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햄버거집에 다녀온 70대 엄마.jpg

[검은침묵]

후기

[반다비]

그냥 다들 너무 예쁘고 행복하게 마무리되어 좋다

[라파엘 베니테스]

이 글은 진짜 다시 봐도 훈훈함

[Immergreen]

어휴 참 회사에서 보다가 눈물 나네.. ㅋㅋㅋ

[꼬우션]

그래 홍보담당자 돈 더 벌어라..

[꼬우션]

훈훈하이 ~~~

[루리웹-8323606041]

팁을 드리자!

[앞머리교교주]

아 나이런거 약하단 말이야 ㅠㅠ

[황금꿀기사]

나약한넘

[로리콘떡밥]

그걸 남궁형이 어찌아시오?

[izum]

어쩐지.70살인데.따님이 젊어보이더라니 늦둥이 ㅠ
얼마나 이뻐서 챙겨주고싶겠어...몸이 늙어서 본인이 제일 답답하시겟지

[U MAD?]

와...기부까지 완벽한 마무리네;
선을 선으로 돌려주는...

[검은투구]

아 저거면 비싸긴하지..

[클스]

어눌한 카톡이 저희 부모님 카톡 생각나서 울컥하네요

[철인쿠마]

아... 회사 천장에서 비 센다...

[호이미]

우리집도 비샌다...뚝뚝

[기무타쿵]

근데 맥앤치즈 버거 왜 없앴냐..
좀 메뉴 다시 부활 시켜줘라...

[확물띤다]

마무리까지 완벽하네 ㅠㅠ

[루리웹플스유저]

이글 레퍼토리
흑흑 감동적이야->>응 작성자 여시
->>내감동 돌려내

[땅콩크림]

작성자 여시라도 감동적이긴 하네... 어머니는 관계 없잖아..

[간반테인]

그래도 아직 사람 사는 맛이 있다...

[Michale Owen]

나도 너무 늙었나.. 이런거 보면 자꾸 실내에서도 비가 내리네.. ㅠㅠ

[komyammi]

좋은 부모와 좋은 딸이네.

[니이징스러]

군대 있을때 엄마가 아빠랑 대판 싸우고 집나와서
나보고 싶다고 연락도 안하고 강원도 인제 면회 왔는데 다리도 안 좋으신데
하필이면 훈련중이라서 그냥 입구에서 다시 돌아가셨다고
연락 받고 집에 전화해서 속상해서 막 울었던 기억나네

[행복한감평사]

우리 와이프가 장인어른 50에 낳으신 둘째임. 지금도 마트에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과자사두시거나 정육점에서 고기 사다놓으시는데 진짜 너무 안쓰럽고 감사하고 연세드신 모습에 가슴아픔. 얼른 손주 낳아서 보여드려야하는데...

[호메로스와조설근]

인류애 충전

[Double D~★]

어머님이 보낸 카톡보고 울컥했다..
놀라게 해주고 싶어서라니 ㅜㅜ

[異邦人]

우리 어머니도 옛날에 매주 교회 갔다 오실 때 교회앞 맥날에서 햄버거 사다주셨는데…

[Araso]

나도 우리 중학생 딸이 여성향 창작물, 애니메이션 행사 같은데 가고 싶다고 해서 몇번 데려다 줌.
사실 나도 대학교때는 애니메이션 행사 가보기도 했었지만
우리 딸이랑 같이 코믹월드 가 보니까 나이 40넘어서 진짜 기 빨린다는 느낌이 뭔지 알겠더라..

그래서 요즘은 딸 혼자서 행사장 들어가고 (사실 딸 본인도 여성향 컨텐츠들을 아빠가 지켜보는데
구경하는건 좀 그렇다 보니까 행사장에는 혼자 가고 싶어함)
난 커피숍에 앉아 있거나 차에서 자곤 하는데 저번 코믹월드때는 4시간 동안 기다렸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