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딸이 데려온 남자친구가 유명한 사람이였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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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게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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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제 내 최애작가의 정사씬을 볼때마다 내 딸이 겹쳐보여... 이녀석 미시마 타카후미.. 내딸을 결박해서.. 으으읏..❤)

[짜왕먹는자]

[말랑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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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이친 근데 진짜 이러지 않을까?

[쿱쿱이젠]

대체 얼마나 잘 쓰는 거야

[대혁명]

물리적으로는 흐물거리지만 마음 속으로는 단단해질 정도로

[룻벼]

몇년 뒤 -
자네 신작 말인데...
예 아버님

다 좋은데, 제발 부탁이니까 내 딸 이름만은 쓰지 말아주게

[배달왔습니다]

ㄹㅇㅋㅋ

[편의점고양이]

...그리고 차기작 주인공 이름을 내 이름으로 해줄 수 있나?

[김말이사주세요]

그... 와이프가 부탁한거라...

[황교익]

보쿠녀 속성의 히로인으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난누군]

아니 안사람도 허락한겁니다 장인어른

아니 이 사람아 전업주부인척 하면서 사실 온마을 악행을 다 사주하는 흑막 캐릭터에 딸 이름 가져다 쓰니 동네 이웃들이 나나 아내 볼때마다 흠칫흠칫한다고
요번에는 동장이 회람판 돌리려고 와서 초인종 누를까말까를 5분간 고민하더란 말일세

[Lipins7809]

예비 사위가 알고 보니 내 최애 작가였다가 되었네.

[마이트]

신작 우선권은 못참지...ㅎㅎ

[환유희]

이후 편집자와 장인과는 돈독한 사이가 되어 사이좋게 작가사위를 볶았다고 한다

[욕망과무상은 힘내자]

난 저걸 빌미로 장인이 사위 맛 보는 줄....
그런 뒤 결혼 시켜 계속 맛 노는 그런 것인 줄...
난 너무 유게 때문에 타락했어...ㅜ.ㅜ

[주말의명화]

님아..

[루리Αi]

으음 사위의 육즙이 쥬시해

특히 넓적다리살로 찌개를 해먹는게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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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런거 올라오던데

[보추의칼날]

[hangout]

이거 오오쿠 아니던가 ㄷ

[sub-zero']

아버님이 매력덩어리시네 ㅋㅋ

[Salmaiakki]

[hangout]

딸한테 소설가인거 말했다는데
그럼 딸은 이미 알고 있단 얘기? 거짓말로 다른 소설 썼다고 말하면 들통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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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주력 장르가 저거고 다른 대외적이거나 원래 쓰고 싶어한
장르의 소설을 한 권 정도 적은 걸 수도 있고...

[Pangtera]

ㅋㅋㅋㅋㅋ 이거 드라마야??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로에딘]

이 짤 때문에 미타조노 시즌 7까지 다 봤잖아

[[Pearl Gem]]

어디 데뷔도 못한 작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 최애였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