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와 요르가 모종의 사건으로 행방불명 되고 혼자가 된 아냐와 본드를 핸들러가 불쌍히 여겨서 거둔 다음
웨스탈리스의 유복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입양보내려 했지만 아냐가 핸들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로이드와 요르를 찾기 위해 핸들러를 설득시켜 웨스탈리스의 정보부에 소속되어 스파이 훈련을 받게되고
요르가 남긴 스틸레토와 스파이였던 아버지 로이드를 상징하는 소음기 달린 권총을 주무기로 사용하게됨
아냐의 독심술과 본드의 미래시 + 요르가 조금만 가르쳤는데도 차남을 원펀치로 날려버리는
특출난 전투재능으로 정보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성인으로 성장한 아냐는
다시금 오스타니아로 파견되어 첩보임무를 수행하며
로이드와 요르를 찾지만 좀처럼 둘의 단서는 발견되지 않고
스파이업과 뒷세계는 아냐가 어릴때 티비에서 봤던 만화영화마냥 즐겁고 밝은 세계가 아닌
잔인하고 처절한 현실이란걸 깨닫고 하루하루 정신이 피폐 해져가지만
스파이답게 웃는 얼굴을 연기하며 오스타니아에서 일상생활을 연기함
어느날 힘든 임무에 지쳐 아지트(집)에 돌아온 아냐를 늙은 본드가 반겨주지만
아냐는 피곤에 찌든 나머지 반갑다며 앵기는 본드를 무표정으로 한번 쓰다듬어 주고
침대에 그대로 쓰러져 잠에 들었는데
그날 밤 본드는 늙어서 수명이 다하기 직전에, 본드 자신을 제외한 아냐와 로이드, 요르가
다시 가족으로서 재결합 하는 미래시를 아냐에게 보여주지만
아냐는 그 미래시를 수면중이라 꿈을 꾼것이라 생각하고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숙면함
그리고 본드는 밤중에 아냐의 곁에서 조용히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아냐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 본드를 끌어안고 울며,
본드가 마지막으로 보여준 미래시를 원동력 + 단서로 삼고 로이드와 요르를 찾아나서고
어린시절 만났던 인물들을 다시 만나며 둘을 찾아 헤매는 이야기
내가 생각했지만 맛있는 IF스토리같음
(IP보기클릭)122.45.***.***
집어 치우고 차남 꽁냥꽁냥 대작전 내놔요!
(IP보기클릭)122.45.***.***
집어 치우고 차남 꽁냥꽁냥 대작전 내놔요!
(IP보기클릭)211.119.***.***
| 25.10.13 00:56 | | |
(IP보기클릭)58.232.***.***
그려와! 아니 AI에게 만들어달라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