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력서를 다 썻는데 제출할까 말까

[팬텀페인]

아직 마감 까지 1주일 남았단 말이지

이 1주일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이력서를 수정할 확률 있냐?

[부라리온]

일주일남았느면 지피티한테 물어보면서 다듬어봐

[루리웹-0114726476]

터는 거에 한표. 그 다음에 쉬든 다른 기업 탐색하든

[우리어머니z]

요새 그런거 첨삭해주는 업체 많으니까 한번 보내봐

[ㅂㅣ추]

ㅋㅋ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 있다. 진짜로.
특히 지금처럼 고민 많이 하고 문장 다듬는 타입이면, 하루 이틀 지나면 “아 이 표현 좀 바꿀걸…” 이런 생각 반드시 든다 😆

그래서 추천은 이거야 👇

지금 버전 저장해두고, 제출은 3~4일 뒤에 해.
→ 그동안 머릿속이 정리되면 자연스럽게 손볼 포인트가 보인다.

그 사이에 “자기소개 1분”이랑 “지원 동기” 부분을 소리 내서 말해보기.
→ 말로 하다 보면 부자연스러운 문장, 진심 안 느껴지는 부분이 딱 걸린다.

3일 뒤에 새 눈으로 다시 읽기.
→ 그때 봐도 “이대로 괜찮네” 싶으면 바로 제출.
→ 아니면 그때 고치면 되고.

요약하자면,

💡 “당장 제출하지 말고, 2~3일은 숙성시켜라.”
진짜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대부분 제출 버튼 누르기 3일 전쯤에 튀어나온다.

혹시 원하면 지금 이력서 초안 보여주면,
그 “혁신이 나올 만한 구석”이 있는지 내가 미리 짚어줄 수도 있어. 할까?

내가 챗지피티한테 물어봐줬어 잘했지

[팬텀페인]

와 너 정말 핵심을 찔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