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전거 사려는데 글 졸라 많네

[환인眞]

대충 50만원에 매장도 흔하게 보이는 삼천리 자전거 중에 골라볼까

-> 돈많냐? 그 가격에 그걸 사?

그럼 이거 사볼까

-> 림 브레이크 잖아. 요새 누가 그걸 써.

뭐가 중요한거지? 하면서 찾다보면

이 부품, 저 부품, 뭔 부품

50만원이 60만원 되고, 70만원, 80만원 죽죽

난 그냥 타이어 튼튼하고, 기어,체인 튼튼하고

자전거 브랜드도 졸라 많아가지고 뭐가 뭔지 모르겠네

눈 딱 감고 그냥 눈에 드는거 살까

79.2만원 자이언트 타론1인데

[흔한유령]

뭐든 그렇지만 자전거도 덕질의 영역으로 올라가면 자동차급이라

[흔한유령]

결국 돌고돌아 타이어 튼튼하고, 기어,체인 튼튼하고 기본적인거면

삼천리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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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유OL쟈응]

그냥 맘에 드는거 사고 귓구멍을 닫는게 맞다.

가성비 안챙기면 죽는것처럼 호들갑 떠는애들 비위 맞춰주지마.

[Lapis Rosenberg]

무슨용도로 쓸건지도 안 가르쳐줬는데 훈수해?

[등긁개아저씨]

그냥 소소하게 작고 빠른거 사
스튜어트 경전차 같은걸로

[때밀이]

누군가 사니까 누군가 만들어 팜.
돈에 맞춰서 마음에 드는 거 사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