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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체인쏘맨 영화의 새로운 해석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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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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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키)그렁가?
25.10.13 09:19

(IP보기클릭)12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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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만세 라고 말해
25.10.13 09:25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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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25.10.13 09:24

(IP보기클릭)59.28.***.***

BEST
포스트모더니즘에선 작가가 죽고 오로지 객체와 독자의 경험만이 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
25.10.13 09:25

(IP보기클릭)12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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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평론가랑 그정도 입을 털어야하는거야
25.10.13 09:25

(IP보기클릭)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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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설득은 된다 설득은 근데 저거 쓴분 혹시 학생운동 하셨는지 확인 좀 하고싶은데
25.10.13 09:25

(IP보기클릭)6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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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상에 ㅋㅋㅋ 기립하시오!
25.10.13 09:21

(IP보기클릭)211.234.***.***

BEST
타츠키)그렁가?
25.10.13 09:19

(IP보기클릭)61.254.***.***

BEST
아니 세상에 ㅋㅋㅋ 기립하시오!
25.10.13 09:21

(IP보기클릭)121.147.***.***

개소리도 정도껏;;; 이라 하고 싶은데 결국 은유와 의도의 문제라 그렇게 보려면 얼마든지 그렇게 볼 수 있어서 설득 당 함...
25.10.13 09:22

(IP보기클릭)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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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090083274
포스트모더니즘에선 작가가 죽고 오로지 객체와 독자의 경험만이 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 | 25.10.13 09:25 | | |

(IP보기클릭)121.182.***.***

BEST
루리웹-8090083274
원래 평론가랑 그정도 입을 털어야하는거야 | 25.10.13 09:25 | | |

(IP보기클릭)218.149.***.***

Arche-Blade
그래서 포스트모던의 관점에선 서로 상극이어야 할 공산주의가 포스트모던 분위기 하에서 구호화될 수 있었던거고 포스트모던 분위기 하에선 모든 것을 '내 정체성, 내 집단성' 아래에 해석하고, 그 해석에 공명하는 집단을 뭉쳐서 담론권력을 쟁취할 수 있으니 그게 맑스가 원한 바는 결코 아니었을 거란 게 함정이긴 한데 맑스는 물질과 구조의 논리에서 자본주의가 붕괴하고 공산주의가 오는 필연을 읽었을 뿐이니 | 25.10.13 09:31 | | |

(IP보기클릭)118.43.***.***

루리웹-8090083274
원래 요즘 메타가 자기 보고 싶은대로 본 후에 설득하는거라 그럼 | 25.10.13 09:36 | | |

(IP보기클릭)160.249.***.***

루리웹-8090083274
레제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추측되는 인물과, 레제의 출신을 생각하면... 어라? 그런가? 싶었네요 ㅋㅋㅋ | 25.10.13 10:07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그런가?
25.10.13 09:24

(IP보기클릭)118.235.***.***

머리아프네
25.10.13 09:24

(IP보기클릭)218.235.***.***

25.10.13 09:25

(IP보기클릭)121.188.***.***

BEST

자본주의 만세 라고 말해
25.10.13 09:25

(IP보기클릭)106.101.***.***

¡Hola!
만, 만국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 25.10.13 09:28 | | |

(IP보기클릭)61.254.***.***

Boom
25.10.13 09:24

(IP보기클릭)121.183.***.***

일어나라 만국의 노동자여...!
25.10.13 09:24

(IP보기클릭)59.28.***.***

BEST
음.......설득은 된다 설득은 근데 저거 쓴분 혹시 학생운동 하셨는지 확인 좀 하고싶은데
25.10.13 09:25

(IP보기클릭)118.235.***.***

Arche-Blade
일단 좋은 삼촌 or 좋은 고모(이모)이긴 하신듯 ㅋㅋ | 25.10.13 09:30 | | |

(IP보기클릭)221.156.***.***

레제가 소련 출신이라 그럴듯한 해석
25.10.13 09:25

(IP보기클릭)211.109.***.***

작가가 외골수여도 뜬금 프롤레타리 문학을 만들거같진않은데 ㅋㅋㅋ
25.10.13 09:25

(IP보기클릭)172.224.***.***

자기 인생과 학문의 투영이네. 정답은 아니겠으나, 틀렸다고 내칠수도 없는. 세상만사가 그런 법이긴 해. 누구든 자아를 배제하고 세상을 바라보며 사유할 수는 없는 법인지라.
25.10.13 09:25

(IP보기클릭)172.224.***.***

ㅍ.ㅍ
그리고, 공산주의에 대한 애정이 과하다. 애초에 공산주의도 그리 인본주의적 낭만적 학문이 아니야. | 25.10.13 09:29 | | |

