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짱구아빠 바뀐성우 꽤 후지와라 케이지랑 톤이 비슷하네

[Nodata✨]

아니면 의도적으로 톤을 비슷하게 내려고 노력하는걸까

시오자와 카네토 타계이후로 16년만에 맡은 카미야도 시오자와 카네토 의식해서

톤 따라하려고 무지 노력하던게 보이던데

[루리웹-2245245477]

아직까진 기존 목소리가 익숙해서 그런가 성우가 노력하는걸 알겠는데도 중간중간 너무 낯설더라

[Nodata✨]

어쩔수없지 부리부리자에몽이야 가끔씩만 등장시켜도 되니
의리지킬겸 16년이나 성우를 기용안하면서 의리를 지켜줬지만

짱구아빠는 레귤러멤버인데 후지와라 타계했다고 안쓸수도 없는 상황이고

[ashiwood]

바뀐 성우가 (또 바뀐게 아니면) 모리카와일텐데

자기 색도 확실한 성우니까 전임자 존중하면서 연기톤 비슷하게 간다고 봐야겠징

[Nodata✨]

전임자의 후광이 너무 쌔면 아무래도 부담이 가는지 성대모사하듯

톤을 따라가려고 하는경향이 좀 있더라고

[ashiwood]

후광도 후광이긴 한데, 둘이 친했어서 더 그런 것도 있을듯?

[Nodata✨]

아니아니 이번 케이스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보통의 경우 말이야

[ashiwood]

아

근데 뭐 짱구 뿐만 아니라 장기시리즈나 국민애니라 불리우는 시리즈의 걍우엔 아무래도 신경 쓰일수밖에 없긴 하겠징. '물려받는다'란 느낌으로 배역 받는 경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