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귀멸) 소신발언 하자면 나는 시험 이상하다는 거 호들갑이라고 생각했음.

[남궁춘권]

커뮤에는 밈성 발언이 확 뜨기도 하니 그거 감안해서 크게 신경 안 쓰는 의견이었음.

음.... 그런데... 음... 요즘은 그 부실한 부분 중 하나였다고 생각이 슬~~쩍 바뀌고 있음.

카가야 씨 보면 그게 재밌음 되게 인자하고 상냥한 면이랑 냉혹하기 짝이 없는 면에 조합이 재밌음.

얘는 신체능력이 조금만 받쳐줬으면 악귀의 호흡 같은거 썼을 것 같음.

아마 고문이나 사도, 외도적인 수단도 거리낌 없이 잘 사용 하고 귀살대 역사상 가장 흉악한 검사로 이름 남겼을 것 같음. 

[Angurvadel(PC유저)]

무술같은거 배울땐 무술은 뭘배우던 상관없지만 당신이 중요합니다 하는데 호흡은 적성이 있구나

[구축긔]

작중에서 인원이 부족하다는 언급이랑 통과인원의 질이 떨어졌다는 말이 동시에 나온거보면 작품 내적으로도 문제가 맞음.
우부야시키는 지 딸도 폭사시킨 점에서 캐릭터적으로 모순은 없긴함. 인간찬가를 외치면서 인간 갈갈하는 이중적인 면도 무잔 핏줄이라 졸렬하다보면 되고 지주들이 카가야 인격을 좋게보는것도 은혜입이서 콩깍지 씌웠다고 볼수있으니까
다만 인성좋은 지주들이 왜 저런시험을냅둔건가? 싶은점 있지 걍 어르신 하는일이니 맞겠지하고 냅둔건가

[루리웹-3349948927]

애들 혈귀 간식으로 갖다바친 것도 문젠데 그렇게 해서 약한 대원들이 제대로 걸러졌냐 하면 그것도 아님
사비토같은 에이스는 혈귀잡다 힘빠져서 죽어버리고 큐브스테이크 같은 ㅂㅅ은 멀쩡히 통과시킬 거면 대체 왜 저딴식으로 시험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