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체인소맨 지금 다시 보면 그냥 웃긴 장면

[함떡마스터]

체인소맨은 말을 못하는구나...

어...그런데 포치타는 말을 잘했는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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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를 안입었잖아

[루쉰의 봄]

부와앙 부아부아아아아ㅣㅏ아
마키마 씨 부담스러우니까 그만 좀 쫓아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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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미쳐있거나 컨셉 지키면서 살다가 와 이새끼 강적이네;;;
싶으면 급하게 제정신 차리거나 컨셉 버리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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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까지 박살내는 마키마씨의 집착 대단해

[돛새치 800g15500원]

RP를 깨야할만큼 마키마에 대한 생각이 깊었던건가

[죄수번호-25980074]

정확히는 저래야 조질수 있다는 덴지의 의견을 잘 따라준거겠지만. 그외에 말 거는것도 꿈속에서 덴지랑 내면쎄계에써 파워한테 말 거는게 전부니

[닉할거없음]

그래야 무서워 해서 조금이라도 세지려고 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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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면 저 쓰레기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작가 스스로에 대한 자조로 읽히기도함

쓰레기스러움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파이어펀치 같은 건 그리면 마키마에게 죽을테니까

[세피아라이트]

아이러니한점은 마키마가 가장 재밌게본게 그 쓰레기 영화라는점임

[Petit_0]

아이러니 하게도 파펀의 주 요소는 바로 연기 인데 그게 마키마와 체인소맨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거라는거?
파펀의 주제대로 내가 보는 타인 타인이 보는 나는 다르단건 서로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한다는 건데 마키마가 보는 체인소맨과 체인소맨 스스로는 다르단 점

[루리웹-3307653240]

그러니까 정말 절묘한 자조라고 할까 ㅋㅋ

쓰레기스러움을 허용하지 않고 잘라내면
거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잃게될거라는걸
진짜 짜증나는 방식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하면 정말이지...

[kelolline22]

위는 2부고 아래는 1부인데

[안경은 멋져]

1부에서 마키마랑 첫 전투때도 거체 체인소맨 상태로 우아아앙 햄부기 우어아아아앙 하고 댕겼으니까

[Redmario]

히히 잼있땅

[라이스 샤워]

어쩌면 트루폼에서만 말 못하는거일지도
포치타일때도 사실상 덴지랑 파워랑 제대로 얘기했던건 심상세계라해야하나 둘다 맛탱이갔을때 아니었나? 파워때는 진짜 실체 포치타로 나와서 말건건가
그러면 rp맞을지도ㅋㅋ

[울집옆집]

위에 폼으로도 사실 정확하게 말할수 있는거겠지?
처음엔 몸뚱이가 덴지가 아니라 말을 못하는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