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우울증 불안감이 많은 현대사회의 대안

[겨울이사랑해]

남에 똥 내몸에 넣기

출처 : https://naver.me/x0Xz2QE4

[초☆융★합]

똥이들락날락하는것같군

[푸둥이]

상처를 치료해줄 대변 어디없나

[왼쪽워스트]

아니 그걸 왜 이식해요..

[전체주의자-8606656365]

유익균문제로 뭐 어쩌고저쩌고라더라

[asedfr-65478]

항생제로 인하여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나 장염에 걸렸을때
건강한 사람의 장내 대변을 이식하여 미생물이 균형을 잡게 하고 장염을 치료한다고 함

[전체주의자-8606656365]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란 소리가있지

[퇴근을원한다]

장 내 미생물 환경이 사람한테 미치는 영향이 되게 다양하네
장염이나 비만 같은 건 그래도 이해가 되는편인데

[343길티스파크]

장이 편안해집니다

[asedfr-65478]

효과가 좋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이 정도로 좋을지는 몰랐네

[쮸뿝쮸뿝]

미친 소리 같은데 유익균의 문제임.

인간의 장은 유익한 균이 나쁜 균보다 더 많아야 건강해지는데, 유익한 균은 외부에서 공급해와야만 함. (이래서 김치나 요구르트 같은 것들을 먹어야 함)
그런데 뇌 또한 장기인 지라 몸의 장기들이 좋아야 뇌도 좋아진다는 말이 있음. 간단하게 생각하면, 뇌도 어차피 장기에서 영양분 같은거 받으니깐 장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뭐 이런 거임.
즉, 이런 이유들 때문에 건강한 사람의 똥 -> 유익한 균을 내 장으로 올김 -> 장이 건강해지면서 뇌도 좋아짐의 과정을 거친다... 뭐 이런 소리임.

뇌가 장기에 영양을 생각보다 많이 받으므로 장기, 즉 먹는 것부터 잘 먹어야 한다는 건강 얘기는 제법 있는데(관련 책도 몇 권 본 듯) 그 책의 주장의 연장선이고, 이 말이 맞는지 틀린지는 난 비전문가라 뭐라 말 못하겠지만 그럴 듯 한데~ 이러고 있음.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우울증 안고쳐졌으면 한번 더 집어넣어야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