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디지몬) 탐스 시간이동의 개인적인 고찰

[글백수]

프롤로그 시점에서 만난 이노리가 도대체 언제 시점인지 나도 꽤 의문인데, 

클리어하고 계속 고찰해보고 나름 도출한 답이

[현대 시점 도청을 올라갈 때 다들 뿔뿔이 흩어져서 올라갈 때의 시점이다.]

라는 결론만 나오더라...

이러면 '주인공이 하늘을 통해서 옥상 갔을 때 왜 이노리랑 검은 그림자만 보이고 프롤로그 시점의 자신은 안 보일까?' 하는 의문이 남는데 주인공의 정체를 생각하면 간단하다.

이노리랑 같이 있는 검은 그림자가 그 시점의 주인공인 거다.

그러면 프롤로그는 디지몬이 공개 안 된 세계인데, 왜 현대 시점은 공개되어있냐? 할 수 있는데, 주인공이 과거에 개입해서 역사가 바뀌었기 때문이라면 간단하다.

ADAMAS의 오퍼레이터의 장황한 세계 멸망 이야기는 뭐 클리어한 사람이라면 의미없는 이야기이고, 

이건 시간이동에 따른 평행세계 분기를 다루는 작품도 아니니까 딱히 평행우주로 분화되었다는 가능성을 무시하면 어느 정도 오류들은 시간 이동에 따른 변동으로 생각하게 되더라...

아무튼 나는 이렇게 결론 내리고 그냥 속 편하게 있는 중...

[루리웹-6914061842]

이노리랑 검은 그림자는 계속 만나니깐 하나 긴빠이해서 조작한거지

[포지더블]

반복한 시간선중에 하나의 기억회상이 아닐까 싶은데
청그레이몬 있으니깐 타이탄족 침공일테고

[고양이야옹야옹]

결국엔 모든게 가능함
내가 방금 막 존재하기 시작했어도
나로인해 발발한 사건도 존재가능하고
내가나중에 죽어서 생기는 일도 현재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이노리가 날 아는건 나와 여행을 한 적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막 탄생해서 이노리를 모른다? 얼마든지 가능.