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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거면 집에 왜 초대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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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도 받기 싫어 하고 초대한 사람도 주기 싫어하니 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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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웨덴이 1빠로 처맞아서 그렇지 저 부근이 비슷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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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 끝판왕 국가들이라 내성향이랑 비슷해서 (감튀 쏟아서 같이먹는거 이해안됨) 뭔가 이해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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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친구 집에서 밥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손님이 오면 최소한 드리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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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오랜전통이던거도 아니라던데 왜 갑자기 저렇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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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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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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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거면 집에 왜 초대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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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고 초대한거지 밥먹자고 초대한게 아니다 라는 논리인가봐 | 25.10.14 18:56 | | |
(IP보기클릭)14.37.***.***
그게 문화 차이인 거지 우리가 뭐라고 할 만한 건 아님 | 25.10.14 19:00 | | |
(IP보기클릭)59.4.***.***
먹으려고 온게 아니라서 | 25.10.14 19: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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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려준다고 초대한게 아니라서? | 25.10.14 19:17 | | |
(IP보기클릭)121.151.***.***
계산이 중요한 포인트 같은데 추운나라에서 낭비는 최악인 거겠지 그래서 식료품 먹는양 만큼만 계산해서 준비하는걸거고 | 25.10.14 21:05 | | |
(IP보기클릭)175.113.***.***
사실 나도 친구 집에서 밥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손님이 오면 최소한 드리기는 한다......
(IP보기클릭)221.145.***.***
손님도 받기 싫어 하고 초대한 사람도 주기 싫어하니 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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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 끝판왕 국가들이라 내성향이랑 비슷해서 (감튀 쏟아서 같이먹는거 이해안됨) 뭔가 이해는 됨
(IP보기클릭)183.108.***.***
근데 그럼 애초에 누구 초대하기도 초대가기도 싫어하지않나? 나도 사람상대하는거 싫어하지만 일단 초대했으면 대접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 25.10.14 19:02 | | |
(IP보기클릭)221.141.***.***
가족단위의 손님이 아니라 그냥 자식 방에 놀러온 친구라는 마인드인거지 | 25.10.14 2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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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오랜전통이던거도 아니라던데 왜 갑자기 저렇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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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지나면서 남의 집에 놀러가서 밥먹는게 부담이 되면서 문화가 됐다고 하드라 | 25.10.14 19:32 | | |
(IP보기클릭)211.227.***.***
사실 스웨덴이 1빠로 처맞아서 그렇지 저 부근이 비슷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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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이 방랑자의 모습으로 묘사되는걸 봐선 손님 접대의 관습이 없는게 아니라 고대에는 있었는데 최근들어 없어진게 아닐까 싶기도 | 25.10.14 18:59 | | |
(IP보기클릭)118.235.***.***
그런거같음 접대의관습이 상당히 많은데 터진문화라서 | 25.10.14 19:00 | | |
(IP보기클릭)220.123.***.***
(IP보기클릭)118.235.***.***
러시아도 손님한텐 대접하는문화일걸 | 25.10.14 18:55 | | |
(IP보기클릭)175.193.***.***
그냥 개인주의가 극단으로 발단하면서 벌어진 상황 같은데 | 25.10.14 18:55 | | |
(IP보기클릭)14.52.***.***
근현대에 갑자기 생긴 문화라고 하더라고. | 25.10.14 18:56 | | |
(IP보기클릭)112.172.***.***
러시아는 손님한테 풍족하게 대접하는 문화 라고 알고있음 | 25.10.14 18:56 | | |
(IP보기클릭)220.123.***.***
그럼 북유럽만의 문화로군여 | 25.10.14 18:56 | | |
(IP보기클릭)118.235.***.***
오히려 극한지일수록 접대문화가 발달함 일종의 보험 | 25.10.14 18:57 | | |
(IP보기클릭)118.235.***.***
척박하기론 비슷한 중동이나 몽골쪽은 오히려 무조건 손님 대접하고 대접받아야하는 문화임 | 25.10.14 19:00 | | |
