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주인공) 자체가 아이기오몬을 베이스로
호메오스타시스가 만든 존재라고 나오는데
오퍼레이터가 에이전트 한테만 들리는 목소리면서
작중 시간을 함부로 되돌리는건 위험하다 그러니 아이기오몬과 미소노 이노리는 배제해야 한다.
하면서... 계속 두 사람의 위험성을 강조하는데 오퍼레이터가 에이전트 한테만 들리는 목소리면
적어도 호메오스타시스가 그쪽 방향으로 유도할려는 의도가 0은 아닐거라는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들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이기오몬, 미소노 이노리 두명 다 죽이거나 호메오스타시스, 호스트 컴퓨터가 따로 큰 해코지 하지않고 끝남.
거기다 에이전트는 아이기오몬 베이스로 만든 분신
후반부로 가면 12신 디지몬들 조차도 에이전트를 아이기오몬으로 보기 시작하고 오퍼레이터도 통합의 때가 가까워졌다.
라고 하는거 보면 통합을 전제로 탄생시킨 것 같은데...
아이기오몬 나름대로 이노리 신경써서 에이전트랑 분리하고 보내줬는데
DLC에 추가적인 이야기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엔딩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딱히 큰 해코지가 없이 끝남.
디지털 월드 관리자들 치고는 이정도면 큰 배려이자 기적... 아닐까용...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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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메모리 반쪽짜리 기적보단 훨씬 나았지 이건 진짜 내상입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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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때려치우고 이노리만 찾는 반골이었잖아 위험하다 죽여라 이러면 반골심리 발동해서 안 죽일 거라고 생각한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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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메모리 반쪽짜리 기적보단 훨씬 나았지 이건 진짜 내상입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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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때려치우고 이노리만 찾는 반골이었잖아 위험하다 죽여라 이러면 반골심리 발동해서 안 죽일 거라고 생각한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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