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야 뭐 통일된 국가인 고려, 조선을 거쳐 구한말까지 와서 정체성이 정립됐지만
나라가 다른 나라였고
거기다가 커서 삼국이지
낙랑, 가야 등의 국가가 있었음
문화 자체가 다르다는거임
근데 문화 자체가 다른데, 그때는 문명이 덜 발달되서 기록 문화가 적었음
조선시대처럼 기록 덕후들의 기록 수준으로 기대하면 안됨
그나마 승자였던 신라는 승자인만큼 여유가 있어서 기록이 있었고
신라를 사실상 승계한 고려도 신라 입장에서 써서 그나마 잘 남아있지만
백제는 진짜 삼국사기, 삼국유사 이전에는
왕이 한일을 몇줄로 퉁쳤음
심하면 2~3줄인 경우도 있음
이게 왜 심하냐면
2줄은 왕위에 오르다, 왕위에서 내려오다이니까
몇년쯤 한것밖에 없음 ㅋㅋㅋㅋ
그래서 기록보다는 발굴로 추측할 수밖에 없음
그나마 후기에서는 교차 검증 등이 되어서 영점이 잘 잡히는데
중기만 해도 백제에는 일화가 어떤 왕의 일화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 소리를 할때도 있었음
자연스럽게 소 국가인 진한, 마한, 변한, 낙랑 등의 위치도 정확하게 기술 안되어있고 ㅋㅋㅋ
가야는 지도에 잘 표시되는 이유가
명백히 그쪽에 터를 잡았거든 ㅋㅋㅋㅋ
마한은 대충 위치는 아는데
신라 백제 등에 땅을 뺏긴 이후 어느 정도 규모인지 서술도 안되어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