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귀주톱이 빈집털이라는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데

[웅히히]

보스 - 찍은지 2년 다 된 창고 영화

어쩔수가 없다 - “박찬욱”

박찬욱의 최고점 커리어는 올드보이가 아니라 아가씨로 찍은 428만이다

애초에 이양반은 호불호 오지게 타는 작가주의 작품 찍는 양반인데 이상하게 뭔 국민감독마냥 올려쳐짐 ㅋㅋㅋㅋ

다만 귀주톱을 볼사람들이 만약에 다른 한국영화가 잘나왔다고 그걸 보러갈거냐 는 또 다른 명제

[킬링머신고나우]

올드보이도 커뮤만 보면 천만 영화쯤 되는데 300만 찍은 영화긴 함 ㅋㅋ

[킹짜장]

그래서 조금은 억까 아니냐 폭망했다는건 영화인들은 좀 기분 나쁠 수 있으니까
그렇게 댓글 달았는데 다들 비추만 하네
박찬욱감독 영화는 가족영화도 아니고 작품성은 있지만 피로감도 상당해서 명절에는 꺼려질 수도 있는 픽이라고 본 건데

[나나치666]

천만간 작품 없었음?ㅋㅋㅋ

[웅히히]

작품성이 호평받은거지 상업성이랑은 미묘하게 거리있는사람임

외국에서 미장센으로 호평받는 밀양이 흥행한 영화냐? 하면 아닌거랑 똑같은거

[나나치666]

내가 복수3부작이랑 박쥐를 너무 재밋게 봐서 천만감독으로 착각한듯ㅋㅋ

[구스타브13세]

박찬욱이든 뭐든

단순히 명절 특수 시즌에 나온 한국영화들이 일본애니들에게 털렸다
정도로만 봐도 폭망했다는 말이 이상할건 없음

[828]

원배틀도 죽쓰는거보면 그냥 영화 라이트팬들이 고사한거아닐까.
굳이 한국영화 안붙여도될듯.
영화 라이트팬입장에서 매력적인 작품기준이 너무높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