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VA(TvAnimation) 보면 동화 같은거 절감하려고 여러 고안해서 나온 움직임들 보면
그 중에서도 극도로 제한된 상태에서 나오는 움직임이 좋았습니다.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뚝뚝 끊긴다고 안 좋아하지만
저는 그 끊김에서 나오는 박력이 있는 움직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부드러운 움직임도 마찬가지로 좋아합니다.
위에랑 비교 했을 때 편의상 이렇게 말로 구분 지었습니다만
위 1, 2번째 작화도 상당히 부드럽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렇게 과정을 생략 했는데도 저렇게 자연스럽게 보인다는 게 대단합니다.
저는 그래서 24F을 억지로 30, 60으로 올리는 거 극도로 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냥 부드럽기만 해서 안 좋아함. 애초에 그런 의도를 안 하고 억지로 끼워 넣었다는 게
눈에 보여서 되게 불쾌해지는 기분을 느꼈사옵니다.
유툽에서 프레임 올린 애니 영상이 추천으로 올라올 때마다 지웁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나오비토가 최애인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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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거랑 별도로 프레임 조정을 통한 연출 극대화는 영화건 게임이건 애니건 이어지는 창작물은 다 쓰는 방식인데 무조건 고프레임 찬양도 이상하긴 해 | 25.10.14 0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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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퀄리티를 내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인데 절대적인 가치로 두드러지는 게 뭔가 좀 거시기 하지 말입니다. | 25.10.14 0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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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그리는 대상 등 여러가지 이해가 있어야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 25.10.14 0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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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같은 연출이라도 1류~3류의 차이가 있음. 본인도 저퀄이다 싶으면 안 좋아함. 그런게 잘 만들었다 싶어요 끊긴다 별로다고 부정적인 의견은 좀 봤던지라 | 25.10.14 09: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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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카나다 파스나 이타노 서커스에 익숙해오지 않았던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지 않은가 싶군요. | 25.10.14 0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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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게 잘 만들었다 싶어요 > 그런데 잘 만들었다 싶어도' 오타 정정합니다. | 25.10.14 09:4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