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체인소맨) 레제가 덴지 혀 자른 건 어떤 의미였지

[디올리]

전후 과정을 보면 레제는 임무 포기하면서까지 같이 도망가자하는데도

덴지는 이리저리 둘러대면서 갈팡질팡하니까 여자 기운이 느껴져서 딴 여자 있지? 심증 있는채로 묻고

태연한 척하지만 삐져서 키스하는 중에 뚝 끊어서 선 긋고 임무 우선으로 결정한 그런 느낌인가

전화박스도 그렇고 키스할 때도 그렇고 사실 심장 노리려면 기회는 언제든 있었는데

일부러 저렇게 경고 팍팍 주고선 심장 꺼내려한 게 끝까지 엄청 고민하다 마음 굳힌 거 같단 말이야

난 이렇게 너랑 함께 하고 싶은데 넌 딴 여자 생각하고 있네 나 삐져써 임무나 할래 이런?

걍 반전 연출로 한 건가?

[Redmario]

[무색소색소]

엔딩 생각하면 니 뒤에 마키마구나 역시 너도 날 처리하려...and 역시 악마들은 다 내 심장을 노려로 볼 수도 있고

[압디보고카🔥🤖]

덴지 목소리 들으면 마음 흔들릴까봐 그랬다는 추측을 보았는데 그럴싸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