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랑 스커미시하는거 이전에 클래식 모드 자체가 랜덤 맵 생성하는거라 높은 확률로 빈 본거지 관문 격으로 2티어인 궁수 몹들로 도배하는 경우가 있어서 검사같은 잡몹으로 한계가 있긴할테지만 길바닥 몹은 베타기준 AI면 이쪽은 검사가 타겟이 되게끔 뭉쳐두고 궁수는 최대한 쪼개면 검사가 탱킹을 하는 구도가 나옵니다.
이러면 영웅이 축복 걸고 줘패면 됩니다. 애초에 킬 판정식도 3의 그거라 부대를 쪼개는 편이 엘프같은 피통이면 킬수는 더 나오죠.
그리고, 경험상 영웅의 일격이라고 스펠북 옆에서 쿨타임 돌아가는 기술도 이렇게 쪼갤만한 부대는 쪼개는 편이 빠르게 차오르는 걸로 보여집니다.
템플(캐슬) 궁수는 질 좋은 쇠뇌살이라는 자체 버프기도 가지고 있던데 박빙이면 익숙하지 않아도 결국 쓰게 될 듯?
그리고, 지금 극초반부 깔짝거리면서 느낀 점 중 버그가 있던데 마법사 길드 세우고 스펠을 배웠어도 스펠북은 갱신이 안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다만 일단 전투에 들어가서는 보이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