(IP보기클릭)172.224.***.***

ㅍ.ㅍ
공산주의를 인류의 원죄와 욕망에 패배한 이상향적 사상으로 그리는 듯한 전개에 차게식어내리는 감정을 느끼는게 나뿐만은 아닐거임. 회한에 빠진 80년대 운동권의 망령을 마주한 그런 기분임. 공산주의도 온전하지 못해서 도태된거임. 그뿐임. | 25.10.13 09:33 | | |

(IP보기클릭)59.28.***.***

ㅍ.ㅍ
공산주의는 오히려 철저하게 인간을 생각하는 단백질 기계로 만드는 유물론의 걸작이지 | 25.10.13 11:06 | | |

(IP보기클릭)121.171.***.***

25.10.13 09:26

(IP보기클릭)110.13.***.***

씁, 그럴 듯 한데? 의도는 아니라도 모든 작품에는 작가의 생각이 무의식으로 반영되니까.
25.10.13 09:27

(IP보기클릭)175.213.***.***

레제도, 덴지도, 피를 마셔서 살아간다. 공산주의도, 노동자도, 누군가의 피를 삼키며 명맥을 이어나간다는 것이다.
25.10.13 09:27

(IP보기클릭)118.235.***.***

말이 되잖아..!! 오히려 이걸로 굉장히 명확해졌어
25.10.13 09:28

(IP보기클릭)125.129.***.***

흥행하면 작가의 숨겨진 철학이 보인다는 그거냐
25.10.13 09:28

(IP보기클릭)218.149.***.***

기가스웜
사실은 자신의 욕망과 선호를 투영해보는 것일 뿐인 그거 맞는듯 | 25.10.13 09:36 | | |

(IP보기클릭)218.149.***.***

이런 해석은 맑스가 원한 게 아니었을텐데
25.10.13 09:28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26.***.***

??? : 그럼 레제의 출신성분을 따지면 공산주의에서 탈피한 우크라이나 같은 동유럽 독립국가들을 암시하는것인가???
25.10.13 09:28

(IP보기클릭)175.198.***.***

허허 그럴싸하군 하면서 보다가 노동자의 혀에서부터 몰입 확 떨어짐
25.10.13 09:29

(IP보기클릭)61.40.***.***

그냥 은연 중에 들어가있는 메타포를 아는 사람이 보고 그 방향으로 해석 한 거라 '이런 해석도 있구나' 라고 봐야함 평론이란 건 그런 영역이고 오히려 여러 해석이 나오는 게 좋지 ㅇ 흥미롭게 읽었다
25.10.13 09:30

(IP보기클릭)175.210.***.***

타츠키가 영화광이라는거 생각하면 저런 은유가 100%는 아니더라도 은연중에 담겨 있을 가능성 있다고 봄
25.10.13 09:31

(IP보기클릭)118.235.***.***

이거부캐아님
본인은 모르는데 본인이 체득한 영화들에 저런 성분이 있어서 은연중에 나왔을듯 | 25.10.13 09:37 | | |

(IP보기클릭)39.122.***.***

꿈보다 해몽 그잡채
25.10.13 09:33

(IP보기클릭)27.126.***.***


그... 그런가?
25.10.13 09:33

(IP보기클릭)183.109.***.***


그룬가?
25.10.13 09:34

(IP보기클릭)121.140.***.***


덴지
25.10.13 09:35

(IP보기클릭)118.235.***.***

이 사람한테 파이어펀치 해설을 맡기고 싶다
25.10.13 09:38

(IP보기클릭)112.171.***.***

이 작가의 스토리텔링에 이런 평가를 해준 이 작성자에게 '파이어펀치'를 보는 형벌을 내려라~
25.10.13 09:40

(IP보기클릭)115.138.***.***

역시 마키마가 체인쏘맨을 통해 지배를 공고히하고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핑계로 독재를 주장하는건 초기 자본주의와 제국주의로 이어지는 메타포였던거야! 그리고 초기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마키마가 피의 악마를 죽인건 피로 이뤄지는 혁명은 결국 실패했지만 그 피의 악마의 희생으로 주인공이 결국 마키마를 먹어치우고 나유타를 동생으로 얻어 가족을 이루고 일상을 가진다는 나름의 꿈을 이루는건 결국 피의 댓가로 수정자본주의가 대두된다는 비유가 맞지?
25.10.13 09:42

(IP보기클릭)118.235.***.***

일단 자본주의 공산주의 단어 보자마자 보자마자 글 내렸는데 뭐 안읽어도 되지?
25.10.13 09:42

(IP보기클릭)182.222.***.***

일반적인 대립, 교감, 배후 관계를 갖다 붙인 것 같은데.
25.10.13 09:44

(IP보기클릭)223.38.***.***

맙소사 ㅋㅋ
25.10.13 09:55

(IP보기클릭)106.133.***.***

이런 사람들이 작가의 의도에 자기 추론 붙여서 문제 내는 거구나
25.10.13 09:58

(IP보기클릭)61.33.***.***

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0.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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