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의외로 건실한 승려가 치매 걸리는 이유

[코바토]

수행 열심히 하고 새벽부터 밤까지 부지헌하고

산속에서 기거하며 운동량도 많은데도

치매 걸리는 승려들이 요즘 많다고 합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채식과 소식인데요..

채식에 가끔 먹는 유제품 정도로는 벨런스가 안 맞아요.

비타민 B류, 오메가 3, 단백질과 지방 결핍을 겪고

말초신경 손상, 인지기능 저하, 신경세포막 유연성 저하,

거기에 뇌세포가 점점 파괴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게 치매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영양제, 영양주사를 맞거나

꾸준한 건강검진과 치료, 식단 개선을 하거나

살생 없는 대체육과 인공육 개발 등에

불교가 주목한다고 해요.

아예 고기를 허용하기도 하고요..

P.S

천주교는 사제들의 음주 및 이로 인한 알콜성 질환이 흔한데 이는 영성체 및 독신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포도주 등 술을 접할 일이 많아서입니다. 

의외로 개신교 목사들은 채식이나 음주로 인한 문제가 적어 육체가 건강한 경우가 많죠.

P.S 2

[카토메구미]

결국 사람은 잡식성임

[찢어진 바지]

스님들 일찍 일어나서 수행하는 거 보면 수면부족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