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펀맨) 도데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CUgosht]

원작도 재미로써 유명했었고 리메이크로 나오는 코믹스도

무라타가 그려서 그림체도 매우 좋았기에

초기에 반응은 매우 좋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작품이 방향성을 잃어버리고 부분 리부트라는 상황까지 가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언급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함

거기에 애니화 흥행도 떨어지면서

3기는 진짜 짬처리 하는 느낌까지 들게됨

아무리봐도 인기가 있을때 확실하게 나가야하는데

괴인편에서 너무 뜸들이면서 정체되니깐

언급이 안되는게 인기 하락에 큰 원인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김흐켠]

원작에서 맥거핀수준으로 언급이없던 블래스트가 왠 갑옷이랑 썬글라스 끼고 등장했을때부터

[CUgosht]

거북이 진행으로 서서히 깍아먹다가 블래스트가 결정타였다고 보였음

[루리웹-8443128793]

원작에서 벗어날때 부터인것 같음.그게 전혀 재밌지가 않았고.블래스트는 계속 미스테리인걸로 남았어야 더흥미가 있는건데..그냥 히어로1 마냥 뿅!하고 등장하니..

[CUgosht]

이런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원작자는 자기가 무라타 선생님과
상의해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쉴드 쳐주던데 지금보면 진짜인지 의심도 듬

[루리웹-8443128793]

누가 만들었는지 상관없음 재밌으면 근데 문제는 재미가 없음.
분명 둘다한테 전달되었을거고 그러니까 리부트 하는걸꺼임

[지옥의짬뽕]

거북이 연재도 그렇지만 살붙혀서 가로우가 원래 하고자 하던걸 엉망으로 만든게 매우큼 특히 신이 너무깊게 개입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