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서로 절친이라는 히어로영화 감독.jpg

[정말촉촉하구나]

잭 스나이더와 제임스 건

새벽의 저주 감독과 각본가로 인연을 맺은 뒤

서로 영화찍을때 조언해주고 있다고 함

가오갤3 액션씬도 잭스나이더의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했음

잭스나이더는 크리스토퍼 놀란과도 절친이라고 하며

영화 얘기 하느라 밤 샌 적도 있다고 밝힘

서로의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극장 가서 본다고 함

[꾹꾹복어]

영화빼고 다 잘하는 잭스나이더

[코로로코]

넷플릭스에서 쫒겨났어도 큰 구설수 없이 조용히
나가는거 보면 뭔가 인간 세뇌빔이라도 쏘나봄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

감독시키지 말고 연출자판기로 써야...
뒤주에 가둬두고 연출 뽑아야 할 때마다
가둬둔 뒤주 샷건 함 치면서
"4885, 씬을 뽑아내라" 해야됨

[기가근첩]

건동이 잭동 연출 머신으로 써야함

잭동이 딴 건 몰라도 뽕차는 연출은 잘한다구

[NineC]

잭스나이더 영화는 잘 만듬. 그런데 남이 고삐를 잡아줘야 하는 느낌이지.
그런 사람 있짆음. 남의 일 해주는 건 엄청 잘 하는데 자기가 처음부터 해야하면 애매한 사람들.

[불타는 별]

그래서 촬영, 편집 감독 잘 만난 맨 오브 스틸은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액션 부분에서 만큼은 지금도 이길 작품이 없을 정도(잭스나 작품인데도 슬로우 효과가 전혀 없다...!)

[모나까페]

영화계의 쿠보 같은 거지 원래 창작이라는게 전체적으로 치밀한 서사 그리는 것보다 서사를 희생해서 순간 순간 돋보이고 인상적인 연출을 보여주는게 더 쉬워서 그런 유형의 작가가 더 많은 거지만

[불타는 별]

이거 공감인 게... 기회를 얻은 저스티스 리그 & 천년혈전 애니판에서 차후 본인의 비전을 재조명시키며 수작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준의 역량을 선보임
충분한 분량을 주면 그 진가가 드러나는 스타일인데... 소년만화도 영화도 길이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만큼......

[상어의 악마]

잭스나는 보면 주술회전 작가 게게같은 케이스 아닐까 싶음

뭔 만나면 배우나 감독이나 다 친해짐 ㅋㅋㅋㅋㅋ

[찰리 커ㅋ]

주술 실사화도 그럼 잭스나로

[불타는 별]

또 걔야...?

[CatMan]

ID라는게 저렇게 많이 만들어지는 거였어?

[저격왕김에이알]

가장 많이 만들수있는 구글 계정이 없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다계정이 가능합니다

[푸레양]

진짜 사람좋은 형이라는데 ㅠㅠ 왜 영화 잘만드는 재능만 안주셨을까

[에이라나]

VFX 아티스트들 반응

빠꾸 먹여야할 쇼트를 승인하는건ㅋㅋㅋㅋ

[고기국수파게티]

일단 사람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는거봐선 사람은 좋아...

[벨지안민트초콜릿]

둘 다 성격이 좋은가 함께한 배우들이 다들 좋아하던데

[izuminoa]

사람은 참 좋아..

[돛새치 800g15500원]

마베도 비슷한 썰있던데 성격면도 있겠지만 비주얼연출력측면에서 다른 감독들에게 연구되거나 선호받는 것도 있음

[트롤헤드헌텨]

그래서 제임스 카메론이 잭 스나이더 영상쪽으로 엄청 고평가한다더라 인터뷰로 칭찬도 많이 했고ㅋㅋ

[쿨뷰티가채고시다]

투자자 말고는 모두들 좋아하는 거 같네

[여우 윤정원]

잭스나 빠들중 제임스 건 싫어하는 사람은 종종
있던데 정작 잭스나는 제임스건이랑 절친이니 ㅋㅋ

[불타는 별]

그래서 놀란이 DC 유니버스에 추천 넣어줬더니...

[MaMaKa]

잭 스나이퍼 감독은 배우들도 좋아하더라
엄청난 인싸더라

[불타는 별]

이 점은 제임스 건도 빼다박았을 정도로 친화성 원탑... 마블이 자르려고 했을 때 빡친 가오갤 멤버들이 죄다 파업으로 들고 일어서서 성문을 줄줄이 펼치는 장관을 보여줌

[은빛설원]

사람 좋은거랑 일 잘하는건 별개이니...

그리고 영상미 잘 뽑아내는건 사실이니
주변 사람들도 욕하기 보다는 안타까워하는 선에서 그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