(IP보기클릭)124.153.***.***
2차대전기에 너무 털려서 그런건 아니겠죠? 인사하러 왔다면서 싹쓸어갔다던가 같은 | 25.10.14 19:01 | | |
(IP보기클릭)125.143.***.***
비슷하게 물자가 부족한 편인 사막지역인 중동지역은 손님을 후하게 대접한다는거보면 그냥 저동네가 저런 느낌인거같음. | 25.10.14 19:01 | | |
(IP보기클릭)220.123.***.***
그렇져? 본문 인터뷰 보면 이미 준비를 한 게 부족해지면 안 되니 가족 것도 먹기전 물어본다~ 요런게 있어서 물자가 적어 생긴 문화인가 잠깐 생각해봄 | 25.10.14 19:02 | | |
(IP보기클릭)223.39.***.***
저쪽 동네 특징이라 잘 모르겠음 다른 척박한 동네도 손님이라면 잘 멕이고 보내야된다고 상다리 부러지게 대접함 | 25.10.14 19:05 | | |
(IP보기클릭)118.235.***.***
라고 하기엔 2대전 당시에 스웨덴 중립국 | 25.10.14 19:07 | | |
(IP보기클릭)58.228.***.***
북유럽도 원래 손님오면 대접하는 문화였음. 진짜 비교적 최근에 생긴 문화라고 함. 근현대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 25.10.14 19:08 | | |
(IP보기클릭)223.39.***.***
춥고 덥고 척박할수록 접대의 문화는 더 강한데 어쩌다가... | 25.10.14 1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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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들도 손님대접은 중대사항. | 25.10.14 1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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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야박한게 아니라 저게 그냥 하나의 문화가 된 듯 남의 집에서 밥 먹는거 자체도 불편해 함 | 25.10.14 19:12 | | |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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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들은 칼들고 대접 안받으면 쥐기뿐다 이러던데 | 25.10.14 1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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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거임 내가 손님으로 초대해서 대접하는데 그 밥도 안먹겠다고? 넌 나랑 완벽한 적이구나 칼빵 하는거라 | 25.10.14 18: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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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바이킹은 오히려 잘 줬음 | 25.10.14 1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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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험한곳이나 유목민일수록 최소한의 신뢰로 접대의 관습은 필수적임 | 25.10.14 1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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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 | 25.10.14 19: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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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 공동체 넘쳐남. 가끔 원하지 않는데도 속해있어야 함 뭐 이런 것 때문인가보네. 공동체가 기본이고 거기서 보는 각종 공동체의 폐혜같은 것도 상대적으로 더 보다보니 호감과 기대감같은게 깎이는거고.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있는 무언가와 당연하지 않아서 찾아가고 해야하는 것의 호감과 기대감 차이인 듯. | 25.10.14 1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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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마냥 대기근이라도 한번 제대로 몰아쳤었나? | 25.10.14 1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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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가 기본적으로 시민들을 개인주의의 방향으로 가게 하는 것 같기는 함. 그리고 그런 면은 한국에서도 많이 보임. 예를 들어 2000년에 대학 신입생으로 들어갔던 내가 당시의 동문회 선배들에게 활동 잘 안한다고 개인주의가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이라던가, 히키코모리가 출연하는 시점이라던가. 이런거에 기본 베이스는 딱히 공동체에 속해있지 않아도 혼자 사는데 아무 불편함이 없다, 오히려 쾌적하다 뭐 이런게 아닐까 싶음. 이런게 갖춰지려면 사회에 각종 인프라가 갖춰져야 하니까 각종 시설 등도 필요하겠고.. 동유럽의 경우는 기후덕분에 좀 사회 전반적으로 우울한 그 무언가가 영향을 끼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북유럽 가서 살면서 트윗 꾸준히 하면서 우울해하던 그 사람도 있고) | 25.10.14 1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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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90.129.***.***
인터넷 커뮤 대다수 의견들이 직접 겪어보지 않고 인터넷에서만 접한 정보로 자기들끼리 주고 받다보니 확대생산 되는 경우가 많음. 유게에도 툭하면 주변 북유럽 국가들도 스웨덴보고 절래 한다고 하는 댓글들 천지였음. | 25.10.14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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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사람들 특유 거리 유지하려고 애쓰긴 하는데 그렇다고 그런 상황에서는 간접적으로 상처 안받게 의사표현하지 대놓고 말걸지 말라는 건 그사람이 진짜 무례한 거임. 현지 살면서 그런 무례한 사람 본 적 없음. | 25.10.14 1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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