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의외로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말

[장사니]

그것은 바로 들어나다

왜냐면 들어내다는 들어서 내놓다를 줄인 말이라 이해하면 편하고

(지루하고 현학적으로 설명하면 들다 + -어- + 내다 구조의 합성어.)

드러나다는 들어서 나왔다가 합쳐지며 두 원래의 말의 뜻과 차이가 생겨 한 덩어리가 된 말이라 생각하면 편함.

그래서 무언가 밝혀지는 거면 드러나다, 들어서 꺼내거나 무언가를 내쫒는 거면 들어내다로 쓰는 게 맞고, 들어나다는 현 한국어 맞춤법 상에서 존재하지 않는 말임.

다들 맞춤법을 잘 지켜 즐거운 유게질 하라고

[반다크홈]

의외라기엔 대부분이 이렇게 알고 있지 않나...?
아닝가...?

[장사니]

라기엔 베스트 보다가 들어나다를 봐보렸어

크아악

[대파한단 8만원]

맞춤법 따위는 사용하면 그게 곧 표준어로 자리 잡을 것이다!
자장면도 짜장면 앞에 굴복했었지

[장사니]

(뒷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