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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는데 어른이 되면 어릴 때 느꼈던 도파민이랑 부랄 친구들이랑 앞날 걱정없이 즐겼던 그 행복감은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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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사람. 저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인생2회차 취급 인대 그걸 사랑으로 받아들이는건 좋은 사람 이거나 P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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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도 저런 부류의 "잔소리를 하지만 명확한 기준이 없이 그냥 제한만 하는" 종류의 부모 가르침 따위는 1도 못주면서 하지말라는건 많았음 알고보니 그냥 그건 가난하니 내 욕구를 짓밟아서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이유에 기인했던거 같음 그러다 두분다 중딩도 되기전에 집을 나감 난 부모의 사랑은 받지 못했지만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정확히 지향하면서 살 수 있게됨 의외로 나 스스로도 인정할 정도로 꽤 괜찮은 사람으로 자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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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친구들이랑 즐기던 게임이 끝나면 그래도 두근거렸는데 나이 먹으면 뭔가 허전하고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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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런 어머니 덕분에 세간에서 말하는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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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에 빠지면 성실하게 안 살 거라는 막연한 공포가 있어서 저렇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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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모가 사라진 반동으로 감정의 변화가 극도로 적은 망가진 아이처럼 살았는데 어찌어찌 어렵게 구한 중고 플스2가 유일한 보물이었음 그러다 중2 즈음이었나 완다와 거상이라는 게임을 다 깼음 주인공이 구하고 싶었던 소녀가 마지막에 가서 눈을뜸 그게 딱히 슬픈장면은 아니었는데 몇시간을 울었음 부모님 집 나갔을 때도 안울었는데 이유는 지금도 잘은 모르는데 내 삶이 조금 벅차다 느껴질땐 여지없이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그게 꽤 힘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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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는데 어른이 되면 어릴 때 느꼈던 도파민이랑 부랄 친구들이랑 앞날 걱정없이 즐겼던 그 행복감은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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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페르
어릴 땐 친구들이랑 즐기던 게임이 끝나면 그래도 두근거렸는데 나이 먹으면 뭔가 허전하고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가 슬픔 | 25.10.13 09: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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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고 애키워 보니까 어렵더라 난 부모님이 강하게 억제하는 타입이였고 그 반작용으로 몰래몰래 하고 그랬음 지금 그때 억제하지 않았으면 어땟을까 하고 돌아보면 정답은 없다고 봄 게임에 빠져서 성적 말아먹은 애들도 봤고 적당히 조절하면서 잘하던 애들도 봤으니까 내가 부모입장에서 애한테 어떻게 해야되나 하고 고민하니 전자가 되는게 두렵긴 하더라 | 25.10.13 09:16 | | |
(IP보기클릭)223.39.***.***
선생님은 분명 자녀를 훌륭한 자식으로 키울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 25.10.13 09:32 | | |
(IP보기클릭)61.254.***.***
김실장님 채널에 그런 이야기를 한적이 몇번있는데 어렵긴하더라 물론 강압적으로 금지하는건 정답이 아니긴해 그반대도 그렇고 일단 시작은 관심이라는 느낌 | 25.10.13 09: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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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 25.10.13 1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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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상 봤었는데 애가 뭘 좋아하는지 파악하는고 왜 좋아하는지 아는게 중요해보이더라 | 25.10.13 1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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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사람. 저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인생2회차 취급 인대 그걸 사랑으로 받아들이는건 좋은 사람 이거나 P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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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성방
어쨌든 그런 어머니 덕분에 세간에서 말하는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거니까 | 25.10.13 09:06 | | |
(IP보기클릭)14.53.***.***
어릴때의 두근거림은 놓쳐버렸지만 내가 놓친만큼 아이에게 사줄 수 있고 가족들에게 소리 안들리게 집에서 저층거실로 이동해서 스위치를 할 수 있는 어른이 되긴했어. | 25.10.13 09:13 | | |
(IP보기클릭)112.220.***.***
하지만 저사람은 자기가 행복한 사람 이라고 못느끼는거 같은데 | 25.10.13 0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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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도 저런 부류의 "잔소리를 하지만 명확한 기준이 없이 그냥 제한만 하는" 종류의 부모 가르침 따위는 1도 못주면서 하지말라는건 많았음 알고보니 그냥 그건 가난하니 내 욕구를 짓밟아서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이유에 기인했던거 같음 그러다 두분다 중딩도 되기전에 집을 나감 난 부모의 사랑은 받지 못했지만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정확히 지향하면서 살 수 있게됨 의외로 나 스스로도 인정할 정도로 꽤 괜찮은 사람으로 자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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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마소
난 부모가 사라진 반동으로 감정의 변화가 극도로 적은 망가진 아이처럼 살았는데 어찌어찌 어렵게 구한 중고 플스2가 유일한 보물이었음 그러다 중2 즈음이었나 완다와 거상이라는 게임을 다 깼음 주인공이 구하고 싶었던 소녀가 마지막에 가서 눈을뜸 그게 딱히 슬픈장면은 아니었는데 몇시간을 울었음 부모님 집 나갔을 때도 안울었는데 이유는 지금도 잘은 모르는데 내 삶이 조금 벅차다 느껴질땐 여지없이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그게 꽤 힘이 됨 | 25.10.13 09:19 | | |
(IP보기클릭)118.235.***.***
고생했다 | 25.10.13 09:38 | | |
(IP보기클릭)211.104.***.***
취미에 빠지면 성실하게 안 살 거라는 막연한 공포가 있어서 저렇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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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생각할만한 시대가 있었고. 어려운 시기에 살던 사람은 그렇게까지 밖에 못 봐 | 25.10.13 09: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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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저런 부류의 사람은 소위 건실한 취미 그러니까 독서 같은거 조차 용납 안함 그거 읽을 시간에 공부하라고 타박줌 그냥 누군가를 옭아매고 채찍질 하는게 인생의 낙인 사람들임 이혼 썰에 자주 나오는 남편의 취미 나 용돈 모으는것 조차 용납 하지 않는 아내가 그런 부류 | 25.10.13 0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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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감정으로 하루를 살아가는날이 반드시 존재함 | 25.10.13 09: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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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생 때는 친구들 끼리 만나면 약속한거 처럼 게임 했었는데 이제는 만나도 게임 같은거 안해... 만나는 친구는 같은데. | 25.10.13 0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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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게임 키는거만 해도 두근두근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당시 게임들 버그가 많아서 시작화면도 안뜨고 먹통되는 트라우마를 겪어서 그랫던거 같음 ㅋㅋㅋㅋ | 25.10.13 0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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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뭐만 하면 어릴적 아쉬운 얘기 쏟아내면서 정작 자식한텐 안돼안돼ㅋㅋㅋㅋㅋ | 25.10.13 0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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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어릴 땐 어른들 말이 맞겠지 하고 따랐었고 뭐 또 힘이 없으니, 불만 있어도 까라면 까야하기도 했고... 그랬는데 다 지나서 생각해보니, 아이들 억압하던 어른들 보면 죄다 본인 어린 시절 불평불만 안 하던 어른이 없었음 | 25.10.13 0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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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통언어: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 이거맞냐? | 25.10.13 0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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