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생사가 걱정되는 어느 웹소 작가.jpg

[다그닥다그닥다그닥]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줄여서 시달소의 작가 피아조아

고딩 때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라는 걸출한 정치물 웹소를 써냈지만

시달소에서는 '연애를 몰라서 데이트 씬에서는 ai의 도움을 받았어요'라는 해명문을 내놓아

웃음을 불렀던 작가이기도 한데

올해 7월부터는 연재 주기가 흔들리더니

비정기 연재 공지 후 7월 말에 올린 두편을 제외하곤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어 독자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엥? 그냥 연중아님? 연례행사잖아' 라고 하기엔

3개월동안 한편도 안올라오기도 했고

하필 소설이 '암걸려서 자1살한 소설가가 회귀 후에 열심히 살다가 다시 암에 걸려서 골골대며 삶을 정리하는 에피소드'에서 중단되서 

'얘 웹소 쓴다면서 수필 쓰고있던 거 아님?'이라는 걱정을 받고 있다

[루리웹-2416230788]

피아조아 당뇨 진단 받은 거 생각하면 걱정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