게 없다고 항상 느껴왔습니다 미용실이면 손님한테 이야기도 많이 하고 상담도 해야 할텐데 대단 하시네요 사실 염색이나 00펌 00컷 이런 말이 안나와서 말 못하는 벙어리인척 사진보여주면서 한적이 몇번 있었는데 참 부끄러워 지네요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달라진 저를 상상하면서.. | 13.04.11 0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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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회경험도 미비하고 연애도 별로 경험이없어 제가 도움되는말은 못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힘내시고 좋은 여성분만나셔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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