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사람을 이상적인 존재라고 보지 않았음

[마요이 시구레]

공산주의 하면 종종 나오는 비판이 

"인간을 너무 선한 존재로 본다"는게 있다

인간의 욕심이 있는데 그걸 무시한다는 비판이다.

과연 이 비판이 옳을까?

정작 마르크스는 이런 의도의 말을 한 적이 없다.

마르크스는 인간을 환경에 의존하는 존재라고 봤다.

환경에 의존해 변하는 줏대없는 인간이라니, 이 자체만으로도 인간을 선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는 모양새 아닌가?

마르크스의 주장은, 인간의 욕심조차 자본주의라는 환경때문에 부각된 것이라는 것이다.

자본주의가 만연했기에 욕심이라는 인간의 모습이 나온것이라는 주장에, 인간을 선한존재로 묘사했다, 욕심덩어리 인간을 간과했다 하는 비판은 그리 좋은 주장은 아니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완벽한 존재를 상정했다는 비판은...

오히려 마르크스를 무덤에 꺼내서 침뱉고 욕하는게 아닐까?

[소는 내가키운다]

일하러 가기 싫구나 너도

[부적팔이소녀]

작성자 죽겠다 ㅋㅋㅋㅋ

[토코♡유미♡사치코]

그냥 맑스는 별말 안했음

[1q1q6q]

극단적인 자본주의도 뭔가 기업인은 선한 존재라서
기업끼리는 선의의 경쟁만 하며, 정치쪽의 입김읗 넣지 않는 선한존재로 표현하는거 보면
어떤 이념이든 극단주의로 가면 비현실적인 이상주의로 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